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케 카카시

하타케 카카시(はたけ カカシ)는 나루토의 등장인물으로, 가공의 닌자이다.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가 속한 제7반의 담당 상급닌자로, 전설의 세 닌자의 명성도 그 앞에선 빛이 바랠 정도였다는 '나뭇잎의 하얀 이빨' 하타케 사쿠모의 아들이다. 지라이야가 집필한 성인소설 러브러브 시리즈(イチャ イチャ)의 애독자이며, 상급닌자 마이트 가이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가 호카게에 취임하기 이전에, 카카시와 린, 우치하 오비토를 가르쳤다. 상급닌자가 되어 받은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하던 중, 동료 오비토를 잃고 그로부터 왼쪽 사륜안을 이식받았다. 평소에 서클렛으로 가리고 있는 왼쪽 눈에는 그 소중한 사륜안이 있으며, 카카시는 이 사륜안으로 인하여 사륜안의 카카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비록 우치하 일족이 아닌 몸으로 사륜안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천부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여 시공간 인술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페인 육도가 나뭇잎 마을을 침공하였을 당시 페인 수라도와 페인 천도와의 싸움으로 차크라와스 테미너를 모두 소진해 최후를 맞이하였으나, 나루토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꾼 나가토의 외도 윤회천생술로 되살아났다. 말하는 강아지 파쿤을 비롯한 여러 개들과 소환 계약을 맺었다. 카피 닌자 카카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륜안으로 다양한 술법을 카피했으나 나루토의 풍둔 나선 수리검은 카피하지 못했다.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이후 그의 이미지는 대규모 전투를 치르고 나면 항상 병원에 드러눕는 이미지다. 아카츠키인 카쿠즈&히단 과의 전투 후에도 병원 신세를 안 지는 카카시를 보고 사쿠라가 "이번 임무는 매우 힘들었는데 병원에 입원 안 하셨네요"라고 하자 좌절했다. 그 이유는 만화경 사륜안 때문이다. 우치하 일족도 쓰면 쓸수록 시력이 나빠지는데 우치하 일족이 아닌 카카시에겐 더욱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규모 전투후엔 항상 병원 신세를 지는 이미지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호카게가 될 수도 있었지만 단조라는 영감탱이에게 빼앗겻지만 단조가 죽었다. 따라서 카카시는 다시 호카게후보로 지명되었다만 츠나데(5대)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에 카카시는 상급닌자로 남게 되었다. 지금은 전쟁 중.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자부자와 하쿠, 그리고 다른 예토전생 캐릭터들과 싸워 이겨가고 있지만 미친존재감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카카카시의 팬아트중 카카시 암부 버전 팬아트가 많은데 사실 카카시는 한때 호카게 직속 암부 출신이다 야마토(텐조)가 후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