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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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웅신검


== 평판 ==
== 평판 ==

2019년 6월 4일 (화) 17:13 판

손흥민
(孫興慜)
개인 정보
로마자 표기 Son Heung-min
출생일 1992년 7월 8일(1992-07-08)(31세)
출생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183cm
포지션 공격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구단 정보
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등번호 7
청소년 구단 기록
2008
2008-2009
2009-2010
동북고등학교 (FC 서울 U-18)
함부르크 SV (KFA 해외유학)[1]
함부르크 SV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10
2010-2013
2013-2015
2015-
함부르크 SV II
함부르크 SV
바이어 레버쿠젠
토트넘 홋스퍼
006 00(1)
073 0(20)
062 0(21)
1300 (42)
국가대표팀 기록
2008-2009
2016-2018
2010-
대한민국 U-17
대한민국 U-23 (와일드카드)
대한민국
018 00(7)
010 00(3)
079 0(24)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9년 5월 4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9년 3월 26일 기준임.

손흥민(孫興慜, 1992년 7월 8일 ~ )은 대한민국축구 선수이다. 2015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로 활동한다. 토트넘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으로 이끄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주장이다.

초창기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에서 아버지 손웅정과 어머니 길은자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은 손흥윤이다. 아버지 손웅정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이나 축구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으로 이주하였고,[2] 손흥민이 어렸을 때부터 직접 축구를 가르쳤다.[3] 2005년 춘천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춘천 후평중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때 원주 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가기 위해 전학하여 졸업하였으며, 2008년 당시 FC 서울U-18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선수 활동 중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008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하였다.[4][5] 함부르크 유스팀 주전 공격수로 2009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4개국 경기에서 4게임에 출전, 3골을 터뜨렸다.[6]1년간의 유학 후 2009년 8월 한국으로 돌아온 후 10월에 개막한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여 3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해 11월 함부르크의 정식 유소년팀 선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7]독일 U-19 리그 4경기 2골을 넣고 2군 리그에 출전을 시작했다.[8] 독일 U-19 리그에서 손흥민은 11경기 6골, 2부 리그에서는 6경기 1골을 넣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2010년 6월 17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의 1군 팀 훈련에 참가, 프리시즌 활약으로 함부르크와 정식 계약을 한 후 10월 18세에 함부르크 1군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였다.

클럽 경력

함부르크 SV (2010년 ~ 2013년)

2010-11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9] 그러나 바로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이 시작한 후 2010년 10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10] 2010년 10월 30일 1.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리그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다.[11] 그는 18세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39년동안 계속되던 만프레트 칼츠함부르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2010년 11월 20일 하노버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 득점을 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12]

2011-12 시즌

7월 19일 열린 리가 토탈컵 준결승전에서 최전방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 2:1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어 프리시즌 7경기 17골의 골폭풍행진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독일언론을 흥분시켰다.[13] 11-12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10경기 18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새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8월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첫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고, 8월 27일에 열린 4라운드 1. FC 쾰른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17분 역전골을 넣어 2호골을 기록하였다. 그 다음경기인 4월 21일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도 흘러나온 공을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시즌 내내 주전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팀이 강등권으로 몰린 시즌 후반기에 하노버 96전과 1. FC 뉘른베르크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하는데 일조하였다.[14]

2012-13 시즌

손흥민이 2012-13 시즌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엘제로 엘리아를 상대하고 있다.

2012-13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 골과 3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3:2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 랭킹을 공동 2위로 올렸다.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 05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6호 골을 터뜨려 함부르크의 1:0 승리의 결승골을 넣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19라운드 경기에는 0:1로 뒤지던 전반전에 자신에게 오는 크로스를 받아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7호 골이자 동점골을 넣어 팀의 3:2 역전승에 큰 도움을 줬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전반전에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측면 돌파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8호 골이자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9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고, 최고 평점을 받음과 동시에 함부르크 SV리그 순위 또한 5위로 상승하였다.[15] 4월 14일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10호, 11호 2골을 몰아쳐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선수로는 차범근, 설기현, 박주영에 이어 네 번째 유럽파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으며, 특히 빅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푸스발-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차범근에 이어 두 번째이다.[16] 뒤이어 어린 나이에 12호 골도 성공시켰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최종전을 꼭 승리해야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는 3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동점을 이어왔으나 슈테판 키슬링의 슈팅이 골로 들어가 0:1로 패배 하였다. 손흥민은 시즌이 종료된 후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이 노렸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이 영입전을 벌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팀이라는 조건에 부합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년 6월 ~ 2015년 8월)

