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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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한반도는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응력을 받고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532537|제목=울산단층 중부 원원사단층의 운동특성과 시기|출판사=[[대한지질학회]]|날짜=2021년 2월|인용문=...현재 한반도의 현생응력은 서북서-동남동 내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최대 주응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고응력 및 구조발달사 연구들은 후기 [[마이오세]]부터 현재까지 거의 비슷한 조건이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1008632|제목=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저자=허서윤|날짜=2007년|인용문=Park(2005)은 1999년 4월부터 2004년 5월까지 한반도 남부에서 발생한 71개 지진의 단층면해를...지체구조별 단층 운동 및 주 응력장을 분석하였는데 본 연구의 범위 지역에 해당하는 [[한국의 지질|경기육괴와 태백산 분지, 옥천분지와 영남육괴]] 및 [[경상분지]] 등의 33개 지진에 대하여, 단층면해의 분석 결과를 보면, 대부분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역단층 운동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이 우세하였으며, 주 압축응력은 거의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나타났다."<br />"조현아 외(2006)는 2000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한반도 남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7개에 대하여...단층면해를 구하였는데, 주향이동 단층 및 역단층을 포함한 주향이동 단층이 우세하였으며, 주 압축 응력의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타났다."<br />"Fig. 1은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들에 대한 단층면해로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역단층 운동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운동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 압축 응력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이 우세하게 나타난다.}}</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0373597|제목=2001년 남한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저자=이복희|날짜=2002년|인용문=한반도와 그 주변 부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단층면해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주압축응력장 방향은 NE-SW 또는 ENE-WSW이다.}}</ref> 그 결과로 한반도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지진이 주향 이동성 및 역단층성의 [[단층|단층 면해]]를 나타내며<ref>{{서적 인용|제목=(일반인을 위한) 한반도 동남권 지진 : 경주지진 & 포항지진을 중심으로 자료유형 |날짜=2018-06-20 |출판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isbn=9791185861814 |쪽=14|url=http://library.kigam.re.kr/report/2018/%EC%9D%BC%EB%B0%98%EC%9D%B8%EC%9D%84%EC%9C%84%ED%95%9C%ED%95%9C%EB%B0%98%EB%8F%84%EB%8F%99%EB%82%A8%EA%B6%8C%EC%A7%80%EC%A7%84.pdf}}</ref> 이는 지진을 유발시킨 단층이 주향이동 내지 역단층성 운동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ref>{{웹 인용|url=https://www.weather.go.kr/HELP/html/help_eqk004.jsp |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제목=도움말 "단층운동" 을 참조하라.}}</ref> 다만, 지진의 밀도와 단층의 밀도 사이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8786653|제목=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한 한반도 지진발생의 공간적 연구|출판사=국토지리학회|날짜=2018|인용문=그리고 지진 밀도와 단층선의 밀도를 비교한 결과 두 현상 간에 상관관계가 높다고 할 수 없었다.}}</ref> 또한, [[황해]]와 [[황해도]] 지역과 기타 일부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단층#정단층|정단층]]의 단층면해를 보이는 곳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3414855|제목=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저자=이민정|날짜=2014|인용문=...황해도와 평안남도 일대 지진은 정단층이나 정단층을 포함한 주향이동단층 특성을 보이는 것이 있었으며...이는 지역적인 현상으로 판단했다.}}</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500013502|제목=한반도 지진 특성 및 연관 현상 분석|출판사=[[연세대학교]]|날짜=2015년 2월|인용문=황해 중부의 좁은 지역에서 밀집된 정단층들이 발견됨을 유의하여야 한다...황해 주위 지역에서는 주향 이동 단층 지진이 우세하게 발생하며...이와 달리 한반도 중부와 산둥 반도 사이의 황해 중부 지역에서는 밀집되어 있는 정단층들이 관찰된다. 이 정단층들의 주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주변 응력장의 방향에 평행한다. 이 정단층들은 중부 황해에서의 북북서-남남동 방향 장력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정단층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은 북중국판과 남중국판 사이 충돌대의 북단에 해당한다고 해석된다...이러한 발견은 북중국판과 남중국판의 충돌대가 황해 지역을 가로질러 존재하고 있으며, 한반도 중부까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음을 지시한다.}}</ref>
현재까지 한반도는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응력을 받고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532537|제목=울산단층 중부 원원사단층의 운동특성과 시기|출판사=[[대한지질학회]]|날짜=2021년 2월|인용문=...현재 한반도의 현생응력은 서북서-동남동 내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최대 주응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고응력 및 구조발달사 연구들은 후기 [[마이오세]]부터 현재까지 거의 비슷한 조건이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1008632|제목=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저자=허서윤|날짜=2007년|인용문=Park(2005)은 1999년 4월부터 2004년 5월까지 한반도 남부에서 발생한 71개 지진의 단층면해를...지체구조별 단층 운동 및 주 응력장을 분석하였는데 본 연구의 범위 지역에 해당하는 [[한국의 지질|경기육괴와 태백산 분지, 옥천분지와 영남육괴]] 및 [[경상분지]] 등의 33개 지진에 대하여, 단층면해의 분석 결과를 보면, 대부분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역단층 운동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이 우세하였으며, 주 압축응력은 거의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나타났다."<br />"조현아 외(2006)는 2000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한반도 남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7개에 대하여...단층면해를 구하였는데, 주향이동 단층 및 역단층을 포함한 주향이동 단층이 우세하였으며, 주 압축 응력의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타났다."<br />"Fig. 1은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들에 대한 단층면해로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역단층 운동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운동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 압축 응력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이 우세하게 나타난다.}}</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0373597|제목=2001년 남한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저자=이복희|날짜=2002년|인용문=한반도와 그 주변 부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단층면해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주압축응력장 방향은 NE-SW 또는 ENE-WSW이다.}}</ref> 그 결과로 한반도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지진이 주향 이동성 및 역단층성의 [[단층|단층 면해]]를 나타내며<ref>{{서적 인용|제목=(일반인을 위한) 한반도 동남권 지진 : 경주지진 & 포항지진을 중심으로 자료유형 |날짜=2018-06-20 |출판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isbn=9791185861814 |쪽=14|url=http://library.kigam.re.kr/report/2018/%EC%9D%BC%EB%B0%98%EC%9D%B8%EC%9D%84%EC%9C%84%ED%95%9C%ED%95%9C%EB%B0%98%EB%8F%84%EB%8F%99%EB%82%A8%EA%B6%8C%EC%A7%80%EC%A7%84.pdf}}</ref> 이는 지진을 유발시킨 단층이 주향이동 내지 역단층성 운동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ref>{{웹 인용|url=https://www.weather.go.kr/HELP/html/help_eqk004.jsp |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제목=도움말 "단층운동" 을 참조하라.}}</ref> 다만, 지진의 밀도와 단층의 밀도 사이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8786653|제목=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한 한반도 지진발생의 공간적 연구|출판사=국토지리학회|날짜=2018|인용문=그리고 지진 밀도와 단층선의 밀도를 비교한 결과 두 현상 간에 상관관계가 높다고 할 수 없었다.}}</ref> 또한, [[황해]]와 [[황해도]] 지역과 기타 일부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단층#정단층|정단층]]의 단층면해를 보이는 곳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3414855|제목=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저자=이민정|날짜=2014|인용문=...황해도와 평안남도 일대 지진은 정단층이나 정단층을 포함한 주향이동단층 특성을 보이는 것이 있었으며...이는 지역적인 현상으로 판단했다.}}</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500013502|제목=한반도 지진 특성 및 연관 현상 분석|출판사=[[연세대학교]]|날짜=2015년 2월|인용문=황해 중부의 좁은 지역에서 밀집된 정단층들이 발견됨을 유의하여야 한다...황해 주위 지역에서는 주향 이동 단층 지진이 우세하게 발생하며...이와 달리 한반도 중부와 산둥 반도 사이의 황해 중부 지역에서는 밀집되어 있는 정단층들이 관찰된다. 이 정단층들의 주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주변 응력장의 방향에 평행한다. 이 정단층들은 중부 황해에서의 북북서-남남동 방향 장력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정단층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은 북중국판과 남중국판 사이 충돌대의 북단에 해당한다고 해석된다...이러한 발견은 북중국판과 남중국판의 충돌대가 황해 지역을 가로질러 존재하고 있으며, 한반도 중부까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음을 지시한다.}}</ref>


