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 마틸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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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26일 (목) 14:28 판

253 마틸다는 니어 슈메이커 우주선이 433 에로스로 가던 길에 방문한 소행성으로 소행성대에 위치한다. 이 소행성은 우주선이 방문한 최초의 C형 소행성이며 지금까지 우주선이 방문한 소행성 중에는 가장 크다.

파일:253 Mathilde small.jpg

나사가 찍은 253 Mathilde

마틸다는 매우 어두워서 석탄보다도 검으며, 탄소질 콘드라이트 운석과 같은 성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니어 슈메이커가 측정한 밀도는 1,300 kg/m³로 전형적인 탄소질 콘드라이트의 절반보다 낮은데, 이는 이 소행성이 성기게 쌓인 돌무지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최근 지상에서 관측된 45 외제니아도 같은 특징을 보이는 C형 소행성이다.

이 소행성에는 매우 크고 분명한 충돌구들이 있는데, 몇 개는 소행성의 평균 반지름보다 크다. 색이나 밝기 차이가 없는 것은 소행성의 내부가 매우 균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틸다는 심한 이심궤도를 그리기 때문에, 소행성대의 바깥 경계까지 움직인다. 이 소행성의 자전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니어 슈메이커가 소행성 표면 전체를 사진 찍을 수 없었다.

이 소행성은 1885년 11월 12일 비엔나의 Johann Palisa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천문학자 Moritz Loewy의 부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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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253_Mathilde_small.jpg|thumb|left|200px|[[미국항공우주국|나사]]가 찍은 253 Mathilde]]
-마틸다는 매우 어두워서 석탄보다도 검으며, [[탄소질 콘드라이트]] [[운석]]과 같은 성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니어 슈메이커가 측정한 밀도는 1,300 kg/m&sup3;로 전형적인 탄소질 콘드라이트의 절반보다 낮은데, 이는 이 소행성이 성기게 쌓인 [[돌무지]]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최근 지상에서 관측된 [[45 외지니아]]도 같은 특징을 보이는 C형 소행성이다.
+마틸다는 매우 어두워서 석탄보다도 검으며, [[탄소질 콘드라이트]] [[운석]]과 같은 성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니어 슈메이커가 측정한 밀도는 1,300 kg/m&sup3;로 전형적인 탄소질 콘드라이트의 절반보다 낮은데, 이는 이 소행성이 성기게 쌓인 [[돌무지]]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최근 지상에서 관측된 [[45 외제니아]]도 같은 특징을 보이는 C형 소행성이다.
 이 소행성에는 매우 크고 분명한 [[충돌구]]들이 있는데, 몇 개는 소행성의 평균 반지름보다 크다. 색이나 밝기 차이가 없는 것은 소행성의 내부가 매우 균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