2013-14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013년 6월 13일 손흥민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17] 이적료는 1천 만 유로로 추정된다.[17] 프리시즌 3경기에서 경기당 1골씩을 넣었다. 6부 리그 소속 SV 립슈타트와의 DFB-포칼 1라운드(64강)에서 레버쿠젠 이적 후 첫 공식 시즌 1호골을 넣었고 1도움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시드니 샘의 도움을 받으며 1골을 기록했고(리그 1호골이자 시즌 2호골),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고, 1도움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3년 11월 9일에 열린 친정팀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리그 2,3,4호골)을 기록하였고 후에 슈테판 키슬링의 골을 도우면서 팀의 5:3 승리에 큰 역할을 하였다.(3골 1도움) 이 해트트릭은 설기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이고, 아시아에선 4번째로 기록됐으며, 이 골은 91일만에 넣은 골이라 더욱 의미 있는 해트트릭이었다. 이 활약으로 평점 만점을 받았으며 MOM (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FIFA는 10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37경기 무패행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수립한 FC 바이에른 뮌헨과 더불어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키커'지와 '빌트'지, '유로 스포르트', 그리고 골닷컴 독일판 등 독일 유력 언론사들 선정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했으며,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포함했다. 이날 손흥민은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 BSC)와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다. 또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프랑크푸르트전 2골의 주인공 티모 베르너를 제치고 손흥민이 '키커'지 선정 2013/14 시즌 12라운드 이 주의 선수(1명 선정)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12라운드 MVP에도 뽑혔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2일 "최우수선수 투표결과 손흥민이 52%의 득표로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밝혔다. 11월 31일 FC 뉘른베르크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6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측면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31분 마찬가지로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멀티골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18] 한 경기에서 두 골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독일 현지 언론 평가에서 최고점인 평점 10점을 획득하였다.[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8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인 리그 7호 골을 기록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SV 베르더 브레멘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3분 헤딩으로 결승골인 리그 10호 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14-2015 시즌

SL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이 3-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UEFA는 10월 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제니트전서의 손흥민

11월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 3호 골로 멀티골을 득점하였으며 팀은 2:1 로 승리, MOM에 선정되었고, UEFA는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레버쿠젠이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고 평가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15년 2월 14일 푸스발-분데스리가 2014-15 2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통산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바스 도스트가 4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4-5로 패배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경기는 VfL 볼프스부르크바이아레나에서 기록한 첫 승이기도 하다. 2015년 4월 11일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1골을 성공시켜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7호골을 기록하였다.[20] 이로써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 FC (2015년 8월~)

2015-16 시즌

2015년 8월 독일과 영국의 언론으로부터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보도되었다.[21] 2015년 8월 28일 토트넘 홋스퍼는 2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손흥민과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 이후, 10년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한국 선수가 됐는데 공교롭게도 입단 날짜(8월 28일)가 똑같이 나왔다.

같은 해 9월 17일 토트넘의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히샤르 아우메이다에게 허용한 골을 따라잡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첫 골을 기록하였다. 2분 뒤인 전반 29분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아웃 되었다. 경기는 라멜라의 쐐기골과 함께 3-1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오랜만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9.2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다. 9월 20일 홈구장에서 열린 2015-16 EPL 6라운드에서 6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고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자신의 EPL 데뷔골이자 리그 1호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손흥민은 양 팀 내 최고 평점인 8.3점을 기록하여 MOM에 선정되었다. 11월 23일 웨스트 햄에 승리한 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워커의 쐐기골을 도우며 정규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였다. 11월 27일 아제르바이잔의 아그담의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12월 11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6차전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4-1 완승에 일조했다. 리그 19라운드에서는 교체 출전해 후반 44분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힐킥으로 넣어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골은 9월 20일 EPL 데뷔골이 나온지 3개월 만에 나온 시즌 4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2호골이다. 2016년 1월 20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 2015-16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9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66분 정확한 패스로 나세르 샤들리의 쐐기골을 도우며 팀의 FA컵 32강 진출을 이끌어 냈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3월 18일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만회골이자 유로파 리그 3호골과 동시에 시즌 6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1,2차전 합계 1-5로 대패하고 말았다. 5월 3일 열린 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이바노비치의 패스미스를 따낸 해리 케인이 에릭센한테 공을 넘겨주었고, 마침 침투해 들어가던 손흥민이 에릭센의 스루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문에 밀어넣었다. 4개월 만에 기록한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번째로 좋은 평점인 7.54를 부여했다. 이어 2016년 5월 8일 사우스햄튼 FC 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를 포함해 3명의 선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이후 손흥민은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토트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22] 그러나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2016-17 시즌