대표적인 예로, [[2016년 경주 지진]]은 주향이동 단층의 운동<ref>{{웹 인용|url=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earthquake_912.pdf|제목=9.12 지진대응 보고서|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인용문=이번 지진의 파형자료를 이용한 단층면해 분석결과는 전형적인 주향이동 단층의 특성을 나타내며, 지진 발생의 원인은 경주일대에 분포하는 [[양산단층]] 또는 주변단층의 수평이동으로 추정된다. (전진의 단층면해는 [[단층|면선각]](rake) 177 또는 17, 본진의 면선각은 178 또는 18)}}</ref>, [[2017년 포항 지진]]은 역단층성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20년]] 5월 11일 [[강원도 (북)|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생한 규모 3.8의 지진은 [[주향 이동 단층]]의 운동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weather.go.kr/XML/INTENSITY/i_3_20200511194506.html|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기성청]]|제목=국내지진 목록}}</ref> 그 전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 역시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ref>{{웹 인용|url=https://www.weather.go.kr/XML/INTENSITY/i_3_20190921151116.html|제목=[[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제목=국내지진 목록}}</ref>해당 지역은 [[추가령 구조곡]]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그러나 2004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https://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startTm=2000-01-01&endTm=2021-07-25&startSize=2&endSize=999&startLat=&endLat=&startLon=&endLon=&lat=&lon=&dist=&keyword=%BC%AD%BF%EF&x=52&y=11&schOption=T 남쪽 9km에서 발생한 지진은] [[단층#면선각|면선각 -90도]]인 정단층 운동을 보였다.<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1008632|제목=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저자=허서윤|날짜=2007년}}</ref>
대표적인 예로, [[2016년 경주 지진]]은 주향이동 단층의 운동<ref>{{웹 인용|url=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earthquake_912.pdf|제목=9.12 지진대응 보고서|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인용문=이번 지진의 파형자료를 이용한 단층면해 분석결과는 전형적인 주향이동 단층의 특성을 나타내며, 지진 발생의 원인은 경주일대에 분포하는 [[양산단층]] 또는 주변단층의 수평이동으로 추정된다. (전진의 단층면해는 [[단층|면선각]](rake) 177 또는 17, 본진의 면선각은 178 또는 18)}}</ref>, [[2017년 포항 지진]]은 역단층성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f>{{웹 인용|url=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earthquake_pohang.pdf|제목=포항 지진 대응 보고서|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인용문=포항지진 본진의 경우, FOCMEC을 통한 결과는 역단층으로 계산되었으나(경사 45도, 면선각 82/97) TDMT_INV를 사용하면 역
단층 성분을 포함하는 주향이동단층으로 계산되었다(경사 69/64도, [[단층|면선각]] 152/24)...진원 분석 결과와 단층면해 분석 결과를 통해 포항지진의 단층면이 북동-남서 방향의 주향을 가진 북서방향으로 경사하는 단층면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지진이 동일한 단층면해를 가지지 않고, 각기 다른 단층운동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복잡한 단층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ref> 또한, [[2020년]] 5월 11일 [[강원도 (북)|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생한 규모 3.8의 지진은 [[주향 이동 단층]]의 운동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weather.go.kr/XML/INTENSITY/i_3_20200511194506.html|출판사=[[대한민국 기상청|기성청]]|제목=국내지진 목록}}</ref> 그 전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 역시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ref>{{웹 인용|url=https://www.weather.go.kr/XML/INTENSITY/i_3_20190921151116.html|제목=[[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제목=국내지진 목록}}</ref>해당 지역은 [[추가령 구조곡]]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그러나 2004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https://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startTm=2000-01-01&endTm=2021-07-25&startSize=2&endSize=999&startLat=&endLat=&startLon=&endLon=&lat=&lon=&dist=&keyword=%BC%AD%BF%EF&x=52&y=11&schOption=T 남쪽 9km에서 발생한 지진은] [[단층#면선각|면선각 -90도]]인 정단층 운동을 보였다.<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1008632|제목=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저자=허서윤|날짜=2007년}}</ref>


[[2020]]년에 발생한 [[해남 지진|해남 군발 지진]] 역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보도자료에 "해남지진은 이 지역에 발달하고 있는 서북서-동남동 방향의 단층계에 속하는 [[단층]]의 좌수향 주향이동운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한반도에 작용하는 지체응력'''(Tectonic Stress)'''환경에 부합'''(符合)하는 현상으로 판단된다"라고 명시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kigam.re.kr/boardDownload.es?bid=0025&list_no=46893&seq=1|제목=지질자원연,‘해남지진 중간 분석결과’ 발표|날짜=2020년 7월 14일}}</ref>
[[2020]]년에 발생한 [[해남 지진|해남 군발 지진]] 역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보도자료에 "해남지진은 이 지역에 발달하고 있는 서북서-동남동 방향의 단층계에 속하는 [[단층]]의 좌수향 주향이동운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한반도에 작용하는 지체응력'''(Tectonic Stress)'''환경에 부합'''(符合)하는 현상으로 판단된다"라고 명시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kigam.re.kr/boardDownload.es?bid=0025&list_no=46893&seq=1|제목=지질자원연,‘해남지진 중간 분석결과’ 발표|날짜=2020년 7월 14일}}</ref>

2021년 7월 26일 (월) 17:00 판

2000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의 지진
1978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의 지진[1]
한반도 지진의 규모 (2000년–2017년)

