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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 |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년 8월 4일 - 1822년 7월 8일)는 영국의 낭만파 시인이다. 소설가 메리 셸리의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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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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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스주 브로드브리지 히스의 필드 플레이스에서 부유한 귀족의 장남으로서 출생. 일찍이도 그리스 라틴 고전과 디드로, 볼테르, 돌바크의 계몽주의 및 윌리엄 고드윈의 정치적 정의를 접하여 자신의 사상을 형성해 나갔다. 이튼교 재학중에 상급생에 대한 학복(패깅)을 반대하여 '미친 셸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옥스포드 대학 재학중에는 독서에 몰두하는 한편 시작을 시도하였으나 사랑하던 종자 해리엇 글로브가 자신의 회의주의를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연애관계를 깨뜨렸고 실망에 빠진 셸리는 이에 인습을 타파하자는 기개에 불타 1811년 무신론의 필요라는 팜플랫을 써서 옥스포드의 서점에 내놓았으니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 동년 자신의 여동생의 학우 해리엇 웨스트브룩의 불우에 동정하여 자신이 주의로서 떠받들던 '결혼이라는 철쇄'조차 끊어내고 그와 결혼하였다. 아울러 아일랜드와 웨일스를 방랑하여 기독교의 해방을 호소한 팜플랫을 썼다. 영국의 관헌에서 그를 위험사상가로 분류하여 그 가는 곳마다 감시를 하고 다녔다고 전해진다. |
서식스주 브로드브리지 히스의 필드 플레이스에서 부유한 귀족의 장남으로서 출생. 일찍이도 그리스 라틴 고전과 디드로, 볼테르, 돌바크의 계몽주의 및 윌리엄 고드윈의 정치적 정의를 접하여 자신의 사상을 형성해 나갔다. 이튼교 재학중에 상급생에 대한 학복(패깅)을 반대하여 '미친 셸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옥스포드 대학 재학중에는 독서에 몰두하는 한편 시작을 시도하였으나 사랑하던 종자 해리엇 글로브가 자신의 회의주의를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연애관계를 깨뜨렸고 실망에 빠진 셸리는 이에 인습을 타파하자는 기개에 불타 1811년 무신론의 필요라는 팜플랫을 써서 옥스포드의 서점에 내놓았으니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 동년 자신의 여동생의 학우 해리엇 웨스트브룩의 불우에 동정하여 자신이 주의로서 떠받들던 '결혼이라는 철쇄'조차 끊어내고 그와 결혼하였다. 아울러 아일랜드와 웨일스를 방랑하여 기독교의 해방을 호소한 팜플랫을 썼다. 영국의 관헌에서 그를 위험사상가로 분류하여 그 가는 곳마다 감시를 하고 다녔다고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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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그 손윗누이와의 불화가 심각해지던 1814년 셸리는 런던의 윌리엄 고드윈의 자택에 문지방이 닳어라고 드나들었다. 이런 중에 윌리엄 가의 처녀 메리와 사랑에 빠졌다. 이 당시 셸리의 아내는 복중에 딸아이(이안테 셸리)를 배고 있었다. 셸리는 메리를 사실상의 아내로 하고 본처 해리엇은 '영적인 누이'로 셋이서 화목히 지내보자는 딴에는 진지한 소리를 제언하였으니 이에 해리엇은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다. 이들의 패륜한 사랑에 고드윈은 격분하였고 예상외의 격분에 둘이는 대륙으로 난질을 쳤다. 그날이 1814년 7월 28일이었다. 메리의 누이(혈연관계는 아닌) 클레어 클레어몬트와 더불어 나폴레옹 전쟁으로 |
