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석
민동석
閔東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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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4대 외교통상부 제2차관 | |
임기 | 2010년 10월 27일 ~ 2012년 3월 2일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52년 1월 11일 | (72세)
출생지 | 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북평리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과 학사 |
경력 | 정치인, 기업인 |
정당 | 무소속 |
배우자 | 안경옥 |
종교 | 개신교 |
민동석(閔東石, 1952년 1월 11일)은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전라남도 해남 출생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1979년 외시 제13회에 합격, 외무부 총영사관, 주휴스턴 총영사관 총영사, 농림부 차관보, 외교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개요[편집]
해남군 해남읍 복평리 출신이다. 마산서초등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과를 나왔다. 1979년 4월 제13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사무관이 되었다. 1985년 우루과이 라운드 서비스협상 대한민국측 대표단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 1989년에 주 제네바 대표부 1등 서기관으로 임명받았으며, 1993년에는 주미대사관 1등 서기관으로 발령받게 된다. 1996년 2월 1일 외무부 통상국 통상기구과장이 되었다.[1][2] 1998년 3월 1일 부이사관 외교통상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3], 2004년 주휴스턴 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같은 해 2004년 텍사스주 명예국무장관으로 위촉 받기도 했으며 2005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정부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2006년 5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농림수산부 차관보 겸 농업통상 정책관으로 일을 하였다.
2008년 미국과 한미 쇠고기 협상 수석대표를 맡아 정운천 장관과 함께 소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한 총책임자로 같은 해 촛불시위 등의 여파로 사퇴하였다. 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퇴임사 메일에서 "피말리는 협상을 마친 뒤 갑자기 닥쳐온 정치적 광란의 파도에 휩쓸리게 됐다. 근거없는 괴담과 선전선동의 거대한 물결을 온몸으로 거슬러 나갔으나 귀를 막은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었다”라는 말을 남겼다.[4]
2008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외교통상부 외교역량 평가단 단장으로 근무하였다.
2009년 3월 3일 정운천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정식으로 MBC PD수첩 제작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며, 이에 검찰은 명예훼손에 업무방해 혐의를 추가해 조능희 전 PD수첩 CP를 비롯한 제작진 6명에게 검찰에 나오라고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전원무죄판결, 자신의 저서에서 촛불집회를 비판하고 재판에 대해서 불만을 강하게 표현하였다.[5]
2010년 외교부 제2차관을 거쳐 2012년 10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재임하였다.
저서[편집]
- 《대한민국에서 공직자로 산다는 것-협상대표는 동네북인가?》, 나남신서, 2010년 7월 1일
- 《위기의 72시간-두 외교관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 아리샘, 2007년 8월 10일
상훈[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 ↑ "人事", 매일경제, 1996년 2월 1일자 25면 사회면
- ↑ "인사", 동아일보1996년 02년 01일자, 39면 사회면
- ↑ "인사", 동아일보 1998년 3월 6일자, 17면 사회면
- ↑ 문향란 기자 (2008년 7월 9일). “민동석 정책관, 사임의 변 파문”. 한국일보. 2009년 4월 15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송선영 기자 (2009년 4월 16일). “김보슬 PD 석방”. 미디어스. 2009년 4월 17일에 확인함.
전임 천영우 |
제14대 외교통상부 제2차관 2010년 10월 27일 ~ 2012년 3월 2일 |
후임 김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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