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고 리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카를 빌헬름 율리우스 후고 리만 (Karl Wilhelm Julius Hugo Riemann, 1849년 7월 18일 ~ 1919년 7월 10일)은 독일의 음악학자이자 작곡가로 현대 음악학의 주요 기여자 중 한 명이다.[1] 음악 이론가이자 음악사가로서 활동적이고 영향력이 있었다.[1] 그의 공헌 중 많은 부분은 이제 음악 이론의 여러 측면에 대한 다양한 관련 아이디어인 리만 이론이라고 한다.

그의 첫 번째 음악 교육은 토지 소유주이자 집행관인 아버지 로버트 리만(Robert Riemann)에게서 시작되었으며, 그의 노래와 합창 작품이 현지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활동적인 음악 애호가였다.


그는 법학을 공부했고 마침내 베를린튀빙겐에서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 참전 한 후 그는 음악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공부했다. 그는 빌레펠트에 가서 교사와 지휘자로서 몇 년 동안 일했고, 1878년에 라이프치히로 돌아와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객원 교수("Privatdozent")로 일했다.

음악원에서 원하던 임용이 이루어지지 않자 리만은 1880년에 브롬베르크로 갔지만 1881~90년에는 함부르크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이론 교사로 일했다. Sondershausen Conservatory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후 그는 비스바덴의 음악원에서 직책을 맡았다(1890~95). 그는 결국 1895년에 라이프치히 대학교에 강사로 돌아왔다. 1901년에는 교수로, 1914년에는 음악연구소 소장이 되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이론가 중 한 사람이다. 또한 오늘날 음악교육의 기본 요소인 운율과 리듬 악구에 대한 용어와 이론은 리만에서 유래하였다.[2]

그는 또한 미국 이론가 David Lewin이 채택한 일련의 화성 변환을 정교화 신리만 이론의 중요한 변종으로 발전했다. 현대 신리만 이론의 또 다른 기둥인 토네츠(Tonnetz )는 리만 자신의 발명품이 아니었지만 이를 대중화하고 보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각주[편집]

  1. Hyer & Rehding 2001.
  2. System der musikalischen Rhythmik und Metrik (Leipzig,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