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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후[편집]
완후(万户, 万虎, 약 1500년대 전후 추정)는 명나라의 관원이다. 14세기 또는 16세기에 살았다고 추정된다. 전해지는 속설에 따라 과학자나 목공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완후는 원래 이름인 만후(萬戶)의 현대 중국어 발음이다.
속설[편집]
완후는 우주에 간 최초의 인물이라고 전해진다. 달에 가고 싶었던 완후가 하인들을 시켜 자신을 의자에 묶고 손에는 연을 든 뒤, 의자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47개의 로켓을 달고 불을 붙였다고 한다. 하인들은 곧장 그 자리를 피했고, 로켓의 화약이 폭발한 뒤 돌아와보니 완후가 의자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하인들은 완후가 우주로 갔다고 믿었다고 한다.
크레이터[편집]
국제천문연맹은 세계 최초의 로켓탑승자를 기리기 위해서 1970년대 달표면에서 새로 발견한 산지(크레이터)를‘완후’라고 이름 붙였다.
다른 관련 자료[편집]
미국 항공우주국(美國航空宇宙局, 영어: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산하 연구기관인 Marshall Space Flight Center의 웹 사이트의 'MSFC History Office' 카테고리에서 완후에 대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