네오스티그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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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화스티그민'''(neostigmine bromide)은 가역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제]]의 역할을 하는 [[부교감 신경양 작용제]]이다. [[사이안화 칼륨]](청산가리) 보다 5배 독성이 강하다. 파커 만년필 독침의 주원료이다.
'''브롬화스티그민'''(neostigmine bromide)은 가역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제]]의 역할을 하는 [[부교감 신경양 작용제]]이다. [[사이안화 칼륨]](청산가리) 보다 5배 독성이 강하다. 파커 만년필 독침의 주원료이다. 1931년 애실만(Aeschlimann)과 라이너(Reinert)가 처음 합성하였다.<ref name="Whitacre2007">{{서적 인용|author=David M. Whitacre|제목=Reviews of Environmental Contamination and Toxicology|url=http://books.google.com/books?id=PCIbhO_xlcEC&pg=PA57|year=2007|publisher=Springer|isbn=978-0-387-73162-9|page=57}}</ref>


== 관련 사건 ==
== 관련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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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첩보원들이 암살에 사용한 독약이기도 하다.
이 물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첩보원들이 암살에 사용한 독약이기도 하다.



2012년 12월 7일 (금) 12:12 판

화학식

브롬화스티그민(neostigmine bromide)은 가역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제의 역할을 하는 부교감 신경양 작용제이다. 사이안화 칼륨(청산가리) 보다 5배 독성이 강하다. 파커 만년필 독침의 주원료이다. 1931년 애실만(Aeschlimann)과 라이너(Reinert)가 처음 합성하였다.[1]

관련 사건

이 물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첩보원들이 암살에 사용한 독약이기도 하다.

1996년 10월 1일 최덕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가 네오스티그민 브로마이드 중독으로 사망했다.

2011년 8월 21일 김창환 선교사가 중국 단둥에서 사망했다. 1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브롬화네오스티그민 중독으로 사망했음이 밝혀졌다.

2011년 8월 22일 10여년간 대북 인권활동을 해온 강호빈 목사가 옌지에서 독침을 맞았으나 사망하지 않았다. 2012년 5월 27일 옌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11년 9월 3일 대북삐라를 살포하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네오스티그민브로마이드로 독살하려던 탈북자 안모씨가 현장에서 국정원에 체포되었다. 56세인 안모씨는 1996년 탈북자로 2011년 4월 북한 정찰총국 공작원에 포섭되었다. 가족을 평양에 살 게 해주겠다는 회유를 받았다. 안모씨는 황장엽 비서의 측근인 김덕홍 여광무역 대표의 암살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