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표(鞠採表, 1906년 ~ 1967년)는 대한민국의 제2대 중앙관상대장을 지낸 기상학자이다.[1] 본관은 담양이며,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이다. 한국 최초로 기상학 분야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의 태풍진로예상법은 ‘국(鞠)의 방법(Kook’s Method)’으로 알려져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