부인과 그 손윗누이와의 불화가 심각해지던 1814년 셸리는 런던의 윌리엄 고드윈의 자택에 문지방이 닳어라고 드나들었다. 이런 중에 윌리엄 가의 처녀 메리와 사랑에 빠졌다. 이 당시 셸리의 아내는 복중에 딸아이(이안테 셸리)를 배고 있었다. 셸리는 메리를 사실상의 아내로 하고 본처 해리엇은 '영적인 누이'로 셋이서 화목히 지내보자는 딴에는 진지한 소리를 제언하였으니 이에 해리엇은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다. 이들의 패륜한 사랑에 고드윈은 격분하였고 예상외의 격분에 둘이는 대륙으로 난질을 쳤다. 그날이 1814년 7월 28일이었다. 메리의 누이(혈연관계는 아닌) 클레어 클레어몬트와 더불어 나폴레옹 전쟁으로 황폐해진 프랑스를 빠져나와 스위스 루체른까지 도달하였으나 자금난에 헐수할수없이 라인강을 내려가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영국 남부 켄트주에 도착하였으니 때는 동년 9월 13일. 셋이는 런던으로 돌아가 집을 빌려 함께 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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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이태 지난 1816년 조지 고든 바이런 경의 후원을 받아 다시금 대륙으로 향하였다. |
그로부터 이태 지난 1816년 조지 고든 바이런 경의 후원을 받아 다시금 대륙으로 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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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목) 15:5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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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정보 | |
| 출생 | 1792년 8월 4일 영국 서식스 호셤 |
| 사망 | 1822년 7월 8일(29세) 사르데냐 왕국 |
| 직업 | 작가, 시인 |
| 활동기간 | 1810년 ~ 1822년 |
| 장르 | 시 |
| 사조 | 낭만주의 |
| 배우자 | 메리 셸리 |
| 주요 작품 | |
| 《서풍의 노래 (Ode to the West Wind) 1819년》,《종달새에 부쳐 (To A Skylark) 1820년》 | |
| 영향 준 인물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알프레드 노벨 |
서명 | |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년 8월 4일 - 1822년 7월 8일)는 영국의 낭만파 시인이다. 소설가 메리 셸리의 남편.
생애
서식스주 브로드브리지 히스의 필드 플레이스에서 부유한 귀족의 장남으로서 출생. 일찍이도 그리스 라틴 고전과 디드로, 볼테르, 돌바크의 계몽주의 및 윌리엄 고드윈의 정치적 정의를 접하여 자신의 사상을 형성해 나갔다. 이튼교 재학중에 상급생에 대한 학복(패깅)을 반대하여 '미친 셸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옥스포드 대학 재학중에는 독서에 몰두하는 한편 시작을 시도하였으나 사랑하던 종자 해리엇 글로브가 자신의 회의주의를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연애관계를 깨뜨렸고 실망에 빠진 셸리는 이에 인습을 타파하자는 기개에 불타 1811년 무신론의 필요라는 팜플랫을 써서 옥스포드의 서점에 내놓았으니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다. 동년 자신의 여동생의 학우 해리엇 웨스트브룩의 불우에 동정하여 자신이 주의로서 떠받들던 '결혼이라는 철쇄'조차 끊어내고 그와 결혼하였다. 아울러 아일랜드와 웨일스를 방랑하여 기독교의 해방을 호소한 팜플랫을 썼다. 영국의 관헌에서 그를 위험사상가로 분류하여 그 가는 곳마다 감시를 하고 다녔다고 전해진다.
부인과 그 손윗누이와의 불화가 심각해지던 1814년 셸리는 런던의 윌리엄 고드윈의 자택에 문지방이 닳어라고 드나들었다. 이런 중에 윌리엄 가의 처녀 메리와 사랑에 빠졌다. 이 당시 셸리의 아내는 복중에 딸아이(이안테 셸리)를 배고 있었다. 셸리는 메리를 사실상의 아내로 하고 본처 해리엇은 '영적인 누이'로 셋이서 화목히 지내보자는 딴에는 진지한 소리를 제언하였으니 이에 해리엇은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다. 이들의 패륜한 사랑에 고드윈은 격분하였고 예상외의 격분에 둘이는 대륙으로 난질을 쳤다. 그날이 1814년 7월 28일이었다. 메리의 누이(혈연관계는 아닌) 클레어 클레어몬트와 더불어 나폴레옹 전쟁으로 황폐해진 프랑스를 빠져나와 스위스 루체른까지 도달하였으나 자금난에 헐수할수없이 라인강을 내려가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영국 남부 켄트주에 도착하였으니 때는 동년 9월 13일. 셋이는 런던으로 돌아가 집을 빌려 함께 살았다.
