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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5일 (일) 15:03 판

블라디미르 푸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제3·4대 대통령
임기 1999년 12월 31일(권한대행 취임일),
2000년 5월 7일(정식 취임일)~2008년 5월 7일
총리 빅토르 줍코프
전임: 보리스 옐친(제1대)

러시아의 기 러시아의의 제6대 대통령
임기 2012년 5월 7일(예정)~
총리 미정

러시아의 기 러시아의의 제6대 총리
임기 1999년 8월 8일~2000년 5월 7일
대통령 보리스 옐친
전임: 세르게이 스테파신(제5대)
후임: 미하일 카시야노프(제7대)

러시아의 기 러시아의의 제10대 총리
임기 2008년 5월 8일~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임: 빅토르 줍코프(제9대)

신상정보
출생일 1952년 10월 7일(1952-10-07)(71세)
출생지 소련 소비에트 연방 레닌그라드
정당 통합러시아당
배우자 류드밀라 푸티나
종교 러시아 정교회
서명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조선말: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1952년 10월 7일 ~ )은 러시아의 제3·4대 대통령이었으며,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바로 제10대 총리로 임명되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 직을 맡았으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정권의 제1기 총리이다. 2012년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여 대통령직을 맡게 되었다.

생애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어머니는 마리아 푸티나이다. 아버지는 레닌그라드 포위전 당시 소련 군인으로 레닌그라드를 포위한 독일군에 항전했으며 어머니는 그 당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살아났다. 그 후 둘이 낳은 아들이 바로 푸틴이다. 15년간 국가보안위원회에서 일한 뒤 1998년에는 국가보안위원회의 후신인 연방보안국의 국장으로 취임했다.

1999년 당시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으며 그해 12월 31일 옐친이 사임하면서 총리로서 대통령직을 대행했다. 이듬해 3월 26일 열린 정식 대선에서 러시아의 2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04년 3월 14일에는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되었다.

푸틴은 대통령 재임시 독립을 요구하면서 폭력항쟁을 벌이고 있는 체첸 반군들에 대해 강경책을 쓰는 한편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구 소비에트 연방을 구성했던 공화국들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키우는 데 힘을 썼다. 그러나 그루지야우크라이나에서 잇따라 친서방 정부가 들어서면서 러시아의 입지가 좁혀지기도 했다.

체첸 전쟁은 체젠반군들의 열렬한 저항으로 장기화되었으며 2004년 체첸인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베슬란 인질 사태를 맞기도 하였다.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을 반대했으나 서방 세계와 대체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지 워커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과 함께한 푸틴.

그 자신이 러시아 정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기독교인인 푸틴 대통령은 북한 평양시에 정교회성당인 조선정교회 장백성당을 건립한 계기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이 정교회 성화상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하면서 성화상을 모실 교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북한에서 이를 수락하면서 평양에 정교회 장백성당이 세워졌다고 한다. 현재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으며 2008년 2월 2일 실시 된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그의 후계자로 알려진 메드베데프가 70% 득표로 당선되었다. 메드베데프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푸틴은 자신이 대통령 직에 물러난 후에도 총리직을 맡겠다고 공언해왔다. 2008년 5월 7일 메드베데프가 러시아 제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총리로 지명받아 2008년 5월 8일에 러시아 역사상 최초로 전임 대통령 출신 현직 총리(총리직은 2번째)가 되었다. 그는 2012년에 다시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으며 2012년 3월 5일 대통령선거에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었다.[1]

개인 생활

국가보안위원회 요원 시절에는 동독드레스덴에서 생활하였는데, 이 때문에 대통령 재임 중 독일 방문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드레스덴에서 회담할 때 드레스덴 시민들에게 "살인마"라는 비난을 들은 바 있다. 독일어에 능통한 부인 류드밀라 여사는 1983년 남편과 결혼하여 2명의 딸을 두었다. 또한 유도가 그의 취미이며, 2000년 9월 일본 공식 방문 때 그의 색다른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비판

3선 연임 회피 논란

과거 두번의 대통령 재임(8년간) 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총리로 4년간을 지낸 뒤 또다시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는 3선 연임을 금지하는 러시아 헌법을 우회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받고 있다.

언론 제한 논란

또한 재임시절 자신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이 살해당함으로 이러한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부정 선거 논란

푸틴은 자신의 대통령 당선을 성공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있다. 일례로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체첸 지역에서 107%의 득표율이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2]

참조

바깥고리

제2대 러시아 대통령
전 임
보리스 옐친
1999년 12월 31일 ~ 2008년 5월 7일 후 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보리스 옐친 · 블라디미르 푸틴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 블라디미르 푸틴
전임
보리스 그리즐로프
통합 러시아당의 의장
2008년 ~ 현재
후임
(현직)
전임
니콜라이 보르듀자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회의 서기
1999년
후임
세르게이 이바노프
전임
세르게이 스테파신
러시아 총리
1999년 ~ 2000년
후임
미하일 카시야노프
전임
빅토르 줍코프
러시아 총리
2008년 ~ 현재
후임
(현직)
전임
토니 블레어
G8 의장
2006년
후임
앙겔라 메르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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