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민주공화당의 공천을 받아 영등포구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하지만 13.4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위로 낙선했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밀양으로 지역구를 옮겼다. 신정치개혁당의 공천을 받아 밀양시·밀양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5.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낙선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출마를 선언했다. 당초 경선에서는 박일호 후보에 밀려 탈락했으나[1] 박일호 후보의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공천을 받게 되었다.[2] 본 선거에서 66.8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첫 선거 이후 36년만에 첫 당선을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