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전초기지
해리 전초기지 사수작전은 김화 전투에서 유엔군 소속 미군과 그리스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전투한 작전이다.
상세[편집]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 6월 10일, 미 3사단 예하 15보병연대 K중대 200여명은 해리 전초기지(Harry Outpost)를 탈취하려는 중공군을 막기 위해 해리 전초기지 사수작전을 진행하였다.[1] 미군과 그리스군은 치열한 포격전과 백병전을 치루면서 해리 전초기지를 사수하였고, 이는 한국전쟁이 휴전을 맞이하는 가운데 철원군 지역을 지키는데 일조하였다.[2][3][4] 당시 해리 전초기지를 사수한 군인 중 한명이 존 K. 싱글러브 장군이다.[5] 해리 전초기지 사수작전에 참가하였던 미군들과 그리스군은 해리 전초기지 전우회를 창설하기도 하였다.[6][7] 오늘날 해리 전초기지가 있었던 지역은 비무장지대에 있어서 일반인이 출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8]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cool@kwnews.co.kr, 이정국 기자 jk2755@kwnews co kr , 류재일기자 (2017년 6월 24일). ““해리 전초기지 사수하라” 치열했던 전쟁참상 생생”.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탄약 고갈되면 적진서 획득해 고지 향해 돌진”.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최재석. “美메모리얼데이 PBS서 한국전 다큐 방영”.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이승관. “한국전 '김화전투' 참전 명예훈장 미군 별세”.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최태원 “한미동맹 강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Itinerary of the Greek Korean War Veterans Reunion - Outpost Harry Project”.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About Us - Outpost Harry Project”.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
- ↑ “독립염원 전쟁 문화부흥…억겁의 흔적 품은 철원”. 2021년 8월 27일. 2024년 4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