다음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서술하는 문서이다. 대한민국의 지진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개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한 한반도의 경계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이 덜 발생하는 편이다.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지진 관측은 1978년에 시작되었으며, 연평균 35회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1978년 이래로 규모 5.0 이상의 지진만 10회가 발생했으며,[2][3]그 이전에도 1936년 지리산, 1952년 평양의 지진 등 규모 5~6에 이르는 지진들이 발생해 왔다. 연도별 지진발생 횟수는 1999년 이후 증가한 경향을 보이나, 이는 지진 관측망의 확충과 지진 관측 기술의 발달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4][5] 대규모 지진의 경우 긴 재발주기와 낮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지진 환경에 속한다.[6]

발생 원리

한반도가 속한 유라시아판은 남부에서는 인도판이 밀어붙이고, 동부에서는 태평양판필리핀판섭입하면서 이들 판의 운동에 의해 압축력(壓縮力)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압축력이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미쳐 내부에 존재하는 단층들에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7][8][9]

단층과의 관계

현재까지 한반도는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응력을 받고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10][11][12] 그 결과로 한반도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지진이 주향 이동성 및 역단층성의 단층 면해를 나타내며[13] 이는 지진을 유발시킨 단층이 주향이동 내지 역단층성 운동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14] 다만, 지진의 밀도와 단층의 밀도 사이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다.[15] 또한, 황해황해도 지역과 기타 일부 지역에서는 예외적으로 정단층의 단층면해를 보이는 곳이 있다.[16][17]

대표적인 예로, 2016년 경주 지진은 주향이동 단층의 운동[18], 2017년 포항 지진은 역단층성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19] 또한, 2020년 5월 11일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생한 규모 3.8의 지진은 주향 이동 단층의 운동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20] 그 전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 역시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21]해당 지역은 추가령 구조곡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그러나 2004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남쪽 9km에서 발생한 지진은 면선각 -90도인 정단층 운동을 보였다.[22]

2020년에 발생한 해남 군발 지진 역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보도자료에 "해남지진은 이 지역에 발달하고 있는 서북서-동남동 방향의 단층계에 속하는 단층의 좌수향 주향이동운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한반도에 작용하는 지체응력(Tectonic Stress)환경에 부합(符合)하는 현상으로 판단된다"라고 명시되었다.[23]

단층 연구의 필요성

...지진은 지각 내 발달되어 있는 단층을 따라 서서히 누적된 판구조 운동에 따른 응력 에너지가 한순간 단층(전단)운동에 의해 갑자기 방출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단층운동은 지진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중·대규모 지진들은 기존에 발달하고 있는 대규모 단층시스템(대단층계)를 따라 발생하므로, 중·장기적인 지진 대비책 마련을 위해서는 현재 한반도에 발달된 대단층계의 분포와 발달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 대단층계(양산단층 중부지역) 위험요소 평가연구"[24]

지진 발생 지역

1978년 이후 대한민국에서의 지진은 'L'자형의 밀집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반도의 지진은 특정 지역에 집중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평양시를 중심으로 한 평안남도황해도, 그리고 충청남도포항시를 잇는 선을 따라 대부분의 지진이 발생한다.[25][26] 특히 동해서해에서는 육지에서 잘 발생하지 않는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수시로(10년에 3~4회 정도) 발생한다. 반면 한반도 북부, 경기도강원도 내륙 지역은 지진이 드물다.[27][28][29]

동해

동해에는 1978년 이래로 중규모 지진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981년 포항 해역 지진(M=4.8), 1982년 울진 해역 지진(M=4.7), 1985년 부산 해역 지진(M=4.2), 1992년 2회의 울산 해역 지진(M=4.0), 1994년 3회의 울산 해역 지진(M=4.1/4.5/4.6), 1996년 동해 해역 지진(M=4.2), 1999년 속초 근해 지진(M=4.2), 2000년 영덕 해역 지진(M=3.7), 2001년 울진 해역 지진(M=4.1), 2004년 울진 해역 지진(M=5.2), 2013년 영덕 해역 지진(M=3.6) 2016년 울산 해역 지진(M=5.0), 2019년 포항과 동해 해역 지진 등이 있다.(M=4.1/4.3) [30]주향 이동 단층과 역단층성 지진들은 동해안과 인접한 울릉분지서쪽 급경사면을 따라서 남북 혹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밀집된 분포를 보인다.[31][32]

특히, 영덕군 앞바다에는 많은 수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영덕군 동쪽 20~30km 해역에서 지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33], 이곳의 동편에 후포 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4][35] 울산 해역 또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36] 이외에도 지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지진 다발 지역이 여러 곳 존재한다.[37]

동해상의 지진이 단층에 의한 것임은 이미 확인되었다.[38][39][40] 동해상에는 울릉 단층, 후포 단층, 고토-쓰시마 단층 등이 알려져 있으며, 2004년[41], 2006년[42] 발생한 지진과 2013년 동안 발생한 지진[43]의 위치들은 모두 울릉단층대 위에 놓이고 있어 울릉단층은 활동성 지구조 운동을 하는 단층으로 생각된다.[44]

서해

서해는 중생대 말기부터 군산분지 등 대륙지각의 리프팅(rifting)이 활발하게 발생하여 형성된 바다이며 한반도에 비해 훨씬 발달된 퇴적분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지진활동은 한반도보다 더 활발할 것으로 해석된다. 서해는 단층작용에 의해 형성된 많은 수의 퇴적분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발생하는 지진들도 이들 단층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45]

실제로도 지진활동이 활발하며 1978년 이래로 중규모 지진들이 자주 발생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 1982년 덕적도 해역 지진(M=4.0), 1985년 옹진군 해역 지진(M=4.0), 1992,1993,1994년의 신안 해역 지진(M=4.4/4.5/4.9), 1998년의 백령도 해역 지진(M=4.1), 2002년의 흑산도 해역 지진(M=4.0), 2003년의 백령도, 신안 해역, 서격렬비도 지진(M=5.0/5.0/4.0), 2011년의 백령도 해역 지진(M=4.0), 2013년의 신안군 및 백령도 해역 지진(M=4.9/4.9/4.0), 2013년 보령 해역 군발 지진(M=최대 3.5), 2014년의 서격렬비도 해역 지진(M=5.1), 2019년 백령도 해역 지진(M=3.7), 2021년 황해 중부 해역 지진(M=4.6) 2021년 신안 해역 지진(M=3.7) 등이 있다.[46] 현재 서해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대부분은 주향이동단층의 운동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서해상의 단층대가 존재하고 이 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서해에 분포하는 단층에 대한 연구 자료가 미비해 알 수 없다.[47] 다만 서해안 육지에는 북동-남서 방향의 단층선이 다수 평행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은 서해 해저까지 연장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여러 단층들의 존재는 지진의 발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48] 대한민국 기상청에 따르면, 1978년부터 2020년까지 규모 0 이상의 지진 중 해안 지역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다음과 같다.

