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산빌딩 붕괴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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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9일 (토) 05:08 판
광주 학산빌딩 붕괴 사고는 2021년 6월 9일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학동 4구역 재개발을 위해 철거중이던 학산빌딩이 붕괴하면서 근처를 지나가고 있던 운림 54번 버스가 매몰된 사고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있던 9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명이 발생하였다.
파일:Gwangju building collapse.jpg | |
날짜 | 2021년 6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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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오후 4시 23분경 (KST) |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717(학동 651-3) |
좌표 | 북위 35° 08′ 04″ 동경 126° 55′ 38″ / 북위 35.134325° 동경 126.927184° |
최초 보고자 | 광주소방안전본부 |
결과 | 건물의 전체적 붕괴 |
사망자 | 9명 |
부상자 | 8명 |
붕괴
건물은 순식간에 7차선 도로변으로 쓰러졌고, 정류장에 막 정차한 시내버스를 그대로 덮쳤다. 당시 맞은편 버스 정류장의 유리가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으며 붕괴된 건물의 잔해와 토사의 높이가 10m가 넘었다.[1]
철거 업체는 건물 꼭대기 층부터 차례로 허물겠다는 해체 계획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중간 층부터 무너뜨린 탓에 붕괴가 일어났다. 건물과 차도 간 거리는 3~4m에 불과하고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또한 사고가 사람들과 차가 오고갈 오후 4시 22분에 일어나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2]
같이 보기
각주
- ↑ “[영상] '안전장치 없었다'…광주 건물 붕괴 사고 당시 보니”. 2021년 6월 10일. 2021년 6월 18일에 확인함.
- ↑ “[사설] 광주 건물 붕괴의 비극”. 2021년 6월 10일. 2021년 6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