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문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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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163876 아동문학], 《브리태니커백과》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163876 아동문학], 《브리태니커백과》
*[http://220.68.20.158/child/ 한국아동문학학회 홈페이지]
*[http://220.68.20.158/child/ 한국아동문학학회 홈페이지]
*[http://www.dongbun.org/ 동화와번역 연구소 홈페이지], 동화와 번역 연구소는
*[http://www.dongbun.org/ 동화와번역 연구소 홈페이지], 동화와 번역 연구소는 한국의 유일한 동화연구소이다.





2010년 11월 30일 (화) 14:51 판

아동 문학(Children's literature)은 어린이와 어린이의 마음을 갖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거나 교훈적인 내용을 소재로 하며, 대체로 평이한 문장에 그림이 곁들여진다.

역사

고대 그리스이솝 우화아라비안 나이트는 아동 문학으로서 창작되지는 않았지만 현대에서 어린이들에게 읽혀지고 있으며, 17세기에 들어서 순수하게 어린이를 위한 문학이 등장하였고, 19세기에 들어서 문학의 하나로서 자리잡았다.[1]

한국의 아동 문학

삼국유사》에는 백제 무왕이 아이들에게 부르게 했다는 〈서동요〉가 등장한다. 근·현대 이전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출간된 문학작품은 없었으나, 각 지방에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전래 동화가 전해졌다. 개화기일제강점기에는 이광수, 최남선 등 어린이를 위한 시나 소설을 창작하는 이들이 등장하였고, 1923년에는 방정환을 중심으로 《어린이》 잡지가 창간되었으나, 일제의 조선어말살정책으로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다. 일제의 패망과 광복에 뒤이은 한국 전쟁 또한 아동 문학 성장에 좋은 조건이 되지 못했다. [2]

동화

동화란 어린이를 독자층으로 하는 문학의 한 장르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단어가 흔히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옛날 이야기(민담), 특히 서유럽의 요정담 따위를 가리킨다. 이는 서유럽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출간된 문학서적이 초기에는 민담의 내용을 각색한 것이 주를 이루었는데, 그 책들이 개화기일제 강점기때 한국에 먼저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민담의 인용 여부와 상관없이 문학작가들이 어린이를 위하여 지은 이야기를 "창작 동화"로 일컫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는 시대나 나라에 관계없이 어린이를 위하여 지어진, 운문을 제외한 문학작품을 동화로 한다.

"동화책"과 "그림책 (Picture book)"이 동일시 될 때가 있으나, 이는 따로 구분되어야 한다. 사실, 유럽에서 어린이를 위한 문학작품에 이해를 돕기 위한 삽화를 곁들이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나중에 그림책이라는 별도의 장르로 발전하였다. 동화처럼 민담을 각색한 것과 새로 창작한 것이 있다.

한국의 동화

한국의 동화는 우선 해님 달님등의 전통적인 전래 동화들이 있으며, 20세기에는 유명한 아동문학가들인 마해송, 이원수, 방정환 등에 의해 편역 또는 창작된 동화들이 출판되었다. 대한만국에서는 여러 출판사에서 창작동화들을 출판하고 있다.

유럽의 동화

종류


주석

  1. 아동문학, 《두산백과사전》
  2. 「아동문학의 지양성」, 윤석중, 《동아일보》, 1960.8.18.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