서해 지역 지진 발생 횟수[49] 출처 (기상청 자료)[50] 동해 지역 지진 발생 횟수[51] 출처 (기상청 자료)[52]
백령도 196 [53] 고성군 15 [54]
인천[55] 272 [56] 속초시 17 [57]
태안군 91 [58] 양양군 5 [59]
보령시 55 [60] 강릉시 13 [61]
서천군 13 [62] 동해시 40 [63]
군산시 56 [64] 삼척시 61 [65]
부안군 29 [66] 울진군 71 [67]
고창군 6 [68] 영덕군 145 [69]
영광군 31 [70] 포항시 435/41[71] [72]
신안군 109 [73] 경주시 506/21[74] [75]
해남군 76 [76] 울산시 84 [77]
진도군[78] 6 [79] 부산시 17 [80]
합계 744 - 합계 1409 (530) -

옥천 습곡대

옥천대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중부 및 서부지역은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해당한다.[81] 진앙의 분포는 옥천대와 경기 지괴 등 주위 지체구조와의 경계들을 따라 발생하면서 옥천대 내에 집중되어 전체적으로 북동-남서 방향을 나타낸다.[82][83]

평남 분지

평남 분지는 원생대의 상원계가 퇴적한 이후 조선 누층군과 평안 누층군이 퇴적되어 평북·개마 지괴와 경기 지괴 사이에 형성되었다. 지리적으로 평안도 일대를 포함하며, 고생대에 형성된 이 분지는 이후 송림 변동, 대보 조산운동[84] 등 지각 변동을 받으면서 내부에 수많은 단층들이 형성되었고 그 영향으로 오늘날까지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85][86]

지역 지진 발생 횟수 (2 <)[87] 지진 발생 횟수 (0 <)[88] 지진 최대 규모 출처 (기상청 자료)[89]
평양특별시 19 22 3.6 [25][26]
남포특별시 8 8 4.0 [27][28]
평안남도 47 74 3.7/6.3 [29][30]
황해도 178 245 3.9 [31][32]
북한 전역 351 555 5.3/6.3 [33][34]

아무르판과의 연관성

아무르판의 서쪽 경계는 서해상을 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르판유라시아판의 하위 판으로, 그 경계는 불분명하지만, 몇몇 논문에서는 아무르판의 서쪽 경계가 서해를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90][91] 그 경계는 열개(裂開;Rift) 경계로 간주되고 있다. 오른쪽의 그림에서도 판의 경계가 서해를 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논문에서는 서해 지진은 주향이동단층 운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서해에서 (주기는 매우 길겠지만)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게 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앞서 잠시 언급하였듯이 우리나라는 새로운 이론에 의하면 아무르판 내부에 있다고 한다. 그림 4는 우리나라 주변의 지판(枝板)들을 좀 더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무르판의 북쪽 경계에는 바이칼 호수, 동쪽으로는 일본의 서해를 따라서 오호츠크판 아래로 섭입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Yangtze판과 접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우리나라의 서해를 남북으로 왼쪽(서쪽) 경계의 일부가 지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서해에서의 경계는 비록 열개(Rift) 경계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판경계가 지나간다는 사실이 놀랍기는 여전하다. 일부 일본학자들도 아무르판에 대해서 이론을 제시하고 있는데···여전히 서해를 남북으로 가로 지른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물론 이 학자들은 서해에서의 경계는 위치가 불명확하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 최근 서해지진과 우리나라의 지진대책 발전 방향 (2013)[92]

올해 서해 해상인 신안군 흑산도와 인천 백령도 남쪽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였고, 백령도 부근에서는 5월에 지진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서해에서 유난히 지진활동이 많았다. 지헌철(2008)은 큰 지진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일본과 같이 현재 판 경계부이거나 중국대륙과 같이 과거의 주요 판 경계부로 현재 매우 연역한 단층대이어야 한다. 한반도도 일본과 같이 지진 위험지역으로 언급할 때 그 근거로 자주 논의되는 것이 아무르판이 존재하며, 한반도가 그 판 경계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Fig.43은 아무르판(AM)의 경계부를 도식화한 것으로 북쪽 경계에는 바이칼 호수(Lake Baikal), 동쪽으로는 일본의 서해를 따라서 오호츠크판(OK)아래로 섭입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Yangtze판(YA)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 경계는 위치가 불명확하지만 판의 경계가 한반도를 관통하거나 서해를 지나가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헌철(2008)은 만일 아무르판의 경계부가 서해나 한반도를 지나갈 경우 매년 수 mm에서 1cm 정도 한반도가 중국대륙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이에 따른 특성을 띤(정단층 형태)큰 지진이 어느 정도 선상 분포를 보여야 하지만 근대 지진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이와 같은 지진이 발생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였다. 현재 바이칼호의 열곡대에 의해 아무르판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며, 그 연장선이 지금 바이칼호 주변으로 조금씩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일수도 있지만,현재 한반도와 서해는 아무르판의 경계와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근거로 한 지진 위험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김재관(2013)은 서해에서의 아무르판의 경계는 동서로 Rift하는 경계로 그 속도가 연간 1~5mm 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동서로 Rift하는 운동은 동북-남서 방향 또는 북서-남동 방향 주향이동 단층운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즉 만약 서해의 아무르판 경계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이는 주향 이동 단층지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올해 서해상의 흑산도와 백령도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의 진앙이 아무르판의 경계에 놓여있거나 인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 만약 아무르판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서해에서 비록 주기는 매우 길겠지만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 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 (2014)[93]

최근의 연구는 아무리아판이 약 500만년전부터 동북동 방향으로 운동하면서 우리나라와 그 주변의 지체구조적 변형을 일으키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리아판은 유라시아판오호츠크판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 일부에서는 아무리아판의 동쪽 경계가 동해의 일본쪽 주변부로서 여기에서 아무리아판이 일본열도 아래로 섭입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아무리아판의 서쪽 경계는 서해를 지나고 있다고 해석하지만 이를 직접 구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해에서 아무리아판의 경계를 구명하고 판경계에서의 지구조운동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서해 지체구조연구의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 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 (2014)[94]

최근에 발생한 백령도와 태안지진의 진앙을 표시했을 때 리프팅에 의해 맨틀이 융기되고 단층대가 형성된 경기만 내 해역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해석된다. 2013, 2014년에 발생한 백령도지진과 격렬비도 지진의 위치인데 맨틀이 융기한 것으로 보이는 이상대와 일치하며 이것은 리프팅(rifting)에 의한 구조가 있음을 지시한다

— 한반도 주변해역 해저단층분포도 제작을 위한 기획연구 (2014)[95]

공교롭게도 과거 서해에서 발생한 지진들의 진앙은 모두 남-북 방향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따라서 지진의 진앙이 아무르판의 경계에 놓여있거나 인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96] 이는 1978년 이래로 육지에서도 잘 발생하지 않는 규모 4~5의 지진이 서해상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진 목록

다음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들의 목록이다.[97][98]

1977년 이전

4

1978년 이후

1978년 1월 이후 발생한 리히터 규모 4.0 이상의 지진만 기재했다.[99]

