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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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8일 (토) 16:35 판

발렌시아 지역의 파에야
완성된 모습.
채식주의자를 위한 파에야

파에야(빠에야) (IPA: [pa'eʎa])는 스페인 요리의 대표에 해당하는 요리로서 엄밀하게는 발렌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발렌시아어로 빠에야는 '프라이팬'에 해당하며 라틴어 patella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이탈리아 등지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존재한다.

조리법

대개는 야채와 육류, 해산물을 곁들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쌀이다.[1] 조리는 크고 얕은 팬으로 하며 사프란이나 토마토, 마늘, 고추 등을 양념으로 첨가하기 때문에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를 넣고 볶으면서 야채를 넣고 올리브기름과 함께 볶아준다. 다음에 물을 적당량 넣어주고 끓이는데 대개는 30분정도 끓이면 적당하다. 많은 요리사들도 물을 넣는 방법을 추천한다. 요리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맛을 보며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어도 된다.

전통적인 방식에서는 절대 기름을 붓고 끓이지 않는데 발렌시아 남서부에서는 일단 밥이 되면 파에야를 불에서 옮겨와서 식히고 밑부분만 살짝 데운다. 이렇게 하는 방식이 가장 선호된다.

전통

전통적으로 발렌시아 내에서 축제나 마을 행사가 있다면 파에야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때문에 앞다퉈 더 큰 빠에야를 내놓으려고 하기도 한다.

기네스북에도 가장 큰 크기의 파에야가 등재돼 있는데 1992년 3월 8일 기록된 요리는 후안 카를로스 갈비스라는 요리사가 몇몇 주방장과 함께 조리한 것으로서 직경만 20m짜리였다. 당시 10만여 명의 사람들이 대형 파에야를 즐겼다고 한다.


주석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