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용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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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일 (월) 00:14 판

열용량은 그 물질의 온도를 1도 높이는 데 드는 열량이다.(Heat capacity, Cp) 열용량은 비열용량(specific heat capacity)과 별개의 것이다. 열용량은 물질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의 양으로 열용량이 큰 물질과 작은 물질로 나눌 수 있다. 같은 물질이라도 이는 양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예를 들어 큰 욕조의 물이 컵의 물보다 열용량이 크다.

열용량은 단위는 J K–1 (or J/K) 이다. 

열용량의 정의

열용량의 수학적인 정의는 물체에 미소온도(dT)를 올리기 위해 더해진 미소 열량(dQ)의 비율이다.

2차원 이상의 열역학계에서는 위의 식 혼자 쓰이지 않고, 특정 경로가 아니라 전체 계로 정의된다. 이것을 이용해 물체가 늘어나거나 접촉함으로써 열이 운동에너지와 퍼텐셜에너지로 저장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실제 전체 계에서, 변화의 경로는 반드시 양함수로 정의되고, 열용량의 값은 한 온도에서 다른 온도로의 경로에 의존한다. 만약, 특정 값이 상수로 주어진다면, 아래와 같이 정의된다.

Heat capacity of compressible bodies

부피가 일정할 때, CV, 압력이 일정할 때, CP이며 정의는 다음과 같다.

질량을 바꿀 수 있는 간단한 압축할 수 있는 물체의 상태는 온도 T와 압력 p라는 두 열역학 상수로 묘사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듯이, 부피상수에서의 열용량, 와 압력상수에서의 열용량

이때,

는 더해진 열의 미소량이고
는 그에 따라 올라가는 온도이다.

내부에너지의 증가량은 열에 의한 것과 일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부피가 일정할때 열용량은

엔탈피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므로, 엔탈피의 증가량은

이때, 내부에너지의 증가량에 앞서 구한 식을 대입하면,

따라서 압력이 일정할 때 열용량은


이 마지막 "정의"는 순환적으로, "엔탈피"의 개념에서 압력이 일정할 때, 흡수되거나 생산된 열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부피-볼륨에 대한 열용량은 엔탈피에 의해 정의된 것이므로, 이를 알기 위해서는 엔탈피를 먼저 정의하고 알아야 한다.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