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캐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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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기지''' 또는 ''캠프 캐럴'''({{lang|en|Camp Carroll}})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고 있는 [[주한 미군]] [[미국 육군|육군]]의 기지이다. 1959년 설립되어 이듬해 1960년에 [[한국 전쟁]]에서 [[수훈 십자 훈장]]을 수여받은 5 보병 연대 72 전투 공병 중대 소속의 찰리 F. 캐럴 [[중사]]를 기리기 위해 기념관화되었다. {{출처|[[1961년]] 아시아 최대 군수보급기지로 조성되었다.}}
'''캐럴 기지''' 또는 '''캠프 캐럴'''({{lang|en|Camp Carroll}})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고 있는 [[주한 미군]] [[미국 육군|육군]]의 기지이다. 1959년 설립되어 이듬해 1960년에 [[한국 전쟁]]에서 [[수훈 십자 훈장]]을 수여받은 5 보병 연대 72 전투 공병 중대 소속의 찰리 F. 캐럴 [[중사]]를 기리기 위해 기념관화되었다. {{출처|[[1961년]] 아시아 최대 군수보급기지로 조성되었다.}}


== 주둔 부대 ==
''주한 미군 물자 지원소''({{lang|en|US Army Materiel Support Center - Korea}})와 501 유지 여단({{lang|en|501st Sustainment Brigade}})이 위치하고 있다.
* 주한 미군 물자 지원 센터({{lang|en|US Army Material Support Center - Korea}})
* 501 유지 여단({{lang|en|501st Sustainment Brigade}})


== 고엽제 등 각종 독극물 매립 ==
== 고엽제 등 각종 독극물 매립 ==
[[2011년 5월]] [[미국]] [[애리조나 주]] 지역방송 [[:en:KPHO-TV|KPHO-TV]]에서 [[1978년]] 캐럴 기지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하우스(Steve House) 등 3명이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하고 남은 다량의 [[고엽제]]를 캐럴 기지에 매립하였다"고 증언하였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5209919k `33년만에 드러난 충격적 진실` 주한미군, 고엽제 칠곡 `캠프캐럴`에 묻었다], [[한국경제]], [[2011년]] [[5월 20일]].</ref> 이에 [[5월 23일]] [[미국 8 군]] 사령관 존 D. 존슨(Jonh D. Jonhson) 중장은 "1978년 캠프 캐롤 내에 많은 양의 고엽제가 매몰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 우리는 캠프 캐롤에서 1978년에 특정 물질이 매몰되었다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09868 미8군사령관 "캠프캐롤에 특정물질 매몰 기록 찾아내"], [[데일리 노컷 뉴스|노컷뉴스]], [[2011년]] [[5월 23일]].</ref>
[[2011년 5월]] [[미국]] [[애리조나 주]] 지역방송 [[:en:KPHO-TV|KPHO-TV]]에서 [[1978년]] 캐럴 기지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하우스(Steve House) 등 3명이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하고 남은 다량의 [[고엽제]]를 캐럴 기지에 매립하였다"고 증언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5209919k |제목=`33년만에 드러난 충격적 진실` 주한미군, 고엽제 칠곡 `캠프캐럴`에 묻었다 |출판사=[[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 |작성일자=2011-05-20 |확인일자=2012-02-15}}</ref> 이에 [[5월 23일]] [[미국 8 군]] 사령관 [[존 D. 존슨]](Jonh D. Jonhson) 중장은 "1978년 캠프 캐롤 내에 많은 양의 고엽제가 매몰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 우리는 캠프 캐롤에서 1978년에 특정 물질이 매몰되었다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09868 |제목=미8군사령관 "캠프캐롤에 특정물질 매몰 기록 찾아내" |출판사=[[데일리 노컷 뉴스|노컷뉴스]] |작성일자=2011-05-23 |확인일자=2012-02-15}}</ref>
이외에도 1960년대 후반에 제초제인 [[그라목손]]이 매립되었다는 증언도 있으며 1972~75년에는 해골마크 및 독극물이 새겨진 드럼통을 부산항 미군전용부두에서 하역해 캐럴 기지, 동두천 미 2사단, 성환 탄약기지창 등에 갖다준 적이 있다는 것을 전직 카투사가 증언했던 적이 있고 1975~76년에 공병대 헬기장을 건설하면서 폐 페인트가 대량으로 매립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22/0200000000AKR20110522041800053.HTML?did=1179m '캠프캐럴에 독극물 묻었다'..증언ㆍ의혹제기 봇물], [[연합뉴스]] [[2011년]] [[5월 22일]]</ref>
이외에도 1960년대 후반에 제초제인 [[파라콰트]]이 매립되었다는 증언도 있으며 1972~75년에는 해골마크 및 독극물이 새겨진 드럼통을 부산항 미군전용부두에서 하역해 캐럴 기지, 동두천 미 2사단, 성환 탄약기지창 등에 갖다준 적이 있다는 것을 전직 카투사가 증언했던 적이 있고 1975~76년에 공병대 헬기장을 건설하면서 폐 페인트가 대량으로 매립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22/0200000000AKR20110522041800053.HTML?did=1179m |제목='캠프캐럴에 독극물 묻었다'..증언ㆍ의혹제기 봇물 |출판사=[[연합뉴스]] |작성일자=2011-05-22 |확인일자=2012-02-15}}</ref>


