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0번째 줄: 20번째 줄:


=== 배치간이역 ===
=== 배치간이역 ===
배치 간이역은 역장이 없지만 역무원이 상주하며 여객화물 또는 운전취급을 하는 간이역이다. 일부 배치간이역에서는 역무원에게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역도 있다.
배치 간이역은 역장이 없지만 역무원이 상주하며 여객화물 또는 운전취급을 하는 간이역으로 '운전간이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부 배치간이역에서는 역무원에게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역도 있다. 2010년 4월 현재 48개 역이 있다.


=== 무배치간이역 ===
=== 무배치간이역 ===
무배치 간이역은 말 그대로 역장도 역무원도 없는 역이다. 이러한 역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기차에 올라 타 기차의 승무원에게 직접 발권을 받아야 한다. 무배치간이역이라도 1일 평균 승강 인원이 각 500명 이상일 때는 배치간이역으로 승격 가능하다.
무배치 간이역은 말 그대로 역장도 역무원도 없는 역이다. 이러한 역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기차에 올라 타 기차의 승무원에게 직접 발권을 받아야 한다. 무배치간이역이라도 1일 평균 승강 인원이 각 500명 이상일 때는 배치간이역으로 승격 가능하다. 2010년 4월 현재 188개 역이 있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0년 11월 11일 (목) 18:43 판

역무원이 없는 원북역

간이역(簡易驛)은 이용객이 적고 효율성이 낮아 역장이 배치되지 않고 일반 역에 비해 규모가 작은 역을 말한다. 간이역의 역장은 인근 보통역의 역장이 겸임하여 운영한다. 그러나 간혹 역장이 있는 보통역이라도 간이역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현재 800여개의 간이역이 있는데 그중에는 기차가 아예 정차하지 않거나, 역사(驛舍)는 철거되고 승강장만 남은 역도 많다.

임피역을 비롯한 12개 간이역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장소의 특수성 때문에 사진작가들의 주요 촬영 대상이 되거나 많은 문학·음악 작품의 소재가 되어 왔다.[출처 필요]

간이역의 종류

한국철도공사가 되기 이전인 구 철도청에서부터 사용하던 행정 분류이다. 간이역에서도 기차를 탈 수 있으나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기차도 있으므로 정차하는 기차의 시간대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될 경우, 간이역이나 임시승강장을 신설할 수 있다.

  • 1일 평균 승강인원이 300명 이상으로 예상될 때
  • 설치 예정 지점에서 인접 역간의 거리가 3km 이상일 때
  • 대도시 근교지역으로 주민의 편익상 특히 필요할 때
  • 관광 또는 보양지역으로써 특히 필요할 때
  • 타 교통기관의 1일 2왕복 이내의 지역으로써 특히 필요할 때

배치간이역

배치 간이역은 역장이 없지만 역무원이 상주하며 여객화물 또는 운전취급을 하는 간이역으로 '운전간이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부 배치간이역에서는 역무원에게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역도 있다. 2010년 4월 현재 48개 역이 있다.

무배치간이역

무배치 간이역은 말 그대로 역장도 역무원도 없는 역이다. 이러한 역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기차에 올라 타 기차의 승무원에게 직접 발권을 받아야 한다. 무배치간이역이라도 1일 평균 승강 인원이 각 500명 이상일 때는 배치간이역으로 승격 가능하다. 2010년 4월 현재 188개 역이 있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