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Refreshersss (토론 | 기여)
107번째 줄: 107번째 줄:
{{토막글|작가}}
{{토막글|작가}}


[[분류: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각본가]]
[[분류:1960년 태어남]]
[[분류:1960년 태어남]]
[[분류:대한민국의 방송작가]]
[[분류:생존 인물]]

2010년 12월 5일 (일) 18:57 판

임성한
작가 정보
출생1960년 8월 24일(1960-08-24)(63세)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직업작가
장르텔레비전 드라마
배우자손문권

임성한(1960년 8월 24일~ )은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이다. 1997년MBC 베스트극장》 〈웬수〉로 극본공모 당선되면서 작가로 등단했다. 대부분의 작품이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소재와 여러 사건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1][2][3]

주요 작품

시청률

임성한 작가의 대부분의 작품은 큰 인기를 모았다. 첫 작품 《보고 또 보고》에서는 첫 방송 시청률은 15.7% 였으나 마지막회 시청율 57.3%로, 현재까지 역대 일일연속극 시청률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MBC 일일연속극이 KBS 시청률을 앞선 적이 없었으나 이 작품으로 임성한이 그 기록을 갱신했다. 다음 작품 《온달 왕자들》은 첫 방송 시청률이 13.4%로 당시 KBS의 경쟁작 《좋은걸 어떡해》의 37.5%의 시청률에 못 미쳤으나, 방송 한 달 만에 26.5%를 기록했고 결국 방송 두 달 만에 경쟁작을 추월했고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그 밖에 《인어 아가씨》,《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또한 초반 시청율은 15% 내외를 기록했지만 점점 높아지면서 평균 30% 내외를 기록한다.

드라마에 대한 논란

임성한 작가의 작품은 소재, 내용전개 등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보고 또 보고》(1998 ~ 1999년)

연출 : 장두익, 극본 : 임성한
그가 비판과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 MBC 일일연속극 《보고 또 보고》였다. 50%를 넘나드는 시청율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 소재인 '겹사돈'부터 논란이 되었고 지금까지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서 보이는 방송

《온달 왕자들》(2000 ~ 2001년)

연출 : 조중현, 극본 : 임성한
《보고 또 보고》의 종영 뒤 동일 시간대에 편성한 드라마로서 4번 여자를 만나 4명의 배다른 형제를 두고 있는 아버지와 후처 그리고 아버지와 두 여자가 개입하는 소재와 상황전개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특히 이 드라마 연출자가 “이런 이상한 작품은 도저히 하지 못하겠다.”며 연출자와 작가와의 갈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전작보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인어 아가씨》(2002 ~ 2003년)

연출 : 이주환, 극본 : 임성한
조강지처를 버리고 간 아버지 때문에 충격으로 장님이 된 어머니와 동생을 잃은 복수심으로 배다른 동생의 애인을 뺏는다는 이야기 또한 시청자로부터 충격을 주었다. 특히 주인공과 아버지의 후처와 서로 따귀를 때리는 장면은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 작품에서 임성한 작가는 장서희를 드라마작가로 설정하면서 "피고름으로 쓴 대본..." 등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작품은 《보고 또 보고》이래 높은 시청률을 얻고 주인공 장서희는 연기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러나 이 드라마 또한 방송 연장으로 "딸기는 칫솔로 씻어야 한다" 등의 의미없는 이야기 전개,[4] 자사였던 MBC 드라마 《러브레터》 비하 논란 등으로 네티즌의 종영 서명운동이 일기도 했다.

《왕꽃 선녀님》(2004 ~ 2005년)

연출 : 이진영, 극본 : 김나현, 원안 : 임성한
이 작품 또한 “역시 임성한이다.”라고 할 수 있는데 무당과 입양아를 소재로 한 작품이고 신인인 이다해를 스타로 떠오르게 한 작품이다. 신내림을 받는 장면은 시청자로부터 무섭다는 항의를 받았으나 더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입양아를 개 구멍 받이로 묘사함으로써 시청자는 물론, 입양 협회 단체에서도 MBC 본사 앞에서 농성시위를 하는 초유의 항의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5]임성한 작가는 결국 이 작품에서 손을 떼면서 방송은 계속 되었지만 그가 떼자마자 시청률은 20% 초반대에 머물러 정체되었다는 점은 임성한 작가의 극의 흡입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하늘이시여》(2005 ~ 2006년)

연출 : 이영희, 극본 : 임성한
방송 연장의 극을 달린 작품이다. 당초 35회에서 4차례의 연장으로 85회로 무려 3배가량 방송을 연장해 논란을 빚었는데 특히 딸을 버린 엄마가 딸을 그리워 하며 며느리로 맞는다는 내용도 물론이고 전문인에 대한 비하 대사, 임성한 작가의 생각을 담은 대사, 국정 홍보 논란은 가히 논란 종합세트라는 평가를 받았다.[6] 지영선 역을 맡은 한혜숙이 그 해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아현동 마님》(2007 ~ 2008년)

연출 : 손문권, 극본 : 임성한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는 14분 동안 아무 의미 없는 사극쇼와 같은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비난하는 대사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7] 주인공 백시향 역을 맡은 왕희지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며 부길라 역의 김민성이 그 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보석비빔밥》(2009 ~ 2010년)

연출 : 백호민, 극본 : 임성한
보석비빔밥 9회 소재내용중에서 주인공 가족의 부모와 자식들이 서로 언쟁을 벌인 끝에, 자식들이 부모들보고 집에서 나가달라는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어났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자식들을 힘들게 키워왔던 친부모를 자식 넷이 합세해서 집에서 쫓아낸다는 것은 예의와 도덕상 납득할 수 없다며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를 하기도 했다. [8]

수상

  • 1997년 MBC 베스트극장 극본공모 당선(웬수)

주석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