이름 발생 일시 진원지 좌표 진원 깊이 리히터 규모 최대 진도 사망 부상 피해액
(철산 해역 지진) 1978년 8월 30일 오전 2시 29분 43초 평안북도 철산 남남서쪽 84km 해역 북위 39° 06′ 동경 124° 12′ / 북위 39.10° 동경 124.20°  / 39.10; 124.20 4.5
속리산 지진 1978년 9월 16일 오전 2시 7분 6초 경북 상주시 북서쪽 32km 지역 북위 36° 36′ 동경 127° 54′ / 북위 36.60° 동경 127.90°  / 36.60; 127.90 5.2 0명 0명
홍성 지진 1978년 10월 7일 오후 6시 19분 52초 충남 홍성군 동쪽 3km 지역 북위 36° 36′ 동경 126° 42′ / 북위 36.60° 동경 126.70°  / 36.60; 126.70 5.0 2명 약 4억원
(재령 지진) 1978년 11월 23일 오전 11시 6분 5초 황해남도 안악 남동쪽 15km 지역 북위 38° 24′ 동경 125° 36′ / 북위 38.40° 동경 125.60°  / 38.40; 125.60 4.6
홍성 지진 1979년 2월 8일 오전 8시 52분 20초 충남 홍성군 동쪽 3km 지역 북위 36° 36′ 동경 126° 42′ / 북위 36.60° 동경 126.70°  / 36.60; 126.70 4.0 0명 0명
(의주 지진) 1980년 1월 8일 오전 8시 44분 13초 평안북도 삭주 남남서쪽 20km 지역 북위 40° 12′ 동경 125° 00′ / 북위 40.20° 동경 125.00°  / 40.20; 125.00 5.3
포항 해역 지진 1981년 4월 15일 오전 11시 47분 경북 포항시 남구 동쪽 67km 해역 북위 35° 54′ 동경 130° 06′ / 북위 35.90° 동경 130.10°  / 35.90; 130.10 4.8 0명 0명
(사리원 지진) 1982년 2월 14일 오후 11시 37분 32초 황해북도 사리원 남남서쪽 24km 지역 북위 38° 18′ 동경 125° 42′ / 북위 38.30° 동경 125.70°  / 38.30; 125.70 4.5
울진 해역 지진 1982년 3월 1일 오전 12시 28분 2초 경북 울진군 동북동쪽 42km 해역 북위 37° 12′ 동경 129° 48′ / 북위 37.20° 동경 129.80°  / 37.20; 129.80 4.7 0명 0명
옹진 해역 지진 1982년 8월 29일 오전 3시 18분 40초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쪽 22km 해역 북위 37° 12′ 동경 125° 54′ / 북위 37.20° 동경 125.90°  / 37.20; 125.90 4.0
(평산 지진) 1983년 9월 17일 오후 12시 17분 43초 황해북도 평산 서쪽 26km 지역 북위 38° 18′ 동경 126° 06′ / 북위 38.30° 동경 126.10°  / 38.30; 126.10 4.2
부산 해역 지진 1985년 1월 14일 오후 12시 44분 54초 부산 해운대구 남동쪽 91km 해역 북위 34° 36′ 동경 129° 54′ / 북위 34.60° 동경 129.90°  / 34.60; 129.90 0명 0명
옹진 해역 지진 1985년 6월 25일 오전 6시 40분 34초 인천 옹진군 남서쪽 27km 해역 북위 37° 18′ 동경 126° 24′ / 북위 37.30° 동경 126.40°  / 37.30; 126.40 4.0
(남포 지진) 1987년 3월 6일 오전 7시 10분 47초 남포 남동쪽 8km 지역 북위 38° 42′ 동경 125° 30′ / 북위 38.70° 동경 125.50°  / 38.70; 125.50
울산 해역 지진 1992년 1월 21일 오전 3시 36분 18초 울산 동구 동남동쪽 45km 해역 북위 35° 24′ 동경 129° 54′ / 북위 35.40° 동경 129.90°  / 35.40; 129.90 0명 0명
신안 해역 지진 1992년 11월 4일 오전 2시 30분 13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서쪽 244km 해역 북위 34° 42′ 동경 122° 48′ / 북위 34.70° 동경 122.80°  / 34.70; 122.80 4.4
울산 해역 지진 1992년 12월 13일 오후 8시 22분 39초 울산 동구 동남동쪽 66km 해역 북위 35° 18′ 동경 130° 06′ / 북위 35.30° 동경 130.10°  / 35.30; 130.10 4.0
신안 해역 지진 1993년 3월 28일 오전 10시 16분 9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서쪽 231km 해역 북위 33° 06′ 동경 123° 48′ / 북위 33.10° 동경 123.80°  / 33.10; 123.80 4.5
울산 해역 지진 1994년 4월 22일 오전 2시 5분 27초 경남 울산 남동쪽 약 175km 해역 북위 34° 54′ 동경 131° 00′ / 북위 34.90° 동경 131.00°  / 34.90; 131.00 4.6
1994년 4월 23일 오후 12시 41분 42초 북위 35° 06′ 동경 131° 06′ / 북위 35.10° 동경 131.10°  / 35.10; 131.10 4.5
1994년 4월 23일 오후 1시 3분 24초 울산 동구 동쪽 136km 해역 북위 35° 42′ 동경 130° 54′ / 북위 35.70° 동경 130.90°  / 35.70; 130.90 4.1
신안 해역 지진 1994년 7월 26일 오전 2시 41분 46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서북서쪽 128km 해역 북위 34° 54′ 동경 124° 06′ / 북위 34.90° 동경 124.10°  / 34.90; 124.10 4.9
(백령도 해역 지진) 1995년 7월 24일 오후 7시 2분 52초 인천 백령도 북서쪽 37km 해역 북위 38° 12′ 동경 124° 24′ / 북위 38.20° 동경 124.40°  / 38.20; 124.40 4.2
동해 해역 지진 1996년 1월 24일 오전 5시 9분 55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km 해역 북위 37° 54′ 동경 129° 36′ / 북위 37.90° 동경 129.60°  / 37.90; 129.60 0명 0명
정선 지진 1996년 12월 13일 오후 1시 10분 17초 강원 정선군 남남동쪽 23km 지역 북위 37° 12′ 동경 128° 48′ / 북위 37.20° 동경 128.80°  / 37.20; 128.80 4.5
경주 지진 1997년 6월 26일 오전 3시 50분 22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9km 지역 북위 35° 48′ 동경 129° 18′ / 북위 35.80° 동경 129.30°  / 35.80; 129.30 4.2
백령도 해역 지진 1998년 2월 10일 오후 9시 11분 25초 인천 백령도 서쪽 96km 해역 북위 37° 48′ 동경 123° 36′ / 북위 37.80° 동경 123.60°  / 37.80; 123.60 4.1
속초 해역 지진 1999년 1월 11일 오후 1시 7분 14초 강원 속초시 북동쪽 14km 해역 북위 38° 18′ 동경 128° 42′ / 북위 38.30° 동경 128.70°  / 38.30; 128.70 4.2
