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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소위 우익은 진정한 우익이 아니라 친일 수구 세력, 혹은 이 세력의 후예일 뿐이다.
* 대한민국의 소위 우익은 진정한 우익이 아니라 친일 수구 세력, 혹은 이 세력의 후예일 뿐이다.


==신앙==
==신학==


===신===
===신===

2009년 6월 30일 (화) 00:06 판

위키프로젝트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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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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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성별 : 남
  • 나이 : 20대 어느 지점
  • 사는 곳 : 충남
  • 직업 : 대학생
  • 종교 : 기독교
  • 교파 : 감리교(기독교 대한 감리회)

관심 분야

한국사(고대사. 그 중에서도 고구려사), 신학, 음악, 문학, 영어

한국사

  • 고구려사(전반적인 고구려사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광개토태왕에 관심이 큼)
  • 백제사(백제와 관련하여 왜의 실체가 몹시도 궁금한 1인)
  • 신라사(삼국의 역사 중에 가장 어두운 분야이나 고구려를 알려면 신라도 잘 알아야 하기에)
  • 고구려 문명사(고-수, 고-당 전쟁은 두 문명권의 충돌이었다고 주장하는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에 영향을 받음)

신학

역사신학, 조직신학, 성서신학, 실천신학 중 역사신학이 끌리나 잘은 모르겠음.

음악

대중적인 성향의 음악을 좋아함. 일렉기타를 다룰 줄 알며, 기타리스트 홍준호를 좋아함.

문학

역사소설에 관심이 있으며, 수년 째 저술 중인 역사소설이 있으며 고등학교 때 소설로 수상한 경험이 있음. 일반 소설과 시에도 관심이 있음.

영어

한국의 표준 학교에서 행해지는 영어 교육에 비판적임. 따지기식 문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문법을 익혀야 한다.

정치 성향

  • 중도좌파 : 진보 성향이지만 국가의 이익을 중요시 여긴다. 여기서 '좌파'란 공산당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본인은 공산당을 싫어한다.
  • 지지 정당 : 민주당(그러나 100% 지지는 아니며 무수한 정당 중에서 그나마 본인과 가깝다 생각하여 지지 정당으로 치는 것임)
  • 대한민국의 소위 우익은 진정한 우익이 아니라 친일 수구 세력, 혹은 이 세력의 후예일 뿐이다.

신학

하나님의 실존을 믿는다. 하나님에 의해 우주와 지구가 만들어지고 사람 또한 창조되었음을 믿는다(하지만 성경 그대로의 창조설을 적극 지지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신이자 인간인 사실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여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고 승천한 사실을 믿는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오셔서 인간을 지도하시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세개의 위격이 있고 이 세분 하나님이 한분이 됨 또한 믿는다(삼위일체).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문서임을 믿는다. 하지만 성경은 오늘날 교회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저자가 확실히 드러나는 경우보다, 저자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예: 본인은 모세 오경의 모세 저작설을 부인하며 문서설을 지지한다. 사복음서의 두 자료설을 지지한다. 바울 서신 중 바울이 직접 쓰지 않은 서신들이 있음을 지지한다.). 성경에는 분명 오류가 존재하며 수천 개의 사본 중 100% 일치하는 사본은 한 개도 없음을 안다. 그럼에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령에 의해 오늘날의 성경이 형성이 되었음을 믿는다.

교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것이다. 교회에는 음부의 권세를 이길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더 강력히 역사하신다.

종교 다원주의

본인은 신 중심적 다원주의를 거부한다. 대신에, 그리스도 중심적 다원주의를 지지한다. 각각의 종교는 하나의 궁극적 실재를 향해 나아가는 다른 길이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표한다. 구원은 기독교에만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종교를 배척하지 않는다. 본인은 타종교가 기독교에는 없는 매력과 아름다운 점이 있음을 잘 안다. 본인은 타종교를 존중하며, 개신교가 타종교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고 타종교에게서 많은 부분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회자

신약 시대의 목회자는 구약 시대의 제사장이 아니다. 목회자는 신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가 아니며 따라서 본인은 천주교의 고해성사를 비판한다. 그리고 개신교 목회자의 권위주의를 비판한다. 목회자는 똑같은 인간이지만 신학을 전공하고 교회를 이끌기 위해 세워진 직분일 뿐이다.

