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승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4번째 줄: 14번째 줄:
[[분류:불교]]
[[분류:불교]]
[[분류:불교 사상]]
[[분류:불교 사상]]
[[분류:불교 종파]]
[[분류:불교의 종파]]
[[분류:불교의 역사]]


[[ar:هينايانا]]
[[ar:هينايانا]]

2011년 2월 20일 (일) 12:48 판

소승(小乘)이란 히나야나(Hinayana), 즉 열등의 작은 탈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대승 불교 운동이 전개된 후 대승의 입장에 선 자가 스스로를 이타를 목표로 한 위대하고 뛰어난 탈것이라 하고 그 이전의 부파 불교를 자리(自利)만에 시종하는 열악(劣惡)한 탈것이라고 폄칭(貶稱)한 데서 이렇게 불리게 된 것이다. 따라서 가치비판적인 의미에서 붙여진 호칭이며 부파불교의 입장에 서는 사람들은 이 폄칭을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를 테라바다(Theravada), 즉 상좌(上座)의 불교라 부르고 있다.

소승불교는 불멸 후 100년경에 보수파의 상좌부(上座部)와 진보파의 대중부(大衆部)로 분열하고, 불멸 후 300년경에는 전부 20부로 분열하였는데, 각 부파는 아비달마라고 불리는 번쇄하고 형식적인 학문체계를 가진 논서(論書)를 만들어 각부 독자(獨自)의 삼장(三藏)을 전지(傳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교단은 출가자만의 이른바 출가교단이며, 이윽고 재가의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서 새로운 대승불교를 일으키는데 대승의 교리에도 소승의 것이 많이 쓰이고 있으며 대승 흥기 후에도 동남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

연표: 불교 전통의 성립과 발전 (기원전 450년경부터 기원후 1300년경까지) v  d  e  h

  450 BCE 250 BCE 100 CE 500 CE 700 CE 800 CE 1200 CE

 

인도

원시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밀교·금강승

 

 

 

 

 

스리랑카 · 
동남아시아

  상좌부 불교

 

 
 

 

 

 

중앙아시아

 

그레코 불교

 

티베트 불교

 

비단길을 통한 불교 전파

 

동아시아 · 
··

  천태종 · 정토종 · 일련종

밀교 · 진언종

 

 

  450 BCE 250 BCE 100 CE 500 CE 700 CE 800 CE 1200 CE
  범례:   = 상좌부 불교 전통   = 대승불교 전통   = 밀교·금강승 전통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