울진 해역 지진 2001년 11월 24일 오후 4시 10분 32초 경북 울진군 남동쪽 55km 해역 북위 36° 42′ 동경 129° 54′ / 북위 36.70° 동경 129.90°  / 36.70; 129.90 4.1
흑산도 해역 지진 2002년 8월 10일 오후 9시 47분 35초 전남 흑산도 서북서쪽 약 195km 해역 북위 35° 06′ 동경 123° 24′ / 북위 35.10° 동경 123.40°  / 35.10; 123.40 4.0
신안 해역 지진 2003년 3월 23일 오전 5시 38분 41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서북서쪽 88km 해역 북위 35° 00′ 동경 124° 36′ / 북위 35.00° 동경 124.60°  / 35.00; 124.60 4.9
백령도 해역 지진 2003년 3월 30일 오후 8시 10분 53초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88km 해역 북위 37° 48′ 동경 123° 42′ / 북위 37.80° 동경 123.70°  / 37.80; 123.70 5.0
태안 해역 지진 2003년 6월 9일 오전 10시 14분 4초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서남서쪽 186km 해역 북위 36° 00′ 동경 123° 36′ / 북위 36.00° 동경 123.60°  / 36.00; 123.60 4.0
울진 해역 지진 2004년 5월 29일 오후 7시 14분 24초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74km 해역 북위 36° 48′ 동경 130° 12′ / 북위 36.80° 동경 130.20°  / 36.80; 130.20 5.2
통영 해역 지진 2005년 6월 29일 오후 11시 18분 5초 경남 통영시 매물도 동남동쪽 46km 해역 북위 34° 30′ 동경 129° 03′ / 북위 34.50° 동경 129.05°  / 34.50; 129.05 4.0
오대산 지진 2007년 1월 20일 오후 8시 56분 53초 강원 평창군 북북동쪽 39km 지역 북위 37° 41′ 동경 128° 35′ / 북위 37.68° 동경 128.59°  / 37.68; 128.59 4.8 V
제주 해역 지진 2008년 5월 31일 오후 9시 59분 30초 제주 제주시 서쪽 78km 해역 북위 33° 30′ 동경 125° 41′ / 북위 33.50° 동경 125.69°  / 33.50; 125.69 4.2 III
안동 지진 2009년 5월 2일 오전 7시 58분 28초 경북 안동시 서남서쪽 2km 지역 북위 36° 34′ 동경 128° 43′ / 북위 36.56° 동경 128.71°  / 36.56; 128.71 4.0 IV
백령도 해역 지진 2011년 6월 17일 오후 4시 38분 33초 인천 백령도 동남동쪽 13km 해역 북위 37° 53′ 동경 124° 49′ / 북위 37.89° 동경 124.81°  / 37.89; 124.81 III
신안 해역 지진 2013년 4월 21일 오전 8시 21분 27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km 해역 북위 35° 10′ 동경 124° 34′ / 북위 35.16° 동경 124.56°  / 35.16; 124.56 4.9 IV
백령도 해역 지진 2013년 5월 18일 오전 7시 2분 24초 인천 백령도 남쪽 31km 해역 북위 37° 41′ 동경 124° 38′ / 북위 37.68° 동경 124.63°  / 37.68; 124.63
가거도 해역 지진 2013년 9월 11일 오후 1시 31초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남동쪽 60km 해역 북위 33° 34′ 동경 125° 23′ / 북위 33.56° 동경 125.39°  / 33.56; 125.39 4.0 II
태안 해역 지진 2014년 4월 1일 오전 4시 48분 35초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 북위 36° 57′ 동경 124° 30′ / 북위 36.95° 동경 124.50°  / 36.95; 124.50 5.1 IV
울산 해역 지진 2016년 7월 5일 오후 8시 33분 3초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 북위 35° 31′ 동경 129° 59′ / 북위 35.51° 동경 129.99°  / 35.51; 129.99 19 km 5.0
경주 지진 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2km 지역 북위 35° 46′ 동경 129° 11′ / 북위 35.77° 동경 129.19°  / 35.77; 129.19 15 km 5.1 V 23명 약 110억원
2016년 9월 12일 오후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 북위 35° 46′ 동경 129° 11′ / 북위 35.76° 동경 129.19°  / 35.76; 129.19 5.8 VI
2016년 9월 19일 오후 8시 33분 58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 북위 35° 44′ 동경 129° 11′ / 북위 35.74° 동경 129.18°  / 35.74; 129.18 17 km 4.5 V
포항 지진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3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 북위 36° 07′ 동경 129° 22′ / 북위 36.11° 동경 129.37°  / 36.11; 129.37 7 km 5.4 135명 약 3323억원
2017년 11월 15일 오후 4시 49분 30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 북위 36° 07′ 동경 129° 22′ / 북위 36.12° 동경 129.36°  / 36.12; 129.36 10 km 4.3 VII
포항 지진 2018년 2월 11일 오전 5시 3분 3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 북위 36° 05′ 동경 129° 20′ / 북위 36.08° 동경 129.33°  / 36.08; 129.33 9 km 4.6 V
포항 해역 지진 2019년 2월 10일 오후 12시 53분 38초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 북위 36° 10′ 동경 129° 54′ / 북위 36.16° 동경 129.90°  / 36.16; 129.90 21 km 4.1 III 0명
동해 해역 지진 2019년 4월 19일 오전 11시 16분 43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 북위 37° 53′ 동경 129° 32′ / 북위 37.88° 동경 129.54°  / 37.88; 129.54 32 km 4.3 IV

