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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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금) 21:08 판

파노라마 (Panorama)는 전체 경치 중에서도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담아내는 기법이나 장치, 또는 그렇게 담아 낸 사진이나 그림이다.[1]

파노라마의 기원은 과거 유럽 등지에서 둥근 모양의 건물 안의 벽에 전방위 (全方位)로 풍경화를 그려 넣어 마치 그 건물 안에서 실제 풍경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 데에 있다.[2]

한자로 표기할 경우 이 용어에 대한 중국의 사용 실태를 참고할 필요가 있는데, 전경 (全景)은 180°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환경 (環景)은 360° 시야에 들어오는 경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다.[3]


기원

1788년 영국의 미술가 R.파커에 의하여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한다.[4]

파노라마 사진

현대 시대에는 "파노라마"란 용어가 대부분 "파노라마 사진"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사진기를 사용하여 360° 방향의 모든 경치를 사진 한 장에 담을 수는 없다. 대신 몇 장으로 나누어 촬영을 한 뒤 옆으로 길게 이어 붙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다. 최근에는 파노라마 전용 카메라가 많이 이용된다.[5]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는 보통 카메라를 제자리에서 돌리며 (Panning) 찍는다.[6][7]

후이취안 만 파노라마 사진 (汇泉湾全景)
폴란드의 한 작은 마을 Opatów 파노라마 사진
오스트리아 파노라마 사진
Ciemniak peak at Czerwone Wierchy (Tatra Mountains) 파노라마 사진
와이드럭스 F8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

파노라마의 쓰임새

현대에는 지하철이나 건물 벽에 부착되어 여러 광고로 사용되며, 와이드 컬러 광고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8]

함께 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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