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Smetana (토론 | 기여)
개드립 제거;;
12번째 줄: 12번째 줄:
[[ja:玉璽]]
[[ja:玉璽]]
[[zh:玉璽]]
[[zh:玉璽]]
모택동 옥새 (毛主席 玉璽)
1965년 모택동 주석은 중국 정강산에 올라 새로운 중국의 문화를 열어갈 [문화대혁명]의 뜻을 세웠다고 한다. 정강산 정산에서 세상무난사(世上無難事)의 시를 지었다고 한다.
久有凌雲志,重上井岡山。 千里來尋故地,舊貌變新顏。 到處鶯歌燕舞,更有潺潺流水,高路入雲端。 過了黄洋界,險處不須看。 風雷動,旌旗奮,是人寰。 三十八年過去,彈指一揮間。 可上九天攬月,可下五洋捉鼈,談笑凱歌還。 世上無難事,只要肯登攀
이 시는 정강산 기념비에도 적혀 있을 만큼 중국인들에게 유명한 시이다. 세상무난사는 [세상에서 마음만 먹으면 어려워할 것이 없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 후 모택동 주석은 옥새를 만들어 세상무난사의 글귀를 새겨 넣었다. 그리고 옥새의 옆면에는 世上無難事 毛主席一九六五禾十重上 井岡山詞句潞淵 글귀가 새겨져 있다.
<gallery>
파일:모택동 옥새1.jpg|모택동 옥새 낙관[세상무난사]
파일:모택동 옥새2.jpg|모택동 옥새 글귀
</gallery>

2011년 10월 25일 (화) 00:51 판

옥새(玉璽)란 넓은 의미에서는 황제가 이용하는 인장을 가리키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중국의 전국새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璽)는 원래 일반적인 인장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시황제가 황제의 인장에만 사용하도록 정했다.

인장의 형식에 대해서는 세세한 규정이 있으며, 인장의 이름은 높은 것부터 새, 장(章), 인(印)이다. 재질은 높은 것부터 옥, 금, 은, 동이다. 인장에 있는 끈을 묶는 방법이나 끈의 색도 정해져 있어 인장에 따라서 그 지위를 알 수 있었다.

같이 보기

모택동 옥새 (毛主席 玉璽)

1965년 모택동 주석은 중국 정강산에 올라 새로운 중국의 문화를 열어갈 [문화대혁명]의 뜻을 세웠다고 한다. 정강산 정산에서 세상무난사(世上無難事)의 시를 지었다고 한다.

久有凌雲志,重上井岡山。 千里來尋故地,舊貌變新顏。 到處鶯歌燕舞,更有潺潺流水,高路入雲端。 過了黄洋界,險處不須看。 風雷動,旌旗奮,是人寰。 三十八年過去,彈指一揮間。 可上九天攬月,可下五洋捉鼈,談笑凱歌還。 世上無難事,只要肯登攀

이 시는 정강산 기념비에도 적혀 있을 만큼 중국인들에게 유명한 시이다. 세상무난사는 [세상에서 마음만 먹으면 어려워할 것이 없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 후 모택동 주석은 옥새를 만들어 세상무난사의 글귀를 새겨 넣었다. 그리고 옥새의 옆면에는 世上無難事 毛主席一九六五禾十重上 井岡山詞句潞淵 글귀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