2016-17 시즌 개막을 전후로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며, 토트넘 측이 볼프스부르크의 제의를 거절하며 일단락되었다.[23] 9월 11일에 있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후스코어드 선정 유럽5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다음 경기인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자인 해리 케인보다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아 2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다. 이어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6R 경기에서 멀티골, 드리블돌파성공 7회, 패스성공율 90%, 키패스 2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고[24], 지난 4R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 후스코어드선정 유럽5대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또,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25] EPL 사무국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 부문에서 37포인트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26] CSKA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E조 2차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결승골을 넣으며 4경기째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27] 또, 英 BBC에서도 MOM으로 손흥민을 선정하였다.[28]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2016-17 시즌 선수 파워랭킹 6주차 순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데 브라이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29]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7R경기에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에 나서 델레의 골을 어시스트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며, 英 BBC에서 MOM,[30]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되었으며[31], ESPN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32] EPL 사무국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8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9위에서 한계단 상승하며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33] 축구 통계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하였고[34], 유럽 5대 리그 9월 베스트 11으로 선정하였다. 아시아 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최초의 일이다.[35]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이주의 유럽 5대 리그 파워 랭킹 10위를 발표했는데 10위에 이름 올렸다.[36]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EPL 7주차 파워 랭킹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다.[37] 또한 유럽 스포츠 미디어 그룹 ESM이 발표하는 9월 유럽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38] 10월 11일 미들즈브러전에서 터트린 결승골이 토트넘 선정 9월의 골을 수상했는데 이 골은 4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스토크 시티전 두번째 골은 30%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며 1,2위 모두 손흥민의 골이 선정되었다.[39]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EA스포츠 9월의 선수'로 뽑혀 이달의 선수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40] 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상승세를 이어갈것 같았지만 케인이 부상으로 돌아오고 난 후 케인의 활약과 중요한 경기속에서 매우 좋은 승률을 가진 3백 전술로 카일 워커대니 로즈가 윙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으며 손흥민은 교체선수로 기용이 되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교체로 나오며 골과 어시스트, 순간적인 스피드로 위협적인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모든이들에게 보여주었다.

2017-18 시즌

시즌을 앞두고 팔 골절 부상으로 프리시즌 및 개막전에 불참했지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스완지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필 네빌은 손흥민에게서 박지성의 모습이 보인다고 극찬했다. 리버풀전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각각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게다가 리그1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올려 팀이 1:1로 비기는 경기에서 활약하였다. 1월 14일(한국시간)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2004년 저메인 데포의 홈경기 5경기 연속 득점이후 14년 만에 두번째로 홈에서의 5경기 연속 득점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해설위원과 박지성 유스전략위원장은 한결같이 손흥민은 자신들을 능가하는 축구 성적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2월 28일, 손흥민은 FA컵 5라운드 로치데일과의 대결에서 2골 1어시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VAR판독에 의해 무산되었다. 3월 3일, 손흥민은 EPL 29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3월 11일, 손흥민은 EPL 3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12호골, 시즌 17·18호골이다. 손흥민은 이달 1일 로치데일(3부리그)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의 2골을 시작으로 3일 허더즈필드와의 리그 29라운드에서 2골, 8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골을 넣었다.[41]

2018 - 2019 시즌

2019년 4월 10일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2019년 4월 18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3-4로 패배했지만, 1·2차전 종합 스코어에서 4-4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시즌 20호골을 달성했다. 정규리그에서 12골, FA컵 1골, 리그컵 3골,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넣었다.