비판

극단적 실증주의에 대한 비판

나는 극단적 실증주의를 배격한다. 따라서 극도의 실증주의에 쪄들어 있는 위키백과나 위키백과의 일부 사용자들에 대해 혐오감과 울렁거림을 느낀다. 그들이 말하는 소위 '통설'이란 수많은 국사 학계의 의견 중 서울대 학파만의 의견이거나(그것도 이들 학파의 의견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국사편찬위원회의 한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개정될 시기를 훌쩍 넘긴 국사 교과서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나 극단적 실증주의로 역시 도배되어 있는 국편위 편찬 '한국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은 심히 옳지 않다.

내가 쓴 글에 대하여 통설이 아니다, 학계의 의견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 중 과연 학계의 의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객관'이라는 이름 아래 '긍정적인 주관 속의 객관'을 묻어버리는 일은 저 뉴***에서 말하는 소위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내가 쓴 글에 걸핏하면 위키백과의 기준을 가지고 문제 삼는 이들은 위키백과가 자신들의 텃밭임을 긍지로 여기고 위키백과에서 활발한 행동을 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곳에서의 지식은 소위 전문 지식이라 말할 수 있는가. 백과 사전의 한계는 아무리 위키백과라고 해도 뛰어넘을 수 없다. 위키백과에서 추구하는 객관성이란 깊이를 배제한, 들쭉날쭉한 각 학파들의 의견들을 평준화한 지식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편위에서 매년 2회 씩 치르고 있는 한국사 검정 시험 1급 시험을 통과하였다고 해서 그 사람이 곧 그 분야의 전문가인 것이 아니다. 문제를 푸는 사람이 있다면 문제를 내는 사람이 있다.

계속해서 '객관'이란 이름 아래에 안중근 의사를 살인범으로,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보는 자들과 같은 짓을 하는 자들이 활개친다면 나는 위키백과가 뭐라 떠들던 한계가 있는 위키의 전문성을 비웃으며 이곳을 떠날 것이다.

극단적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

나는 또한 극단적 민족주의를 배격한다. 따라서 삼국, 고려, 조선이 대륙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소위 대륙빠, 환단고기의 내용을 맹신하는 소위 환빠들을 배격한다. 대륙백제에 관해서는 학계 안에서도 큰 논란이 있지만, 대륙빠들이 주장하는 대륙백제란 중국 대륙에 백제의 식민지가 있었다는 것이 아닌, 백제 자체가 한반도 내에 없다고 하는 것이기에 나는 단호히 배격하는 바이다. 한반도 내에서 우리 조상들의 자취를 찾지 않으려는 것은 민족을 위하는 것이 아닌 도리어 스스로가 식민사관에 쩌들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역사 연구에서 지명 비정은 섣불리 비슷한 지명이나 고지도, 사서의 내용으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되며 반드시 고고학의 연구 성과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환단고기는 정서라고도, 위서라고도 부르기 애매한 사서이므로 함부로 인용하거나 그 속에서 얻을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상이 소위 대륙빠와 환빠의 개략적인 소개와 비판인 것이다.

기타

  •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짓은 흡연이라 생각한다. 흡연은 첫째, 흡연자의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다주며, 둘째, 흡연자의 건강에 해를 끼치며, 셋째, 다른 사람의 건강에까지 해를 끼친다. 삼중의 해악을 가져다 주는 담배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사람이라면 피지 말아야 할 물건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담배의 발견은 인류의 불행이라 여긴다.
  • 두번째로 음주도 흡연 못지 않게 어리석인 짓이라 생각한다. 음주는 음주자의 경제와 건강에 크나 큰 해를 끼치며, 가정 파괴와 각종 범죄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 세번째로 도박도 그 다음 가는 몹쓸 짓이라 생각한다. 도박은 가정과 사회의 큰 악이며 개인의 인격을 망가뜨리는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