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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항'''(Supum Fishing Port)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은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시설관리자는 진도군수이다.
'''수품항'''(Supum Fishing Port)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은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시설관리자는 진도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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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에서 오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보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년 음력 2월말에서 3월 초에 조수간만의 차가로 해저의 사구가 40m폭으로 드러나 바닷길을 여는데,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눈으로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금갑도 곳곳에는 기암 절경과 상록 활엽수림, 낙엽수림이 혼재하는 아름다운 숲이 많으며 항 주변으로 금갑 해수욕장과 가계 해수욕장이 있다.<ref name=nosu/>
*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에서 오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보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년 음력 2월말에서 3월 초에 조수간만의 차가로 해저의 사구가 40m폭으로 드러나 바닷길을 여는데,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눈으로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금갑도 곳곳에는 기암 절경과 상록 활엽수림, 낙엽수림이 혼재하는 아름다운 숲이 많으며 항 주변으로 금갑 해수욕장과 가계 해수욕장이 있다.<ref name=nosu/>
* 남진미술관: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사비를 들여 800여평의 대지 위에 100여평의 본가, 연원관, 양서제와 3층 미술관을 건립했으며 서예, 동양화, 서양화,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ref name=nosu/>
* 남진미술관: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사비를 들여 800여평의 대지 위에 100여평의 본가, 연원관, 양서제와 3층 미술관을 건립했으며 서예, 동양화, 서양화,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ref name=nosu/>
* 진도 신비의 바닷길: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이 되면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린다. 이 기간 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ref name=nosu>{{서적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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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태평
|제목= 두바퀴로 바닷가로, 전국 해안선 1만리 자전거 길
|꺾쇠표= 예
|쪽= 174
|출판사= 농림수산식품부·한국어촌어항협회
|발행일자= 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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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찰산: 진도를 대표하는 최고봉으로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감싸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등의 상록 활엽수와 마삭주, 멀꿀같은 상록성 덩굴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ref name=nosu/>
* 첨찰산: 진도를 대표하는 최고봉으로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감싸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등의 상록 활엽수와 마삭주, 멀꿀같은 상록성 덩굴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ref name=nosu/>



2010년 11월 21일 (일) 11:03 판

수품항(Supum Fishing Port)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은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시설관리자는 진도군수이다.

연혁

  • 진도는 삼한시대 마한의 영토로서 백제시대 성왕 537년에 진도군으로 창설되었다. 그 후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시대 재설군으로 되었다가 한때 옥주군으로 개칭되었고, 1914년에 7개 면으로 조정되었으며, 1984년 연륙되어 뭍으로 변했다.[1]
  • 수품항은 항내가 북측으로 만입되어 있고 동측에는 본섬이 가로막혀 있어 태풍의 영향이 비교적 적으며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또한 일찍부터 어민들의 생활 근거지로 발전되어 온 항으로 199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2001년 기본시설을 완료했다.[2]

어항구역

본 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 수역[3]
    • 목섬 정상에서 N45。W로 육지부와 연결한 점과 목섬 정상에서 S45。E 방향으로 170m 점(해상), 이점에서 정남으로 420m 점(해상)과 직각으로 육지부와 연결하는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
  • 육역[4]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665-2 외 14필지(상세내역은 생략)

주변 관광

  •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에서 오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보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년 음력 2월말에서 3월 초에 조수간만의 차가로 해저의 사구가 40m폭으로 드러나 바닷길을 여는데,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눈으로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금갑도 곳곳에는 기암 절경과 상록 활엽수림, 낙엽수림이 혼재하는 아름다운 숲이 많으며 항 주변으로 금갑 해수욕장과 가계 해수욕장이 있다.[1]
  • 남진미술관: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사비를 들여 800여평의 대지 위에 100여평의 본가, 연원관, 양서제와 3층 미술관을 건립했으며 서예, 동양화, 서양화,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1]
  • 진도 신비의 바닷길: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이 되면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린다. 이 기간 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1] 1975년 프랑스대사가 바닷길이 열리는 것을 보고 모세의 기적이라 감탄하여 프랑스에 소개한 것을 계기로 유명해졌다.[1]
  • 첨찰산: 진도를 대표하는 최고봉으로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감싸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등의 상록 활엽수와 마삭주, 멀꿀같은 상록성 덩굴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1]

같이 보기

주석

  1. 해양수산부. 《2005 한국의 어항》. 해양수산부. 348~351쪽.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nosu"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수품항 자료
  3. 2008년 11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08-103호, 국가어항구역지형도면
  4. 2008년 11월 6일,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08-99호, 국가어항구역(육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