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베르쿨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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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된 피부내에 배양여액의 1000배 희석액 0.1cc를 주사하여 48~72시간 이후에 반응을 확인한다.<ref name=":1">{{웹 인용|url=https://web.archive.org/web/20170109022127/https://www.cdc.gov/tb/publications/factsheets/testing/skintesting.htm|제목=CDC ; TB ; Fact Sheets - Tuberculin Skin Testing for TB|성=|이름=|날짜=2017-01-09|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2020-04-25}}</ref>
소독된 피부내에 결핵균 배양여액의 1000배 희석액 0.1cc를 주사하여 48~72시간 이후에 반응을 확인한다.<ref name=":1">{{웹 인용|url=https://web.archive.org/web/20170109022127/https://www.cdc.gov/tb/publications/factsheets/testing/skintesting.htm|제목=CDC ; TB ; Fact Sheets - Tuberculin Skin Testing for TB|성=|이름=|날짜=2017-01-09|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2020-04-25}}</ref>


WHO 국제표준으로서는
WHO 국제표준으로서는

2020년 5월 28일 (목) 02:28 판

투베르쿨린
Administration of tuberculin
체계적 명칭 (IUPAC 명명법)
?
식별 정보
CAS 등록번호 ?
ATC 코드 V04CF01
PubChem ?
ChemSpider none
화학적 성질
화학식 ?
분자량 ?
약동학 정보
생체적합성 ?
동등생물의약품 ?
약물 대사 ?
생물학적 반감기 ?
배출 ?
처방 주의사항
임부투여안전성 C(미국)
법적 상태
투여 방법 intradermal

투베르쿨린(독일어: Tuberkulin)은 결핵 이환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피부 검사에 쓰이는 특정한 물질이다.[1] 그 종류는 결핵균의 추출물로부터 만든 것과 결핵균 자체로부터 만든 것이 있다. 전자가 바로 결핵균의 배양물을 가열살균하여 죽은 결핵균을 여과과정을 통하여 버리고 그 여과물을 10%의 부피로 농축시켜서 만든 Koch의 PPD이며, 후자는 성장한 결핵균의 배양물을 적당한 방법으로 살균처리한 것을 중성황산암모니움 등으로 침전시키고 추출한 순수단백질로서의 PPD이고, 1952년 WHO에서 책정하여 현재까지도 국제표준투베르쿨린으로 자리를 잡은 것은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여 보편화된 후자다. 학계에서는 Koch의 PPD를 OT(Old Tuberculin)라고 하여 표준적 PPD(Purified Protein Derivate)와는 구분을 하고 있다.[2]


소독된 피부내에 결핵균 배양여액의 1000배 희석액 0.1cc를 주사하여 48~72시간 이후에 반응을 확인한다.[3]

WHO 국제표준으로서는

1. 보통 직경이 4mm이하 피부융기 음성 -

2. 5~9mm정도로는 의양성 士

3. 10mm이상은 악양성 +

4. 10mm이상으로서 경결 중등양성 ++

5. 10mm이상으로서 경결 및 이중발적 수포 괴사 강양성 +++


상기의 기준으로 판정한다.

검사

검사방법[2]

  1. 팔의 안쪽 부분의 피내에 정제 투베르쿨린(PPD)을 주사로 맞는다.
  2. 주사를 맞은 후 48~72시간 후에 주사 부위를 관찰한다. 결절이 붉게 변한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풀어 오른 크기를 측정한다.

검사결과

  • 투베르쿨린을 주사한 후 부풀어 오른 가로 길이가 10mm 이상이면 검사 반응이 양성임을 의미한다.[2]
  • 양성인 경우는 다음의 세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4]
    1. 대부분의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이전에 결핵균에 감염된 적이 있다. 일부에서 현재 활동성 결핵감염이 있을 수 있다.
    2. 일부 사람들은 결핵균은 아니지만 결핵균과 유사한 다른 세균(비결핵항산균)에 노출된 사람들이다.
    3. 일부 사람들은 결핵 예방주사(BCG)를 맞았던 사람들이다.

역사

1890년 독일의 의사 로베르트 코흐가 발견했다. 코흐가 처음 발견한 투베르쿨린은 결핵균에서 추출한 글리세린이었다. 원래 결핵 치료약을 목표로 했으나 치료 효과는 없었다. 클레멘스 폰 피르케(Clemens von Pirquet)는 전에 말의 혈청이나 수두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이 두 번째 접종에서 빠르고 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이 과민반응을 알레르기라 불렀다. 곧 그는 결핵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았고 이를 피부검사에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검사 테스트를 해 본 결과 결핵을 피부로 검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게 된 것이다. 활동성 있는 결핵균에 감염된 환자는 일반적으로 투베르쿨린 양성 이었지만, 질병이 널리 퍼지고 빠르게 진행되는 결핵 감염자는 대부분 음성이었다. 그래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미국에서는 만토우 검사(Mantoux test), 영국에서는 히프(Heaf) 검사라 불린다. 모두 정제단백유도체(Purified Protein Derivative)를 써서 PPD라고도 한다.

같이 보기

각주

  1. “Tuberculin Monograph for Professionals” (영어). 2020년 4월 25일에 확인함. 
  2. “투베르쿨린 ; 검사/시술/수술정보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2020년 4월 25일에 확인함. 
  3. “CDC ; TB ; Fact Sheets - Tuberculin Skin Testing for TB”. 2017년 1월 9일. 2020년 4월 25일에 확인함. 
  4. “결핵”. 2020년 4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