== 주한미군의 Area별 배치 ==
== 주한미군의 Area별 배치 ==
* Area I: USAG Red Cloud (캠프 레드 클라우드)
* Area I: USAG Red Cloud ([[캠프 레드 클라우드]])
* Area II: USAG Yongsan ([[용산 기지]])
* Area II: USAG Yongsan ([[용산 기지]])
* Area III: USAG Humphreys
* Area III: USAG Humphreys
* Area IV: USAG Daegu (캐럴 기지, [[헨리 기지]] 등)
* Area IV: USAG Daegu (캐럴 기지, [[헨리 기지]] 등)
* Area V: Osan ([[오산공군기지]])
* Area V: Osan ([[오산 공군 기지]])
* Area VI: Kunsan ([[군산공군기지]])
* Area VI: Kunsan ([[군산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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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59년 설립]]
[[분류:1959년 설립]]
[[분류:주한 미군]]
[[분류:주한 미군의 시설]]
[[분류:칠곡군]]
[[분류:칠곡군]]
[[분류:사람 이름을 딴 낱말]]
[[분류:사람 이름을 딴 낱말]]

2012년 2월 15일 (수) 18:21 판

캐럴 기지 또는 캠프 캐럴(Camp Carroll)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고 있는 주한 미군 육군의 기지이다. 1959년 설립되어 이듬해 1960년에 한국 전쟁에서 수훈 십자 훈장을 수여받은 5 보병 연대 72 전투 공병 중대 소속의 찰리 F. 캐럴 중사를 기리기 위해 기념관화되었다. 1961년 아시아 최대 군수보급기지로 조성되었다.[출처 필요]

주둔 부대

  • 주한 미군 물자 지원 센터(US Army Material Support Center - Korea)
  • 501 유지 여단(501st Sustainment Brigade)

고엽제 등 각종 독극물 매립

2011년 5월 미국 애리조나 주 지역방송 KPHO-TV에서 1978년 캐럴 기지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하우스(Steve House) 등 3명이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하고 남은 다량의 고엽제를 캐럴 기지에 매립하였다"고 증언하였다.[1] 이에 5월 23일 미국 8 군 사령관 존 D. 존슨(Jonh D. Jonhson) 중장은 "1978년 캠프 캐롤 내에 많은 양의 고엽제가 매몰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 우리는 캠프 캐롤에서 1978년에 특정 물질이 매몰되었다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2] 이외에도 1960년대 후반에 제초제인 파라콰트이 매립되었다는 증언도 있으며 1972~75년에는 해골마크 및 독극물이 새겨진 드럼통을 부산항 미군전용부두에서 하역해 캐럴 기지, 동두천 미 2사단, 성환 탄약기지창 등에 갖다준 적이 있다는 것을 전직 카투사가 증언했던 적이 있고 1975~76년에 공병대 헬기장을 건설하면서 폐 페인트가 대량으로 매립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3]

주한미군의 Area별 배치

같이 보기

주석

  1. “`33년만에 드러난 충격적 진실` 주한미군, 고엽제 칠곡 `캠프캐럴`에 묻었다”. 한국경제. 2012년 2월 15일에 확인함. 
  2. “미8군사령관 "캠프캐롤에 특정물질 매몰 기록 찾아내". 노컷뉴스. 2012년 2월 15일에 확인함. 
  3. '캠프캐럴에 독극물 묻었다'..증언ㆍ의혹제기 봇물”. 연합뉴스. 2012년 2월 15일에 확인함.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