국가대표팀 경력

아이티와의 경기에서의 손흥민

손흥민은 2009년에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 최다골인 3골을 넣으면서 대한민국이 8강에 오르는 데 공헌하였다.

2010년 1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손흥민은 공식 발탁되었으며, 이는 만 18세 175일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기록으로는 역대 4번째 기록에 속한다.[42] 그리고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후반에 김보경과의 교체 출장으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11년 1월 18일에 치러진 AFC 아시안컵 인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43]

2011년 10월 12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이 소속팀 적응 문제와 어린 선수인 점을 들어 성장하기 전까지 국가대표팀 차출을 자제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감독 조광래는 필요하다면 차출할 것이라고 응수했다.[44]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손흥민은 소속팀인 함부르크에서의 훈련에 힘을 다하기 위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오보가 나왔다.[45] 손흥민은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46] 이후 2012년 10월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 교체출전 하였지만 대한민국이란에 0:1로 패하고 말았다. 2013년 2월 6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대한민국은 4:0으로 패했다.[47] 함부르크에서와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48] 2013년 3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에서 후반 36분에 교체 출장했고, 후반 51분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골을 넣어 대한민국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본선진출에 일조했다.[49] 2014년 3월 6일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골을 도왔으며 후반 10분 쐐기골을 넣음으로써 대한민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최종 명단 포함되어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차전에 만회골을 넣었다. 3차전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 패배 하였다. 2014년 12월 22일 발표된 2015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50]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은 3득점을 올렸는데 이중 결승에서 나온 버저비터 동점골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100호골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호주에 1-2로 패하였고 또다시 준우승에 머문다. 비록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아시안컵 2015 드림팀에 곽태휘, 차두리, 기성용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5년 9월 3일에 있었던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발탁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8-0 대승을 거두었다.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51] 비록 팀은 8강에서 멈췄지만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8강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1-0 패배후 눈물을 다시한번 쏟으며 2년전의 기억을 되풀이했다. 이번대회 메달과함께 군 면제도 노려볼 수 있던 손흥민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2016년 10월 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에 선발 출장해 기성용의 선제골을 도왔고, 역전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으로 대한민국의 3:2 승리를 이끌어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50번째 A매치 출전이었는데 1980년대 이후만 놓고 보면 박지성(23세 349일),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며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중에 A매치 50경기 이상을 뛴 선수가 69명인데 손흥민은 그 중 열 번째로 어린 나이로 달성한 출전기록이다.[52]

2017년 10월 10일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후반 20분 팀 동료구자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16년 10월 6일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월드컵 예선전 이후 370일 만에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2017년 11월10일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2:1로 승리하는데 기여하였고 11월14일에 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는 비록 골은 못 넣었으나 날카로운 슛을 많이 기록했다.

2018년 FIFA 월드컵 조별 예선 멕시코와의 2차전 경기에서 종료 직전 1골을 기록하여 영패를 면했다. 조별 예선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1골을 기록하여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토트넘 홋스퍼 FC 구단의 허락을 받아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주로 공격보다 볼 배급에 주력한 탓에 비록 1골에 그쳤지만,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2연패 및 통산 5회 우승에 일조했다. 자신도 국제대회에서의 첫 우승을 맛보면서 병역특례까지 누리게 되었다.

주요 출전 국제대회

경력 통계

클럽 기록

클럽 시즌 리그 국내컵 리그컵 UEFA 합계
디비젼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함부르크 SV II 2009-10 레기오날리가 노드 6 1 0 6 1 0
함부르크 SV 2010-11 분데스리가 13 3 0 1 0 0 14 3 0
2011-12 분데스리가 27 5 1 3 0 0 30 5 1
2012-13 분데스리가 33 12 2 1 0 0 34 12 2
합계 73 20 3 5 0 0 78 20 3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분데스리가 31 10 4 4 2 1 8[a] 0 2 43 12 7
2014-15 분데스리가 30 11 2 2 1 0 10[a] 5 0 42 17 2
2015-16 분데스리가 1 0 0 0 0 0 1[a] 0 0 2 0 0
합계 62 21 6 6 3 1 19 5 2 87 29 9
토트넘 홋스퍼 2015-16 프리미어리그 28 4 1 4 1 1 1 0 0 7[b] 3 4 40 8 6
2016-17 프리미어리그 34 14 6 5 6 1 0 0 0 8[c] 1 0 47 21 7
2017-18 프리미어리그 37 12 6 7 2 3 2 0 2 7[a] 4 0 53 18 11
2018-19 프리미어리그 31 12 6 1 1 2 4 3 0 10[a] 4 1 47 20 9
합계 130 42 19 17 10 7 7 3 2 32 12 5 187 67 33
클럽 경력 통산 271 84 28 28 13 8 7 3 2 52 17 7 358 117 45
  1.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기 포함
  2. UEFA 유로파리그 출전 경기 포함
  3.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1골, 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출전 경기 포함

