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 프리드리히

아르네 프리드리히(Arne Friedrich, 1979년 5월 29일 ~ )은 독일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그의 선수 생활은 2000년에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입단하면서 시작되었다. 또 2002년 8월 21일에 불가리아와의 경기로 이때부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데뷔하였다.

그는 유로 2004, 유로 2008에 출전하였고, 두 번의 월드컵(2006년, 2010년)에 출전하였는데, 특히 2010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는 후반 28분 슈바인슈타이거의 어시스트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켜 팀의 4-0 대승에 기여하였다.

2010년 7월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