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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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0일 (수) 11:21 판

김선종(金宣種, 31)은 노성일 이사장 소유의 미즈메디 병원 소속연구원으로 한양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박사후 과정으로 미국 피츠버그대로 2005년 9월경 유학을 갔다.

한때, 서울대수의대팀에 파견되어 논란이 된 사이언스 2005년 논문에서 줄기세포의 배양팀장을 맡았다.

이때 전임 줄기세포팀장이었던 류영준과는 달리 성실한 복무자세로 당시 체세포복제배아 연구의 총괄팀장인 황우석 박사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었다.

피츠버그대에서 유학중인 김선종은 PD수첩 한학수 PD에게서 '황우석박사는 곧 구속된다.'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젊은 사람은 다치게 하고싶지 않다. 솔루션을 주겠다. 황박사만 주저앉히면 된다.'라는 협박과 회유아래 취재에 응했고, 그 취재내용은 PD수첩 방영을 통해 큰 대내외적 파장을 일으켰다.

그 후 PD수첩에 서울대 수의대의 권대기연구원이 동결보존중인 줄기세포를 PD수첩팀에 건내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그 날 약물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기도하여 미국 인근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으나 나중에 의식을 회복했다.

2006년 1월 검찰수사가 개시되어 한국에 귀국하였으며, 수사과정에서 DNA 시료조작 시인과 'Defense 라는 메일을 윤현수, 문신용' 등과 교환한 사실, 다양한 증거를 인멸하려한 사실들이 새롭게 밝혀졌다.


2006년 5월 12일 검찰은 김선종을 '섞어심기'에 의한 업무방해와 증거인멸교사의 단독범행으로 법원에 기소하였고 현재 재판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