국가대표팀 득점

득점과 결과 테이블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먼저 기록하였다.

# 일시 장소 상대 국가 득점 결과 매치 형식
1 2011년 1월 18일 카타르의 기 카타르 도하 알가라파 경기장 인도 인도 4-1 4-1 2011년 AFC 아시안컵
2 2013년 3월 26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카타르 카타르 2-1 2-1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 2013년 9월 6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인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아이티 아이티 1-0 4-1 친선경기
4 4-1
5 2013년 10월 15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천안 천안종합운동장 말리 말리 2-1 3-1 친선경기
6 2014년 3월 5일 그리스의 기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 그리스 2-0 2-0 친선경기
7 2014년 6월 22일 브라질의 기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 알제리 알제리 1-3 2-4 2014년 FIFA 월드컵
8 2015년 1월 22일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1-0 2-0 2015년 AFC 아시안컵
9 2-0
10 2015년 1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1-1 1-2 2015년 AFC 아시안컵
11 2015년 6월 16일 태국의 기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미얀마 미얀마 2-0 2-0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2 2015년 9월 3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화성 화성종합경기타운 라오스 라오스 2-0 8-0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3 5-0
14 7-0
15 2015년 11월 17일 라오스의 기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 신국립경기장 라오스 라오스 3-0 5-0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6 5-0
17 2016년 10월 6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카타르 카타르 3-2 3-2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8 2017년 10월 10일 스위스의 기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 모로코 모로코 1-3 1-3 친선경기
19 2017년 11월 10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콜롬비아 콜롬비아 1-0 2-1 친선경기
20 2-0
21 2018년 5월 28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대구 대구스타디움 온두라스 온두라스 1-0 2-0 친선경기
22 2018년 6월 23일 러시아의 기 러시아 로스토프 로스토프 아레나 멕시코 1-2 1-2 2018년 FIFA 월드컵
23 2018년 6월 27일 러시아의 기 러시아 카잔 카잔 아레나 독일 2-0[53] 2-0 2018년 FIFA 월드컵
24 2019년 3월 26일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콜롬비아 콜롬비아 1-0 2-1 친선경기

U-23 대표팀(올림픽, 아시안게임) 득점

# 일시 장소 상대 국가 득점 결과 매치 형식
1 2016년 8월 4일 브라질의 기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치 노바 피지 피지 5-0 8-0 2016년 리우 올림픽
2 2016년 8월 7일 브라질의 기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치 노바 독일 2-2 3-3 2016년 리우 올림픽
3 2018년 8월 20일 인도네시아의 기 인도네시아 반둥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1-0 1-0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해트트릭 기록

# 일시 장소 소속팀 상대 득점 결과 비고
1 2013년 11월 10일 독일 바이아레나 바이어 레버쿠젠 함부르크 3골1도움 5-3 분데스리가
2 2015년 2월 14일 독일 바이아레나 볼프스부르크 3골 4-5 분데스리가
3 2015년 9월 3일 대한민국 화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라오스 3골 8-0 월드컵 예선
4 2017년 3월 12일 잉글랜드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홋스퍼 밀월 FC 3골1도움 6-0 잉글랜드 FA컵

기타 기록

2015년 2월 14일 2012-13 시즌 ~ 2014-15 시즌 3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2014년 12월 25일 영국의 가디언 지는 올해의 축구선수를 전문가 73명으로 이뤄진 투표인단에게 평가를 의뢰하여 평점을 매겼는데, 그중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110위에 올랐다.

