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속담'''(俗談)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 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 [[명언|격언]](格言)이나 [[명언|잠언]](箴言)과 유사하다. 속담은 그 속담이 통용되는 공동체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ref>{{저널 인용 |인용 = 이는 곧 속담 속에서 확인되는 모든 현상들이 바로 그 속담을 사용하는 민족의 정신과 의식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저자 = 이동용 |날짜=2003-09 |제목 = 독일 속담과 독일인의 의식구조 |저널 = 독일문학 |volume = 제 87권 |쪽 = 294쪽 |출판사 = 한국독어독문학회 |url = http://kgg.german.or.kr/kr/kzg/kzgtxt/87-15.pdf |확인날짜 = 2010년 10월 11일 |형식 = [[PDF]]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11130100849/http://kgg.german.or.kr/kr/kzg/kzgtxt/87-15.pdf# |보존날짜 = 2011-11-30 |깨진링크 = 예 }}</ref> [[언어학]]이나 [[문화인류학]] 등에서 연구 대상으로 많이 삼고 있다. [[문학|문학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
'''속담'''(俗談)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 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 [[명언|격언]](格言)이나 [[명언|잠언]](箴言)과 유사하다. 속담은 그 속담이 통용되는 공동체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ref>{{저널 인용 |인용 = 이는 곧 속담 속에서 확인되는 모든 현상들이 바로 그 속담을 사용하는 민족의 정신과 의식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저자 = 이동용 |날짜=2003-09 |제목 = 독일 속담과 독일인의 의식구조 |저널 = 독일문학 |volume = 제 87권 |쪽 = 294쪽 |출판사 = 한국독어독문학회 |url = http://kgg.german.or.kr/kr/kzg/kzgtxt/87-15.pdf |확인날짜 = 2010년 10월 11일 |형식 = [[PDF]]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11130100849/http://kgg.german.or.kr/kr/kzg/kzgtxt/87-15.pdf# |보존날짜 = 2011-11-30 |깨진링크 = 예 }}</ref> [[언어학]]이나 [[문화인류학]] 등에서 연구 대상으로 많이 삼고 있다. [[문학|문학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

== 예 ==
# 가는 날이 장날이다
# [[:wikt: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wikt: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마른 하늘에 날벼락
# [[:wikt: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wikt: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wikt:아는 길도 물어 가라|아는 길도 물어 가라]]
# [[:wikt: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wikt: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wikt: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wikt:티끌 모아 태산|티끌 모아 태산]]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wikt:하늘의 별 따기|하늘의 별 따기]]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9년 3월 16일 (토) 14:01 판

속담(俗談)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 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 격언(格言)이나 잠언(箴言)과 유사하다. 속담은 그 속담이 통용되는 공동체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1] 언어학이나 문화인류학 등에서 연구 대상으로 많이 삼고 있다. 문학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

  1. 가는 날이 장날이다
  2.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3.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4. 마른 하늘에 날벼락
  5.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6.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7. 아는 길도 물어 가라
  8.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10.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11. 티끌 모아 태산
  12. 핑계 없는 무덤 없다
  13. 하늘의 별 따기

같이 보기

각주

  1. 이동용 (2003년 9월). “독일 속담과 독일인의 의식구조” (PDF). 《독일문학》 (한국독어독문학회). 제 87권: 294쪽. 2011년 11월 30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0월 11일에 확인함. 이는 곧 속담 속에서 확인되는 모든 현상들이 바로 그 속담을 사용하는 민족의 정신과 의식을 반영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