그로부터 이태 지난 1816년 조지 고든 바이런 경의 후원을 받아 다시금 대륙으로 향하였다.
결혼, 시인 바이런과의 교우
1811년 여름 해리엇 웨스트브룩이라는 16세의 소녀와 결혼하였다. 무정부주의자이며 자유사상가인 W.고드윈의 강력한 영향을 받아, 정치적 이상을 노래한《매브 여왕 (Queen Mab)》(1813년)을 발표할 무렵, 고드윈의 딸 메리와 친해졌고, 애정 생활의 파탄을 비관한 해리엇은 1816년 투신 자살했다. 그 해 메리와 정식 결혼한 그는 스위스를 여행, 시인 바이런과 알게 되어 교우관계가 시작되었다.
그 후의 작품들
이 무렵의 작품은 ‘고독한 영혼’이란 부제가 붙은 서사시《고독한 영혼(Alastor)》(1816년), 정치시《이슬람의 반란 (The Revolt of Islam)》(1818년), 플라톤의《향연》의 번역 등이다. 영국정부를 비판한《무질서한 가면극》(1819년)과 워즈워스를 풍자한《피터 벨 3세》(1819년)에 이어서, 16세기 로마에서 일어난 근친상간과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시극 대작《첸치 일가》(1819년)와 대표작《사슬에서 풀린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Unbound)》(1820년)를 발표하였다. 이 대표작이 발표되던 해에 셸리 부처는 이탈리아의 피사에 정착하였고,《서풍의 노래 (Ode to the West Wind)》(1820년)《종달새에 부쳐 (To A Skylark) 1820년》 등 탁월한 서정시를 발표하였다. 1821년에는 이상적인 사랑을 노래한 시《에피사이키디온》, 그리스 독립전쟁에 촉발된 《헬라스 (Hellas)》, 시인 키츠의 죽음을 슬퍼하는 애가《아도나이스 (Adonais)》, 시인의 예언자적 사명을 선언한 시론으로 유명한 《시의 옹호》(1821년) 등이 쓰여졌다.
최후
1818년 이후 이탈리아에서 머문 그는 1822년 7월 8일, 이탈리아의 나폴리 만(灣)에서 요트를 타다가 폭풍을 만나 익사하였다. 향년 30세
사후
1824년 그의 사후 메리 셸리에 의해 출간된 유작시집 유작시선 《퍼시 비시 셸리, 유고시선집》(Percy Bysshe Shelley, Posthumous Poems, ed. Mary Shelley)에도 〈탄식〉(A Lament)과 같은 많은 좋은 시들이 실려있다.
작품
시
- 《불가사의한 산전》 (The Mysterious Bandit) (chapbook) (1815년)
- 《지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찬미》 (Hymn to Intellectual Beauty) (1816년)
- 《몽블랑》 (Mont Blanc) (1816년)
- 《이슬람의 반역》 (The Revolt of Islam) (1817년)
- 《오지맨디아스》 ( Ozymandias) (1818년)
-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1818년)
- 《서풍에 부치는 노래》(Ode to the West Wind) (1819년)
- 《혼돈의 가면극》(The Masque of Anarchy) (1819년)
- 《속박에서 벗어난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Unbound) (1820년)
- 《종달새에게》 (To a Skylark) (1820년
- 《아도니스》 (Adonaïs) (1821년)
- 《수줍은 잔디》 (The Sensitive Plant) (1821년)
- 《노래》 (Song) (1821년) - 엘가 교향곡 2번에 영감을 줌
- 《구름》 (The Cloud)(1822년)
산문
- 《무신론의 필요성》 (Necessity of Atheism) (1811년)
- 《개혁의 철학적 견해》 (A Philosophical View of Reform) (1819년)
- 《시의 옹호》 (A Defence of Poetry) (1821년)
소설
희곡
- 비극 《첸치》 (The Cenci)(181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