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흡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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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흡연률'''은 지난 수십년 동안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특히 전자담배, 열연 단배 등 참신한 담배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담배의 유행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성별, 소득, 교육, 직업 계층에 따른 흡연 유병률에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있다.<ref /> 지지자들은 모니터링과 담배 규제 정책을 결합하여 흡연율을 줄이고 흡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 조치들에는 상당한 가격 인상, 담뱃갑에 대한 의무적인 경고 사진, 광고 금지, 재정적 인센티브, 금연 의료 지원,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ref />
'''한국에서의 흡연률'''은 지난 수십년 동안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특히 [[:en:Electronic_cigarette|전자담배]], [[:en:Heated_tobacco_product|열연 단배]] 등 참신한 담배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담배의 유행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성별, 소득, 교육, 직업 계층에 따른 흡연 유병률에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있다.<ref>{{Cite journal|title=Long-term trends in smoking prevalence and its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Korea, 1992–2016|journal=International Journal for Equity in Health|last1=Chang|first1=Youngs|last2=Kang|first2=Hee-Yeon|date=2019-09-18|volume=18|issue=1|pages=148|language=en|doi=10.1186/s12939-019-1051-x|issn=1475-9276|pmc=6751588|pmid=31533732|last3=Lim|first3=Dohee|last4=Cho|first4=Hong-Jun|last5=Khang|first5=Young-Ho}}</ref> 지지자들은 모니터링과 담배 규제 정책을 결합하여 흡연율을 줄이고 흡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 조치들에는 상당한 가격 인상, 담뱃갑에 대한 의무적인 경고 사진, [[:en:Cigarette_advertising|광고]] 금지, 재정적 인센티브, 금연 의료 지원,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ref>{{cite web|url=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97194|title=10년만의 담뱃값 2000원 인상.."흡연률 29%로 낮추겠다"|work=newstomato.com}}</ref>

== 역사 ==
[[File:Korean_boatman_(4095401181).jpg|링크=https://en.wikipedia.org/wiki/File:Korean_boatman_(4095401181).jpg|섬네일|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한국인 뱃사공, c. 1904년]]
흡연은 1600년대 초 [[:en:Japan|일본]]에서의 담배의 도입을 통해 [[:en:Korea|한국]]에 도착했고, 빠르게 남녀노소, 사회계층, 연령에 관계없이 국민들 사이에서 널리 보급되었고 대중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았다.<ref name=":02">{{Cite journal|title=[The introduction of tobacco and the diffusion of smoking culture in Korea]|journal=Ui Sahak|last1=Sihn|first1=K. H.|last2=Seo|first2=H. G.|date=June 2001|volume=10|issue=1|pages=23–59|issn=1225-505X|pmid=12219758}}</ref> 이는 당시 한국의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담배의 매력적 특성 때문이었다. 즉, [[:en:Tobacco_cultivation|담배 재배]]에 유리한 기후와 토양은 수익성 있는 경제 분야를 만들어 냈고, 흡연은 건강증진, 사회 문화 활동으로 간주되어왔다.<ref name=":02" />

비록 흡연이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흔했지만, 사용된 담배의 질은 계층 구조에 따라 달랐다.<ref name=":2">{{Cite book|url=https://books.google.com/books?id=hmKiUkUE_p8C&pg=PA107#v=onepage|title=North of the DMZ: Essays on Daily Life in North Korea|last=Lankov|first=Andrei|date=2014-01-10|publisher=McFarland|language=en|isbn=978-0-7864-5141-8}}</ref>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에 대한 낙인이 발생하기 시작한 1880년경까지 남성과 여성 모두 흡연을 했다.<ref name=":2" />

2020년 10월 4일 (일) 16:29 판

한국에서의 흡연률은 지난 수십년 동안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특히 전자담배, 열연 단배 등 참신한 담배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담배의 유행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성별, 소득, 교육, 직업 계층에 따른 흡연 유병률에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있다.[1] 지지자들은 모니터링과 담배 규제 정책을 결합하여 흡연율을 줄이고 흡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 조치들에는 상당한 가격 인상, 담뱃갑에 대한 의무적인 경고 사진, 광고 금지, 재정적 인센티브, 금연 의료 지원,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2]

역사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한국인 뱃사공, c. 1904년

흡연은 1600년대 초 일본에서의 담배의 도입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고, 빠르게 남녀노소, 사회계층, 연령에 관계없이 국민들 사이에서 널리 보급되었고 대중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았다.[3] 이는 당시 한국의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담배의 매력적 특성 때문이었다. 즉, 담배 재배에 유리한 기후와 토양은 수익성 있는 경제 분야를 만들어 냈고, 흡연은 건강증진, 사회 문화 활동으로 간주되어왔다.[3]

비록 흡연이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흔했지만, 사용된 담배의 질은 계층 구조에 따라 달랐다.[4]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에 대한 낙인이 발생하기 시작한 1880년경까지 남성과 여성 모두 흡연을 했다.[4]

  1. Chang, Youngs; Kang, Hee-Yeon; Lim, Dohee; Cho, Hong-Jun; Khang, Young-Ho (2019년 9월 18일). “Long-term trends in smoking prevalence and its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Korea, 1992–2016”. 《International Journal for Equity in Health》 (영어) 18 (1): 148. doi:10.1186/s12939-019-1051-x. ISSN 1475-9276. PMC 6751588. PMID 31533732. 
  2. “10년만의 담뱃값 2000원 인상.."흡연률 29%로 낮추겠다". 《newstomato.com》. 
  3. Sihn, K. H.; Seo, H. G. (June 2001). “[The introduction of tobacco and the diffusion of smoking culture in Korea]”. 《Ui Sahak》 10 (1): 23–59. ISSN 1225-505X. PMID 12219758. 
  4. Lankov, Andrei (2014년 1월 10일). 《North of the DMZ: Essays on Daily Life in North Korea》 (영어). McFarland. ISBN 978-0-7864-5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