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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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어'''(音譯語)는 [[한자]]를 이용해 [[외국어]] [[소리|음]]을 표현한 말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음역한 말을 그대로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기 때문에 원래 소리와 차이 나는 예가 많다.<ref>{{웹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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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511/88_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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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9일 (화) 02:34 판
음역어(音譯語)는 한자를 이용해 외국어 음을 표현한 말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음역한 말을 그대로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기 때문에 원래 소리와 차이 나는 예가 많다.[1]
지명
- 가나타(加那陀) - 캐나다
- 가리만단(加里曼丹) - 칼리만탄
- 가주(加州) - 캘리포니아주
- 곤전(坤甸) - 폰티아낙
- 구라파(歐羅巴) - 유럽
- 나마(羅馬) - 로마
- 나성(羅城) - 로스앤젤레스
- 노서아(露西亞) - 러시아
- 덕국(德國) - 독일(獨逸) - 도이칠란트[2]
- 막사과(莫斯科) -모스크바
- 면전(緬甸) - 미얀마
- 몽고(蒙古) - 몽골
- 묵서가(墨西哥) - 멕시코
- 미주(美洲) - 아메리카
- 백림(伯林) - 베를린
- 백이의(白耳義) - 벨기에
- 보로사(普魯斯) - 프로이센
- 분란(芬蘭) - 핀란드
- 불란서(佛蘭西) - 프랑스
- 법국(法國) - 프랑스
- 비율빈(比律賓) - 필리핀
- 비주(非洲) - 아프리카
- 서가(西加) - 서칼리만탄 주
- 서공(西貢) - 사이공
- 서반아(西班牙) - 스페인
- 서백리아(西伯利亞) - 시베리아
- 서사(瑞士) - 스위스
- 서전(瑞典) - 스웨덴
- 선가파(先嘉陂) - 싱가포르
- 성항(星港) - 싱가포르
- 수부(壽府) - 제네바
- 아가달(雅加達) - 자카르타
- 아라사(我羅斯) - 러시아
- 아세아(亞細亞) - 아시아
- 아전(雅典) - 아테네
- 아불리가(阿弗利加) - 아프리카
- 애급(埃及) - 이집트
- 영란(英蘭) - 잉글랜드
- 오문(澳門) - 마카오
- 오지리(墺地利) - 오스트리아
- 윤돈(倫敦) - 런던
- 이태리(伊太利) - 이탈리아
- 인니(印尼) - 인도네시아
- 인도지나(印度支那) - 인도차이나
- 태국(泰國) - 타이
- 토이기(土耳其) - 터키
- 파란(波蘭) - 폴란드
- 포도아(葡萄牙) - 포르투갈
- 해아(海牙) - 헤이그
- 호사태랄리아(濠斯太剌利亞) - 오스트레일리아
- 화란(和蘭) - 네덜란드
- 화성돈(華盛頓) - 워싱턴
- 희랍(希臘) - 그리스
인명
- 나파륜(拿破崙) - 나폴레옹
- 구마라습(鳩摩羅什) - 쿠마라지바
- 노이합적(奴爾哈赤) - 누르하치
- 섭이수사(攝爾修斯) - 셀시우스
- 성길사한(成吉思汗) - 칭기즈 칸
- 아골타(阿骨打) - 아구다
- 피택고(皮宅高) - 피타고라스
- 화륜해특(華倫海特) - 파렌하이트
불교
- 가비라(迦毘羅) - 카필라
- 가섭(迦葉) - 카시아파
- 나란타(那爛陀) - 날란다
- 나무(南無) - 나무
- 마하가섭(摩訶迦葉) - 마하카시아파
- 바라문(婆羅門) - 브라만
- 사리불(舍利佛) - 사리푸트라
- 수보리(須菩提) - 수부티
- 실달다(悉達多) - 싯다르타
- 아난타(阿難陀) - 아난다
- 아사세(阿闍世) - 아자타샤트루
- 우바리(優婆離) - 우팔리
- 제바달다(提婆達多) - 데바닷타
기독교
역사
기타
각주
- ↑ 조남호 (2005년 11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2012년 3월 17일에 확인함.
- ↑ 일본에서 도이칠란트의 앞글자 일부(Deutsch)만 따서 '獨逸'로 적고 '도이쓰'라고 읽던 것을 그대로 들여와 발음만 한국 음으로 읽은 게 '독일'이다. 우리말 속 취음어 엿보기①, 《한국경제신문》, 2008년 10월 24일.
- ↑ 일본에서 콜레라를 호열랄(虎列剌)로 적고 코레라라고 읽던 것이 호열자(虎列刺)로 와전됨. 지해범 (2009년 10월 15일). “'호열자'(虎列刺)와 '호열랄'(虎列剌) 중 어느 것이 맞는가”. 2016년 4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3월 1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