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슬라브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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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인 종족 ==
== 역사적인 종족 ==
* [[루스인]]
* [[드레블랴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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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멘슬라브족]]
* [[일멘슬라브족]]

2020년 4월 16일 (목) 17:15 판

동슬라브족
진한 녹색이 동슬라브족이 우세한 나라
진한 녹색이 동슬라브족이 우세한 나라
총인구
약 2억 명 이상
언어
동슬라브어군:
러시아어,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
종교
동방 정교회, 로마 가톨릭교
민족계통
슬라브족
근연민족 서슬라브족, 남슬라브족

동슬라브족동슬라브어군을 구사하는 슬라브 민족이다. 과거에는 키예프 루스를 시초로 형성된 루스계 국가들의 주요 구성원 이었으며[1], 17세기부터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으로 분리되었다.[2]

역사적인 종족

역사

슬라브족이 동/서/남으로 갈라졌을 때 나온 민족 중 하나이다. 이들은 동쪽으로는 드니프로 강에 정착했다. 중앙아시아의 튀르크족에 지배를 받았으며 튀르크족의 이주가 진행되었다. 몽골이 키예프 루스를 붕괴시킬 때까진 키예프 루스라는 나라를 이루고 살았다. 키예프 루스가 붕괴되면서 키예프 루스에 속해있던 각 공국 가운데 서부의 폴로츠크 공국(벨라루스 지역)과 갈리치아-볼히니아 왕국(우크라이나 지역)은 18세기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지배를 받았으며, 동부의 노브고로드 공화국, 랴잔 대공국, 블라디미르 대공국, 트베리 공국, 모스크바 공국 등의 러시아 지역은 킵차크 칸국의 간접 지배를 받았으나 나중에 모스크바 대공국을 필두로 몽골의 지배에서 독립하여 러시아 제국으로 발전하였다. 이렇듯 기존의 키예프 루스라는 단일 국가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로 국가 정체성이 분리되면서 동슬라브족은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으로 정체성이 갈라지게 된다.

현재의 동슬라브계의 민족

종교

주로 정교회를 믿으며, 우크라이나인과 벨라루스인의 일부는 동방가톨릭교라는 정교회와 가톨릭교가 혼합된 종교를 믿기도 한다.

문화

각주

  1. John Channon & Robert Hudson, Penguin Historical Atlas of Rus (Penguin, 1995), p.16.
  2. Encyclopædia Britannica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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