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198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가 KBO 리그에 참가한 2번째 시즌이다. 박영길 감독이 팀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중도 사퇴하고, 강병철 감독 대행이 남은 시즌을 책임졌다. 팀은 계약금 4500만원, 연봉 3000만원을 받고 입단한[1] 최동원이 아마시절 혹사의 후유증 탓인지 9승(8선발) 16패를 기록하는 데 그쳐[2] 전기리그 4위, 후기리그 6위, 통합 6위(최하위)에 머물렀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최동원, 김문희, 배경환, 노상수
- 구원투수 : 천창호, 이진우
- 마무리투수 : 박정후, 김덕열, 이윤섭
- 포수 : 심재원, 한문연, 김호근
- 1루수 : 김용철, 김정수
- 2루수 : 권두조, 정학수
- 유격수 : 정영기, 박영태
- 3루수 : 김용희, 김성호
- 좌익수 : 김성관
- 중견수 : 김재상
- 우익수 : 박용성, 김석일, 정문섭, 우경하, 박영태
- 지명타자 : 유두열, 김종근
각주[편집]
- ↑ “崔東原(최동원)프로관련일지”. 경향신문. 1983년 2월 25일.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
- ↑ 이종남 (1983년 12월 26일). “'83스포츠 栄辱(영욕)의 파노라마 (6) 「너구리」 突風(돌풍)…張明夫(장명부)”. 경향신문.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