2015년 1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펼쳐진 2015년 AFC 아시안컵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결승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통산 100호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8년 10월 16일 천안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서 황인범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수상 내역

독일 함부르크 SV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대한민국


개인
  • 함부르크 아벤트블라트 선정 11월 함부르크 SV 최고의 선수 : 2010
  •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신인: 2010
  • 빌트지 선정 분데스 영건 베스트 일레븐 : 2011
  • 피스컵 베스트 네티즌상 : 2012
  • ESPN 선정 올해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 2013
  •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 2013, 2014, 2017
  • AFC 아시아 베스트 일레븐 : 2012
  • AFC 아시안컵 드림팀 : 2015
  • 2014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러시아 (조별리그)
  • AFC 선정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수상 : 2015, 2017
  • 2016년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 수상 : 2016
  • EPL 사무국 선정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 2016년 9월, 2017년 4월
  •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 2019년 3월
  •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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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2010년에는 FIFA에서 발표한 세계 유망주 23인에 에당 아자르, 네이마르 등의 유망주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유명 매체인 블리처 리포트가 3월 22일에 발표한 2011-2012 세계를 뜨겁게 달굴 10대 축구 유망주에 선정되었다.

2013년 3월 13일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언론사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슈퍼 플레이어'라고 평가하였다.[54]

2013년 11월 18일 손흥민은 유럽 5대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유럽의 축구 통계 전문 홈페이지 후스코어드 닷컴은 '2013-2014시즌 평균 평점'을 가지고 21세 이하(U-21) 선수 중 상위권 5명을 공개했는데, 1위는 8.07점을 기록한 FC 바르셀로나현재 psg의 네이마르, 2위는 7.95점을 기록한 VfL 볼프스부르크리카르도 로드리게스, 3위는 7.88점을 기록한 US 사수올로 칼초루카 안테이가 차지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폴 포그바와 함께 7.65점을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55]

2015년 10월에는 발롱도르와 FIFA의 올해 선수상이 통합된 이후 한국선수 최초로 FIFA-발롱도르 59인 후보에 선정되었으나, 23인 후보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다.[56]

2015년 12월 1일 영국 매체 포포투에서 세계 톱 100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95위에 올렸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100위안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우리(포포투)가 꼽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57]

2016년 1월 국제스포츠연구소 ‘CIES’는 6일 전세계 축구선수 중 이적가치가 가장 높은 100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3540만 유로(약 454억 4333만 원)를 기록해 마리오 괴체(24, 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공동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58]

2016년 4월 런던에서 열린 제 6회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 아시안 어워즈에서 한국인이 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고, 손흥민은 그 최초의 수상자로 기록됐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축구 선수가 상을 수상한 것도 최초의 일이다.[59]

2016년 10월 4일 거스 히딩크는 '그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프리미어리그를 이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60]

2017 EPL사무국 공식 선수 랭킹에서 16-17시즌 전체 15위로 마감하였다. (리그 14골 6도움, 시즌 21골7도움, 리그컵 득점왕)

2018 프로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의 몸값은 해마다 치솟고 있다. 지난 9일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이적 가치’(transfer values)를 평가해 발표했다. 손흥민의 이적 가치는 7,260만유로(약 929억 원)로 전체 5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CIES가 평가한 가치보다 2배 이상(2017년, 약 358억 원) 상승했다. 해당 기관은 아직 군 복무 문제를 해결하지 손흥민의 가치를 평가 절하시켰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병역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다면 그의 가치가 1,000억 원 이상으로 충분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이유다.[61]

기타

병역 문제

2015년 6월 30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아직 군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며 토트넘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손흥민을 5년 동안 잃을 처지에 놓였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19세 이상 모든 남성은 18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가 있다면서 토트넘은 2019-2020, 2020-2021시즌 동안 손흥민 없이 시즌을 맞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기사는 손흥민이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2018 아시안게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들었다. 하지만 아시안컵은 병역 혜택이 없다. 국내 병역 특례는 올림픽 3위 이상 입상과 아시안게임 우승에 한정돼 있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에는 클럽 차출 의무가 없다. 더 선은 기사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토트넘이 손흥민을 2년간 잃지 않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병역 혜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차출을 허용했다.

2018년 9월 1일 밤 8시 30분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하면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다.

