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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7일 (토) 17:16 판

돌나라한농복구회는 유기농을 추구하는 농사단체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상은 한국의 신흥 종교 집단 중 하나로 경상북도 상주시, 청송군. 울진군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

대외적인 명칭은 "십계석국총회"를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돌나라라고 부른다. 그외 한농복구회, 엘리야복음선교원 등의 명칭으로도 불린다. 십계석국이라는 말은 십계명을 돌처럼 지키는 나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에 들어있는 돌은 구약의 선지자 다니엘이 해석한 느부갓네살왕의 꿈에 등장하는, 우상을 쳐서 부순 거대한 돌에서 따온 것이다.

2009년 초부터 신도들은 브라질로 단체 이주시키고 있으며 신앙촌(자칭 새천국)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식량안보를 위해 해외 농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으나 내부적 교리와 교주 박명호의 설교에 의하면 승천을 위해서 타락한 세상과 단절된 그들만의 신앙촌을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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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나라한농복구회'''는 유기농을 추구하는 농사단체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상은 한국의 신흥 종교 집단 중 하나로 [[경상북도]] [[상주시]], [[청송군]]. [[울진군]]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