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재간도 일본 총영사관 (在間島 日本 總領事館)이 1936년 12월 12일 작성한 문서 "관할구역내 한인의 비적 피해 및 보호에 관한 상황 기타 송부의 건(管內鮮人ノ匪害及保護ニ關スル狀況其他送付ノ件)"에 항일연군 2군 3사장 (후에 6사장으로 개칭) 김일성(金日成)이 김일선(金一善)이란 이름도 쓴 것으로 나와 있다. 1932년 7월 연길현(延吉縣) 의란구구 유격대(依蘭溝區 遊擊隊) 대원으로 당시 나이 30세인 김일선(金一善)이란 인물이 확인되는데 동일인으로 보이며, 6사장 김일성이 1932년 20세였던 북한 김일성과는 다른 인물인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