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소녀 영자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산골 소녀 영자 사건
날짜2001년 2월 9일
시간오후 11시 20분경[1]
위치강원도 (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 사무곡
사망자1명

산골 소녀 영자 사건2001년 2월 9일강원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 사무곡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

사건[편집]

전기도 안 들어오는 오지에서 살던 이영자 씨 부녀는 2000년 인간극장에 출연한 것은 물론[2] LG텔레콤 광고에도 출연해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다. 한 후원자의 도움으로 서울에서 초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기도 했다.[3]

양 씨는 광고출연료를 노려 이영자 씨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현금과 수표 등 12만4000원을 털어 달아났다.[4]

후원회장이 수입을 가로챈 사건도 일어나자[3] 그 이후 이영자 씨는 속세를 떠나 '도혜'라는 법명을 얻고 스님이 되었다.[5]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