각주

  1. “1978-2000 지진관측보고” (PDF) (보도 자료). 대한민국 기상청. 2001년 3월. 122쪽. 
  2. 《(일반인을 위한) 한반도 동남권 지진 : 경주지진 & 포항지진을 중심으로 자료유형》 (PDF).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8년 6월 20일. 13쪽. ISBN 9791185861814. 
  3. “국내지진 발생추이”. 대한민국 기상청. 
  4. “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한 한반도 지진발생의 공간적 연구”. 국토지리학회. 2018년. 연도별 지진발생 경향은 1999년 이후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이는 지진관측망의 확충과 지진관측기술의 발달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유감지진과 규모 3.0 이상의 지진발생도 디지털 관측 이후 연평균 발생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0년 후반부터 시작된 기상청의 지진 관측망 보강과 관련하여 해석할 수 있는데, 실질적인 지진 발생의 증가 보다는 지진관측소가 조밀해짐에 따라 이전에는 관측되지 않았던 작은 지진이 관측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5. 임규리 (2008). “우리나라 지진활동의 특성 분석”. 한편 시간적인 지진발생의 빈도를조사해 보면, 관측초기에 비하여 최근의 발생횟수가 급증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지진관측소 밀도의 증가와 지진계 성능의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관측소가 지리적으로 적절히 분포되어 있고 그 수가 많고 지진계의 성능이 좋을수록 지진관측의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김성균 등, 2006) 
  6. “국토 대단층계(양산단층 중부지역) 위험요소 평가연구” (PDF).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20년. 대규모 지진이 긴 재발주기와 낮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지진 환경에 속하기 때문에 단층 및 고지진 정보를 획득하는 데 많은 제약이 따른다. 
  7. “우리나라 지진발생 현황과 내진설계를 위한 지반조사 - 한반도 지진환경과 지진재해도 이해 및 현장 전단파속도 결정 ->”. 한국지반공학회. 2020년 9월. ...남쪽에서는 인도판유라시아판을 북동 방향으로 밀면서 충돌하고 있고, 동쪽에서는 태평양판필리핀판유라시아판 하부로 섭입하면서 압축력을 작용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한 한반도에는 압축응력 조건의 응력장이 형성되며, 한반도에 전달되어 내부에 존재하는 단층들에서 응력이 해소되는 지진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한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주로 중생대의 격렬한 지각변동으로 생성된 단층이나 주요 지질구조의 경계에서 발생하고 있다. 
  8. 이민정 (2014). “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 이기화(2010)는 한반도의 지진들은 주로 중생대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격렬한 지각변동으로 생성된 단층 및 깨진 지질구조의 경계에서 발생하고...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판 내부 지진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9. 임규리 (2008년). “우리나라 지진활동의 특성 분석”. Lee(2006)에 의하면 대부분의 지진들이 중생대의 지각변동들의 영향을 적게 받은 북동부를 제외하고는 반도내의 주요 단층이나 지체구조의 경계를 따라서 발생하였음이 발견되었다. 중생대의 지각변동으로 한반도 남부지역과 북서부지역의 지각이 심하게 파쇄 되었고, 이 때 생성된 단층들의 일부가 현재까지 지진을 발생시켜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의 지진활동은 주로 히말라야 산맥에서 유라시아판과 인도 판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응력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10. “울산단층 중부 원원사단층의 운동특성과 시기”. 대한지질학회. 2021년 2월. ...현재 한반도의 현생응력은 서북서-동남동 내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최대 주응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고응력 및 구조발달사 연구들은 후기 마이오세부터 현재까지 거의 비슷한 조건이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1. 허서윤 (2007년). “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Park(2005)은 1999년 4월부터 2004년 5월까지 한반도 남부에서 발생한 71개 지진의 단층면해를...지체구조별 단층 운동 및 주 응력장을 분석하였는데 본 연구의 범위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육괴와 태백산 분지, 옥천분지와 영남육괴경상분지 등의 33개 지진에 대하여, 단층면해의 분석 결과를 보면, 대부분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역단층 운동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이 우세하였으며, 주 압축응력은 거의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나타났다."
    "조현아 외(2006)는 2000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한반도 남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7개에 대하여...단층면해를 구하였는데, 주향이동 단층 및 역단층을 포함한 주향이동 단층이 우세하였으며, 주 압축 응력의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타났다."
    "Fig. 1은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지진들에 대한 단층면해로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역단층 운동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운동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 압축 응력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12. 이복희 (2002년). “2001년 남한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한반도와 그 주변 부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단층면해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주압축응력장 방향은 NE-SW 또는 ENE-WSW이다. 
  13. 《(일반인을 위한) 한반도 동남권 지진 : 경주지진 & 포항지진을 중심으로 자료유형》 (PDF).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8년 6월 20일. 14쪽. ISBN 9791185861814. 
  14. “도움말 "단층운동" 을 참조하라.”. 기상청. 
  15. “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한 한반도 지진발생의 공간적 연구”. 국토지리학회. 2018. 그리고 지진 밀도와 단층선의 밀도를 비교한 결과 두 현상 간에 상관관계가 높다고 할 수 없었다. 
  16. 이민정 (2014). “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 ...황해도와 평안남도 일대 지진은 정단층이나 정단층을 포함한 주향이동단층 특성을 보이는 것이 있었으며...이는 지역적인 현상으로 판단했다. 
  17. “한반도 지진 특성 및 연관 현상 분석”. 연세대학교. 2015년 2월. 황해 중부의 좁은 지역에서 밀집된 정단층들이 발견됨을 유의하여야 한다...황해 주위 지역에서는 주향 이동 단층 지진이 우세하게 발생하며...이와 달리 한반도 중부와 산둥 반도 사이의 황해 중부 지역에서는 밀집되어 있는 정단층들이 관찰된다. 이 정단층들의 주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주변 응력장의 방향에 평행한다. 이 정단층들은 중부 황해에서의 북북서-남남동 방향 장력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정단층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은 북중국판과 남중국판 사이 충돌대의 북단에 해당한다고 해석된다...이러한 발견은 북중국판과 남중국판의 충돌대가 황해 지역을 가로질러 존재하고 있으며, 한반도 중부까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음을 지시한다. 
  18. “9.12 지진대응 보고서” (PDF). 대한민국 기상청. 이번 지진의 파형자료를 이용한 단층면해 분석결과는 전형적인 주향이동 단층의 특성을 나타내며, 지진 발생의 원인은 경주일대에 분포하는 양산단층 또는 주변단층의 수평이동으로 추정된다. (전진의 단층면해는 면선각(rake) 177 또는 17, 본진의 면선각은 178 또는 18) 
  19. “포항 지진 대응 보고서” (PDF). 대한민국 기상청. 포항지진 본진의 경우, FOCMEC을 통한 결과는 역단층으로 계산되었으나(경사 45도, 면선각 82/97) TDMT_INV를 사용하면 역 단층 성분을 포함하는 주향이동단층으로 계산되었다(경사 69/64도, 면선각 152/24)...진원 분석 결과와 단층면해 분석 결과를 통해 포항지진의 단층면이 북동-남서 방향의 주향을 가진 북서방향으로 경사하는 단층면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지진이 동일한 단층면해를 가지지 않고, 각기 다른 단층운동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복잡한 단층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용문=에 라인 피드 문자가 있음(위치 77) (도움말)
  20. “국내지진 목록”. 기성청. 
  21. “국내지진 목록”. 
  22. 허서윤 (2007년). “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23. “지질자원연,‘해남지진 중간 분석결과’ 발표”. 2020년 7월 14일. 
  24. “국토 대단층계(양산단층 중부지역) 위험요소 평가연구” (PDF).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20년. 
  25. “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한 한반도 지진발생의 공간적 연구”. 국토지리학회. 2018. ...이를 종합해보면 기존 연구들에서 한반도의 진앙분포는 뚜렷한 공간적인 밀집현상을 보이고 있고, 평안남도와 황해도 그리고 한반도 남동부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지진활동이 활발히 나타나는 L자형의 밀집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6. “한반도의 지반운동 (Ⅱ) : 한반도 지진분포의 지형학적 해석”. 대한지리학회. 2007년 12월. 
  27. “국내지진 발생추이의 진앙분포도”. 기상청. 
