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1952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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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朴洪圭, [[1952년]] [[9월 9일]] ~ )는 [[경상북도|경북]] [[구미시|구미]] 출신의 진보적 법학자로 현재 [[영남대학교]] 교수이다.
'''박홍규'''(朴洪圭, [[1952년]] [[9월 9일]] ~ )는 [[경상북도|경북]] [[구미시|구미]] 출신의 진보적 법학자로 현재 [[영남대학교]] 교수이다.


자치, 자유, 자연을 [[아나키즘,즉 무정부주의]]의 기본 이념으로 본다. 그러나 주로 자유에 방점을 둠으로써, 사회 평등주의에 대해서는 한국의 현실 때문인지 간과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 특히 폭력, 테러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물론 이는 한국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는 제약이지만, 근대 대표적인 아나키즘이 강력한 사회 사상으로 떠오른 이유가 철저한 파괴 후에 철저한 평등과 자유의 구현을 추구한 많은 전투적인 아나키스트, 특히 단재 신채호와 박열을 아나키스트로 인정하면서도 이를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입장에 있다고 본다.
자치, 자유, 자연을 [[아나키즘,즉 무정부주의]]의 기본 이념으로 본다. 그러나 주로 개별적 차원의 해방에 방점을 둠으로써, 사회주의,평등주의에 대해서는 한국적 현실의 이데올로기적 제약때문인지 간과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 특히 폭력, 테러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물론 이도 한국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는 제약이지만, 근대 대표적인 아나키즘이 강력한 사회 사상으로 떠오른 이유가 철저한 파괴 후에 철저한 평등과 자유의 구현을 추구한 많은 전투적인 아나키스트, 특히 단재 신채호와 박열을 아나키스트로 인정하면서도 이를 경원하거나 거부하는 입장에 있다고 보여진다.


== 저서 ==
== 저서 ==

2010년 1월 30일 (토) 15:50 판

박홍규(朴洪圭, 1952년 9월 9일 ~ )는 경북 구미 출신의 진보적 법학자로 현재 영남대학교 교수이다.

자치, 자유, 자연을 아나키즘,즉 무정부주의의 기본 이념으로 본다. 그러나 주로 개별적 차원의 해방에 방점을 둠으로써, 사회주의,평등주의에 대해서는 한국적 현실의 이데올로기적 제약때문인지 간과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 특히 폭력, 테러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물론 이도 한국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는 제약이지만, 근대 대표적인 아나키즘이 강력한 사회 사상으로 떠오른 이유가 철저한 파괴 후에 철저한 평등과 자유의 구현을 추구한 많은 전투적인 아나키스트, 특히 단재 신채호와 박열을 아나키스트로 인정하면서도 이를 경원하거나 거부하는 입장에 있다고 보여진다.

저서

  • 《자유인 루쉰》- 위대한 지식인의 초상, 박홍규, 우물이있는집, 2002년
  •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박홍규 / 프란시코페리 지음 이훈도 옮김, 우물이있는집,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