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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목) 17:58 판
다른 뜻에 대해서는 키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키 또는 신장(身長)은 인간이 직립했을 때의 몸의 높이를 일컫는다. 인간 이외의 동물은 일반적으로 몸길이 또는 체장(體長)이라고 한다. 현재 키는 미터법으로 센티미터 표기를 주로 사용한다.
주로 성장 호르몬의 분비에 의해 좌우되며, 일반적으로는, 여성는 만 15 ~ 16세, 남성은 만 19 ~ 25세가 되면 키의 성장이 멈춘다.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 고등학교 시기에 키가 급성장한다. 남자, 여자가 각 나라의 평균 키 대비 상위 15% 이상 속하는 경우에는 장신이라고 한다.[모호한 표현]
또한 성장기인 사춘기 때, 잠을 충분히 자고 깊이 숙면하면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어 키가 잘 자란다.[1]
유전 vs 후천
우선 키는 학계에선 유전이 80%, 후천적 요인이 20%로 관측되고 있다.[2] 가끔 인터넷 광고나 기타 여러 글 들을 보면 키가 유전적 요인이 20%, 후천적 요인이 80%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만약 정말 후천적 요인이 80%나 차지하면 성인 남성이 174cm라 치면 그 중 139.2cm는 후천적으로 자란 것이다. 나머지 34.8cm가 유전적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인데 그렇게 치면 성장기 때 노력'만'하면 누구나 다 180은 넘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근 몇 십년 동안 대한민국의 평균 키가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지 않을 걸 보며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봐야 한다.
기록
-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자는 '카젠트라 타마 마가르'로 그의 신장은 61cm이다. 기존의 최단신 기록을 보유하고있던 내몽골지역 '허핑핑'의 신장인 72cm보다 무려 11cm가 더 작다.[3]
영미계 국가에서는 보통 feet로 키를 재며 아시아계는 cm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같이 보기
각주
- ↑ “호르몬이 결정하는 '키 크는 유형' 4가지”. 《동아 사이언스》.
- ↑ https://doi.org/10.1016/j.ehb.2009.09.005
- ↑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남자, 18번째 생일 맞아…"61cm, 소원은 결혼" Archived 2009년 10월 26일 - 웨이백 머신《스포츠서울》2009년 10월 14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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