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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상'''(丞相)은 [[중국]]의 고대 관직으로 [[중국의 재상|삼공]](三公) 중 가장 위이며 황제를 보좌하는 수석 보좌관이자 조정의 영수로 오늘날 [[국무총리]]에 해당한다. [[춘추전국 시대]]때 생겨난 단어로 각 나라마다 승상이 있었으나 [[진나라]]가 통일한 이후로는 승상을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고 이에 [[이사 (진나라)|이사]]가 최초의 승상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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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전한]] 초기 군국제로 인하여 조정의 승상과 번국의 승상을 따로 두었으나 [[오초칠국의 난]] 이후 폐지되었고 [[전한 무제]]의 황권 강화로 인하여 승상의 권세는 점차 위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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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승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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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진나라)|이사]](李斯) - 중국의 초대 승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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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하]] - 전한의 초대 승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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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 - 한 헌제 때 후한의 승상이자 한 헌제의 보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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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량]] - 촉한의 초대 승상이자 충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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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징]] - 당 태종 때 당나라의 승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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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장]] - 명나라의 초대 승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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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관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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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4일 (금) 08:32 판
승상(丞相)은 중국의 고대 관직으로 삼공(三公) 중 가장 위이며 황제를 보좌하는 수석 보좌관이자 조정의 영수로 오늘날 국무총리에 해당한다. 춘추전국 시대때 생겨난 단어로 각 나라마다 승상이 있었으나 진나라가 통일한 이후로는 승상을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고 이에 이사가 최초의 승상이 되었다.
그 후, 전한 초기 군국제로 인하여 조정의 승상과 번국의 승상을 따로 두었으나 오초칠국의 난 이후 폐지되었고 전한 무제의 황권 강화로 인하여 승상의 권세는 점차 위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