  28. 임규리 (2008년). “우리나라 지진활동의 특성 분석”. 한반도 북동부는 중생대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중요한 지각변동인 송림 변동, 대보 조산운동불국사 변동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낮은 지진활동은 이러한 현상과 연관되어 있으리라 생각된다(이기화, 1997) 
  29. “포항 지진 대응 보고서” (PDF). 대한민국 기상청.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의 한반도 지진 발생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지진활동이 저조한 편이지만 대체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지진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0. “국내지진 목록”. 기상청. 
  31. “동해 지진 발생 해역 내 단층 분포 해석 시스템 구축”. 2018년 2월. 
  32. “한반도 지진대 특성 및 진화”.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11년. ...역단층 지진은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늘어서 나타난다...동해안 역단층 지진은 한반도 및 동해 형성과 연관된 고지구조와 연관 지을 수 있다. 
  33. 기상청, 국내지진 목록
  34. “해저지진계 운영을 통한 영덕 앞바다 미소지진 분석”. 대한지질학회. 2016년 10월. 연구지역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요 해저 지질구조에는 140 km 이상의 길이를 가진 후포 단층대가 있다. 이 단층대는 본 연구지역의 동편을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지나가는 영덕 해역의 주요 단층대이다. 진앙의 위치를 고려하면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후포단층대를 구성하고 있는 지질구조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5. “동해 남부해역 해저단층 및 해저사면사태 연구”. 대한지질학회. 2019년 10월. 기존 연구에 의하면 이 해역에는 후포단층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동해 대륙주변부에 발달해 있는 대표적인 해저단층으로 영일만 입구해역에서 삼척인근 해역까지 약 140 km에 걸처 남북방향으로 연장되는 가장 큰 규모의 지질구조에 해당된다. 또한 후포단층의 동서측 해역에는 다양한 특징을 갖는 신장성 정단층과 압축성 변형구조인 역단층 및 습곡구조가 분포한다. 
  36. “한반도 남동 해역 지진 활동 특성 분석”. 대한지질학회. 2017년 10월. 한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울산해역은 판 내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전체에서 상대적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기상청(KMA)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매년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37. “동해 남부해역에서 발생하는 지진 관측을 위한 이동식 해저지진 관측망 소개”. 대한지질학회. 2019년 10월. 
  38. “동해 대륙단 지진의 원인”. 2009년 10월. ...동해 대륙단 지진은 특정한 단층이 아닌 다양한 단층에 의한 지진으로 확인되었고, 더욱이 인접한 지진들도 서로 다른 형태의 단층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39. “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4. 동해의 경우 국내 연구기관들에서 장기간에 걸쳐 얻은 많은 양의 지질 및 지구물리학적 자료를 분석하여 동해가 형성되는 과정과 단층의 분포와 활동성이 상당히 연구된 바 있으며 현재 발생하는 지진도 동해가 열릴 때 형성된 단층에서 발생하고 있음이 구명된 바 있다. 
  40. “한반도 주변해역 해저단층분포도 제작을 위한 기획연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4년 12월. 현재 동해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후포단층과 같이 신생대에 일어난 back-arc rifting 당시 형성된 단층 혹은 지각분리선을 따라 발생함을 알 수 있다. 
  41. 허서윤 (2007년). “최근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지형학적으로 동해안 해저의 변이대(transitional zone)에서 울릉 단층을 따라서 2004년 5월 29일부터 6월 1일에 연이어 발생한 규모 2.0-3.5 범위의 다섯 개의 여진들은 동해 해저의 단층운동이 판구조적으로 압축력에 의해 만들어진 역단층 운동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Kang and Shin(2006)은 울진에서 북동쪽으로 60km 떨어진 바다에서 2006년 4월 발생한 규모 2.0-3.2의 11개의 지진들에 대하여 2004년 5월 29일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과 같은 변이대에서 발생하였으며, 또한 울릉단층이 활성단층임을 암시하였다 
  42. 2006년 4월에 울진군 해역에서 이례적으로 규모 2~3의 지진이 10회 발생했다.
  43. 2013년 동안 영덕에서 6회 (최대규모 3.6), 울진 2회, 울산 2회, 양양 1회 등의 지진이 발생했다.
  44. “동해 연근해에서 발생한 지진과 울릉단층에 관하여”. 대한지질학회. 2013년 10월. 
  45. “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4년. 
  46. “국내지진 목록”. 기상청. 
  47. “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4년 4월. 
  48. “서해지체구조 파악을 위한 임시지진관측망 구축 및 운영 연구”. 사이언스온. 2015년 4월. 
  49. 서해에 면해있는 해당 지역의 육지+해역, 197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50. 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 기상청 <국내지진 목록> 출처
  51. 동해에 면해있는 해당 지역의 육지+해역, 197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52. 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 기상청 <국내지진 목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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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백령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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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17]
  71. 2017년 11월 15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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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19]
  74. 2016년 9월 12일 이전
  75. [20]
  76. [21]
  77. [22]
  78. 남해 문서 참조. 보통 해남반도의 남쪽 끝을 서/남해의 경계로 간주하므로 여기서는 진도, 해남까지 서해에 포함하겠다.
  79. [23]
  80. [24]
  81. “남한 중부지역의 미소지진관측에 의한 지진활동 분석”.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2000년. 옥천대와 경기육괴의 남서부를 포함하는 남한 중부 및 서부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경상분지 이외에 가장 지진활동이 활발한 곳에 해당한다. 
  82. 이복희 (2002년). “2001년 남한에서 발생한 지진의 단층면해 분석”. 
  83. 임규리 (2008년). “우리나라 지진활동의 특성 분석”. 공간적 빈도분포는 대체로 북한 서부 지역, 경상분지 동부지역, 동해 및 동남부 지역인 옥천대와 경기육괴 지체구조 경계를 따라 많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84. “한반도 평남분지 남서부 지역의 지진활동”. 대한지질학회. 2019년 8월. 송림조산운동으로 평남분지의 기반암과 상부 지층이 심한 습곡작용과 충상단층운동 및 변성작용과 마그마 관입운동의 영향을 받았다...이 밖에도 대보 조산운동과 재령강조산운동의 영향으로 북동 방향과 북서 방향의 단층들이 분지 내에 광범위하게 발달하고 있다. 
  85. “한반도 평남분지 남서부 지역의 지진활동”. 대한지질학회. 2019년 8월. 평안도 서부 지역은 한반도 북부의 다른 지역에 비하여 지진활동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이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평남분지에 속하며, 한반도에서 지진활동이 가장 뚜렷한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대표적인 지진으로 평양 남부에서 발생한 1952년 3월 19일 규모 6.2의 지진을 들 수 있다 
  86. “국내지진 발생추이 진앙분포도”. 대한민국 기상청. 
  87. 1978년부터 2021년 5월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
  88. 1978년부터 2021년 5월 현재까지, 규모 0.0 이상
  89. http://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 기상청 <국내지진 목록> 출처
  90. “포커스 - 최근 서해지진과 우리나라의 지진대책 발전 방향”. 사이언스온, 한국지진공학회. 2013년. 
  91. “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4년. 최근의 연구는 아무리아판(아무르판)이 약 500만년전부터 동북동 방향으로 운동하면서 우리나라와 그 주변의 지체구조적 변형을 일으키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이에 반해 아무리아판의 서쪽 경계는 서해를 지나고 있다고 해석하지만 이를 직접 구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해에서 아무리아판의 경계를 구명하고 판경계에서의 지구조운동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서해 지체구조연구의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92. “포커스 - 최근 서해지진과 우리나라의 지진대책 발전 방향”. 사이언스온, 한국지진공학회. 2013년. 
  93. 이민정 (2014). “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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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기상청 - 지진: 규모별 순위
  98. 기상청 - 국내 지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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