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선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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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9일 (수) 18:56 판

유동성 선호(流動性選好, liquidity preference는 사람들이 자산의 일부를 유동성 있는 화폐의 형태로 가지려고 하는 일을 말한다.

화폐는 수익을 가져오는 자산은 아니나 다른 자산과 달러서 유동성을 지니고 있다. 즉 다른 자산은 각각 수익력의 변화와 함께 가치가 변동하지만, 화폐는 물가의 변동을 제하면 가치의 변화가 없고, 언제나 상품이나 다른 자산과 바꿀 수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산의 일부는 유동성 있는 화폐의 형태로 보지하려 하는 것이다. 케인스는 또 사람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를 다음과 같이 투기적 동기에 의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즉 채권의 가격이 정상적 수준보다 높으면 그것은 이자율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장차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 바꾸어 말하면 이자율이 상승한다고 추정하고, 이에 따라 손해 볼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자산을 채권보다도 화폐로 갖고 싶어한다는 견해를 가진다. 이 설은 채권 가격의 하락, 즉 이자율의 상승률이 앞으로 어느 시점까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자율은 화폐의 공급량과 유동성 선호, 즉 사람들의 화폐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는 주장이 케인스의 유동성 선호설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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