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깎던 노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방망이 깎던 노인》은 1974년에 출판된 윤오영의 한국 수필이다. 이 수필에서 노인은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며 방망이를 깎는데 한나절의 시간을 보낸다.[1] 방망이 하나를 만들기 위하여 신중함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2] 노인은 손님의 채근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방망이를 묵묵히 깎으며 방망이 한 벌을 완성하면 굽은 허리를 펴고 무심히 동대문의 추녀를 바라본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연선옥 (2015년 3월 20일). “조선비즈 기자열전(35) 다듬은 기사로 승부합니다…연선옥 기자”. 조선비즈. 2018년 6월 10일에 확인함. 
  2. 박용래 (2008년 4월 8일). “[선생님과 함께하는 논술] 방망이 깎던 노인-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매일신문. 2018년 6월 10일에 확인함. 
  3. 박상현 (2014년 2월 13일). “부산의 요리사들 <14> 미소오뎅 양재원 대표”. 국제신문. 2018년 6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