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란 인간이나 여러 동물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입의 가장 바깥 부분에 노출된 신체 기관을 의미한다. 구순(口脣)이라고도 한다. 입의 위쪽과 아래쪽에 바깥으로 돌출되어 나와 있으며 부드럽고 움직일 수 있다. 주로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지만, 촉각을 느낄 수도 있으며 말을 할 때 조음기관으로서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