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1997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가 KBO 리그에 참가한 16번째 시즌이며, 김용희 감독이 팀을 이끈 4번째 시즌이다. 팀은 조급한 나머지 약체 마운드를 보강하기 위해 의병제대한 뒤 몸만들기가 덜 된 주형광과 시즌 중 영입한 특급신인 문동환을 조기 등판시킨[1] 점, 신인 손민한이 전지훈련 때부터 오른어깨 이상설이 제기됐음에도 코칭스태프가 초반부터 등판시켜[2] 9경기 만에 조기 퇴장하는 등 부상자가 속출하여 최하위 싸움에서 결국 밀려나며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쳤다. (지난 1989년 이후 8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염종석, 차명주, 박석진, 주형광
- 구원투수 : 김태석, 강상수, 박보현, 김상현 (1968년), 가득염, 임봉춘, 손민한, 이상번, 김상현 (1974년), 박부성, 장승익, 정인석, 이정훈, 윤형배, 윤학길
- 마무리투수 : 박지철, 문동환
- 포수 : 임수혁, 전봉석, 정호진, 배정훈
- 1루수 : 마해영, 이지환
- 2루수 : 박정태, 박계원, 조규철
- 유격수 : 김민재
- 3루수 : 박현승, 임형석, 조유신, 이동수
- 좌익수 : 김응국, 유필선, 김종훈, 박종일, 김영일
- 중견수 : 김대익
- 우익수 : 이종운, 김종헌
- 지명타자 : 공필성, 손동일, 이영주, 이동욱, 나광호, 강성우
각주[편집]
- ↑ 변영상 (1997년 9월 30일). “97시즌 롯데결산 <중>...김용희식 자율야구 접목실패”. 국제신문.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
- ↑ 변영상 (1997년 9월 30일). “97시즌 롯데결산 <중>...김용희식 자율야구 접목실패”. 국제신문.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