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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고급 모바일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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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바쁜 와중에도 접속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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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던 토니는 어디 가고 문서만 보는 무감정의 토니만이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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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편집 시도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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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토론에 참여해보려고 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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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내용인 문서를 고치려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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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를 고치려고도 하고. 반달을 고치려고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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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편집을 하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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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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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오타인데. 명백한 반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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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ref>경찰이 잡아야 하는 도둑이 눈앞에 있는 상황인데.</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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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만둘까.<ref>왜 일부러 놓칠까.</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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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편집<ref>맨 위의 사례.</ref>은 아무 문제가 없는 편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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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왜 ( )같이 그만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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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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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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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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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집도 30분 동안 고민하며 써 놓고 지워질 뻔했던 편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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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살아있음}} |
{{완료|살아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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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1일 (일) 00:06 판
나는 매일 바쁜 와중에도 접속을 한다.
나는 매일 편집 시도를 한다.
큰 규모의 토론에 참여해보려고 하기도 한다.
잘못된 내용인 문서를 고치려고도 한다.
오타를 고치려고도 하고. 반달을 고치려고도 하고.
하지만 편집을 하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명백한 오타인데. 명백한 반달인데.
편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1]
왜 그만둘까.[2]
내가 하는 편집[3]은 아무 문제가 없는 편집이다.
그런데도 왜 ( )같이 그만둘까.
나도 진짜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왜 이러는 걸까.
왜.
이 편집도 30분 동안 고민하며 써 놓고 지워질 뻔했던 편집이다.
살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