같이 보기

각주

  1. “KFA 우수선수 해외유학 6기생, 29일 독일로 출국”. 대한축구협회. 2008년 7월 28일. 
  2. “슈퍼루키 獨함부르크 손흥민 키운 ‘사커 대디’ 손웅정의 눈물과 웃음”. 《동아일보》. 2011년 9월 22일. 
  3. 이건 (2010년 8월 5일). “첼시 농락한 손흥민은 누구”. 스포츠조선. 
  4. 이건 (2008년 7월 28일). “KFA 우수선수 해외유학 6기생, 29일 독일로 출국”. 스포탈코리아. 
  5. 이건 (2013년 3월 22일). “손흥민 10대1 인터뷰①"하트브레이커 춤? 내가 워낙 몸치라". 스포츠조선. 
  6. 춘천출신 손흥민 "17세 월드컵에서 일냈죠"
  7. “손흥민“독일 함부르크 갑니다””. 강원일보. 2009년 11월 11일. 
  8. Glücklicher Cardoso lobt auch Son
  9. 이용훈 (2010년 8월 5일). “함부르크 손흥민, 첼시 상대 역전 결승골”. Goal.com. 2010년 8월 5일에 확인함. 
  10. Steve Han (2010년 10월 29일). “손흥민 "데뷔전, 아쉬움 남는 경기". Goal.com. 2010년 10월 29일에 확인함. 
  11. 구자윤 (2010년 10월 31일). '손흥민 데뷔골' 함부르크, 쾰른에 역전패”. Goal.com. 2010년 10월 31일에 확인함. 
  12. 온라인 뉴스팀 (2010년 11월 21일). “손흥민, 2골 폭발…시즌 2-3호 기록”. TVREPORT. 
  13. 손흥민, 뮌헨전 2골 ‘월드스타들 기 죽였다’
  14. Koo Ja-Cheol, Park Ji-Sung & the top five South Koreans in Europe for the 2011-12 season
  15. 윤동빈 (2013년 2월 10일). “손흥민 8·9호 멀티골 폭발…獨언론 최고평점 부여”. 조선일보. 
  16. 김환 (2013년 4월 14일). “손흥민의 11호 골이 갖는 ‘세 가지 의미’”. 일간스포츠. 
  17. 정재훈 (2013년 6월 14일). “레버쿠젠 이적 확정, 손흥민 역할은 무엇?”. 골닷컴. 2013년 6월 14일에 확인함. 
  18. 신민섭 (2013년 12월 1일). “해트트릭 이은 한경기 두 골, 손흥민 멀티 골 퍼레이드에 분데스리가 열광”. 일요신문. 2013년 12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2월 1일에 확인함. 
  19. 김민지 (2013년 12월 1일). “손흥민 멀티골, 독일 현지 언론 최고 평점 1점 '역시 손세이셔널'. TVREPORT. 
  20. [1]
  21. “손흥민, 토트넘 이적 임박...이적료 약 4백억 원”. YTN. 2015년 8월 27일. 
  22. 김, 우종 (2016년 5월 8일). “손흥민, EPL 진출 첫 '2G' 연속골 폭발!.. '리그 4호골'. 
  23. “토트넘, 손흥민 이적 제의 거절.. 잔류 가닥”. 골닷컴. 2016년 8월 30일. 2016년 9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8월 31일에 확인함. 
  24. [2]
  25. 英 통계사이트, '10점 만점' 손흥민 EPL 이주의 선수 선정
  26. [3]
  27. CSKA 모스크바 v 토트넘 홋스퍼 경기 기록지
  28. 英 BBC, "UCL 첫 승 이끈 손흥민, MOM 선정"
  29. '상종가' 손흥민, EPL 파워랭킹 2위로 수직 점프 : 스포츠조선”. 《sports.chosun.com》. 2016년 9월 28일에 확인함. 
  30. 英 BBC, 손흥민 최우수 선수 선정..."지능적 움직임+엄청난 도움"
  31. 英 BBC, 7R 베스트 팀 발표... 손흥민 포함 '토트넘 4명'
  32. [4]
  33. 손흥민, EPL 공식 랭킹 8위..역대 한국인 최고 유지
  34. WhoScored.com can reveal that Tottenham forward Heung-Min Son is the Premier League player of the month for September, according to WhoScored ratings.
  35. '환상적 한달' 손흥민, EPL 9월의 선수로 뽑혀..'아시아 최초'
  36. 손흥민, 유럽 5대리그 파워랭킹 10위 등극 (ESPN 선정)
