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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목) 15:47 판

백록담(白鹿潭)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 정상에 있는 화구호(火口湖)이다. 해발 1.850m, 면적 300,000m2, 최장 1km, 깊이 6m이다.

백록담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옛날에 흰 사슴이 백록담에서 물을 먹었다는 설화와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살고 있는 효자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프자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방도가 없어 밤낯으로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마을 어른으로부터 흰 사슴의 피를 먹이면 병이 나을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백록담 근처로 가서 흰 사슴을 찾았지만 없었다. 효자는 하늘를 보며 빌었고, 잠시후 빛나는 흰 사슴을 타고 있는 산신령이 백록담으로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 보니 그 곳에서 한 산신령이 홀연히 나타나 이 물을 갖다가 어머니께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는 설화가 있다.

사진

같이 보기

한국 지리

외부 링크

백록담

[n1-1] 공식 명칭은 아산호이며 경기권에서 평택호라고 부르나 두가지 명칭을 혼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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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록담'''(白鹿潭)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 정상에 있는 화구호(火口湖)이다. 해발 1.850m, 면적 300,000m2, 최장 1km, 깊이 6m이다.
-백록담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옛날에 흰 [[사슴]]이 백록담에서 물을 먹었다는 설화와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살고 있는 효자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프자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방도가 없어 밤낯으로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마을 어른으로부터 흰 사슴의 피를 먹이면 병이 나을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백록담 근처로 가서 흰 사슴을 찾았지만 없었다. 효자는 하늘를 보며 빌었고, 잠시후 빛나는 흰 사슴을 타고 있는 산신령이 백록담으로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 보니 그 곳에서 한 산신령이 홀연히 나타나 이 물을 갔다가 어머니께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는 설화가 있다.
+백록담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옛날에 흰 [[사슴]]이 백록담에서 물을 먹었다는 설화와 어느 마을에 어머니와 살고 있는 효자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프자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방도가 없어 밤낯으로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마을 어른으로부터 흰 사슴의 피를 먹이면 병이 나을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백록담 근처로 가서 흰 사슴을 찾았지만 없었다. 효자는 하늘를 보며 빌었고, 잠시후 빛나는 흰 사슴을 타고 있는 산신령이 백록담으로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 보니 그 곳에서 한 산신령이 홀연히 나타나 이 물을 갖다가 어머니께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는 설화가 있다.
 ==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