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 주석 어록: 두 판 사이의 차이
Hurricanejoe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잔글 문서 정리, 토막글 문서, 내용 보충 필요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일:Mao bibel.jpg|thumb|right|159px|[[독일어]]판<br/>(1972년 북경 출판)]] |
|||
'''마오쩌둥 어록''' |
'''마오쩌둥 어록'''({{zh|s=毛主席语录|p=Máo zhǔxí yǔlù|h=모주석어록{{통용 표기}}}})은 1964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의해 출판되었다. "작은 빨간 책({{lang|en|The Little Red Book}})"이라고 하며 붉은 보물책({{zh|s=红宝书}})이라고도 한다. |
||
이 책은 [[마오쩌둥]] 선집 및 강연, 지시 사항에서 중요한 말을 뽑아 전 33절로 나눠 펴낸 책이다. 빨간 표지의 포켓판 크기인데 [[린뱌오]]가 국방상으로 재직할 때 [[인민해방군]]에서 편집하여 자신이 서문을 달아 출판했다. |
이 책은 [[마오쩌둥]] 선집 및 강연, 지시 사항에서 중요한 말을 뽑아 전 33절로 나눠 펴낸 책이다. 빨간 표지의 포켓판 크기인데 [[린뱌오]]가 국방상으로 재직할 때 [[인민해방군]]에서 편집하여 자신이 서문을 달아 출판했다. |
||
7번째 줄: | 8번째 줄: | ||
이 기간동안 이 책은 학교나 군대에서 광범위하게 학습되었으며, 모든 산업 현장에서도 이 책이 행동규범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실린 어구가 모든 장소에 붉은 글씨의 표어로 내걸렸다. 심지어는 선전포스터의 인물들도 이책을 항상 휴대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
이 기간동안 이 책은 학교나 군대에서 광범위하게 학습되었으며, 모든 산업 현장에서도 이 책이 행동규범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실린 어구가 모든 장소에 붉은 글씨의 표어로 내걸렸다. 심지어는 선전포스터의 인물들도 이책을 항상 휴대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
||
1976년 모택동의 사망 이후, 이 책의 영향력은 현저히 감소하였고, 모택동 어록을 강조하는 것은 공산당에서조차 좌편향사례의 하나로 비판받는다고 한다. |
[[1976년]] 모택동의 사망 이후, 이 책의 영향력은 현저히 감소하였고, 모택동 어록을 강조하는 것은 공산당에서조차 좌편향사례의 하나로 비판받는다고 한다. |
||
⚫ | |||
⚫ | |||
{{토막글|책}} |
|||
[[분류:1964년 책]] |
[[분류:1964년 책]] |
||
[[분류:중국의 문화]] |
[[분류:중국의 문화]] |
2009년 5월 15일 (금) 13:26 판
마오쩌둥 어록(중국어 간체자: 毛主席语录, 병음: Máo zhǔxí yǔlù 모주석어록틀:통용 표기[*])은 1964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 의해 출판되었다. "작은 빨간 책(The Little Red Book)"이라고 하며 붉은 보물책(중국어 간체자: 红宝书)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마오쩌둥 선집 및 강연, 지시 사항에서 중요한 말을 뽑아 전 33절로 나눠 펴낸 책이다. 빨간 표지의 포켓판 크기인데 린뱌오가 국방상으로 재직할 때 인민해방군에서 편집하여 자신이 서문을 달아 출판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많이 인쇄된 책중의 하나이고, 문화대혁명 기간중 50억-65억부가 인쇄되었다고 추정된다. 이책은 포켓사이즈로 출판되어 누구나 휴대하기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목적은 문화대혁명동안 모택동의 사상을 중국인민들에게 스며들게 하기 위함이었다. 문화대혁명이 일어나자 홍위병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행동 지침으로 삼았는데 마치 성경과 같이 여겨졌다. 문혁동안에 이 책은 누구나 휴대하여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이 기간동안 이 책은 학교나 군대에서 광범위하게 학습되었으며, 모든 산업 현장에서도 이 책이 행동규범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실린 어구가 모든 장소에 붉은 글씨의 표어로 내걸렸다. 심지어는 선전포스터의 인물들도 이책을 항상 휴대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1976년 모택동의 사망 이후, 이 책의 영향력은 현저히 감소하였고, 모택동 어록을 강조하는 것은 공산당에서조차 좌편향사례의 하나로 비판받는다고 한다.
이책은 33장으로 나뉘어있고, 각 장마다 표제어에 관련되어 모택동의 저작중에서 인용된 짧은 구절이 나왔다.
이 글은 책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