  37. '월드클래스' 손흥민, EPL 파워랭킹 1위 등극(英스카이스포츠)
  38. 키커·월드사커도 손흥민 '콕'..ESM 선정 9월 베스트XI
  39. 오피셜 손흥민, 토트넘 선정 '9월의 골' 수상..41% 득표
  40. 손흥민 EPL 9월의 선수 '아시아 최초 새 역사'
  41. NEWSIS. “손흥민, 본머스 상대로 시즌 17·18호골···4경기 연속골”. 2018년 3월 19일에 확인함. 
  42. 박지은 (2010년 12월 24일). “손흥민 '조광래호' 첫 발탁…홍정호, 윤석영 탈락”. 노컷뉴스. 
  43. 김하진 (2011년 1월 21일). “손흥민, "A매치 데뷔골 드디어 넣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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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김정민 (2012년 6월 27일). “손흥민 "팀 훈련에 전념" 올림픽 불참 의사”. 한국일보. 2012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2월 10일에 확인함. 
  46. 이건 (2012년 6월 27일). “손흥민 "올림픽 대표 차출 거부는 사실 무근". 스포츠조선. 
  47. 오해원 (2013년 2월 7일). “최강희호, 크로아티아 높은 벽 넘지 못했다”. 노컷뉴스. 
  48. 정지훈 (2013년 3월 18일). “손흥민, “주어진 역할에 최선, 항상 같은 마음으로 경기””. 스포탈코리아.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9. 정석환 (2013년 3월 27일). “손흥민 기적의 `버저비터`…벼랑끝 한국 살렸다”. 매일경제. 
  50. 김동찬, 장재은 (2014년 12월 22일). “이정협 깜짝 발탁…슈틸리케호 아시안컵 명단 확정”. 연합뉴스. 
  51. “신태용호,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 손흥민·석현준 포함”. 베스트일레븐. 2016년 6월 27일. 2016년 7월 7일에 확인함. 
  52. (한국-카타르) 손흥민, 50번째 A매치 결승골, 한국 3-2 재역전승
  53. 웃기게도 독일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까지 전부 다 대한민국 진영으로 뛰어가서 골을 넣으려고 발악만 할 뿐 수비는 내팽개쳐 버렸는데 손흥민은 이 때를 노려서 아무도 지키지 않는 빈 독일 골대에 슛을 넣어 빈집털이를 했다.
  54. 박세운 (2013년 3월 13일). “베켄바워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 극찬”. 노컷뉴스. 
  55. 김세영 (2013년 11월 18일). “손흥민 유럽5대 유망주 선정…네이마르 1위”. mk스포츠. 
  56. ㄴㄷㅊㄴ'발롱도르 후보' 손흥민, 전 세계에 가치 증명했다
  57. 손흥민, 영국 매체 선정 아시아 최고 선수
  58. 손흥민 이적가치 454억 원..전세계 공동 62위
  59. 손흥민, 2016 아시안 어워즈 스포츠 부문 수상!
  60. 히딩크 감독 "손흥민, 프리미어리거 수준 넘었다"
  61. 김의기, 김의기 (2018년 1월 11일). “한국일보, 손흥민, 군대 문제 해결하고 1000억원?”. 《한국일보, 손흥민, 군대 문제 해결하고 1000억원?》. 2018년 3월 16일에 확인함. 
  62. 김성원 (2014년 7월 30일). “6년전 FC서울 볼보이 손흥민의 상암벌 '금의환향'. 스포츠조선. 
  63. 양승민 (2014년 5월 16일). “FC서울 볼보이였던 손흥민 “청용이형 보며 프로 꿈 키웠죠””. 스포츠경향. 
  64. 양승민 (2014년 5월 16일). “손흥민 “첫 월드컵 안 두렵다” 이청용 “지성형 몫은 내가””. 스포츠경향. 
  65. 최용재 (2015년 8월 29일). “토트넘 팬들이 알아야할 손흥민의 '10가지 사실'. 일간스포츠.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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