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타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Lovely borshch.jpg|섬네일|250픽셀|스메타나를 넣은 [[우크라이나]]의 [[보르시]]]]
[[파일:Lovely borshch.jpg|섬네일|250픽셀|스메타나를 넣은 [[우크라이나]]의 [[보르시]]]]
'''스메타나'''(Smetana)는 [[중앙유럽]]과 [[동유럽]] 등이 기원인 [[사워 크림]]의 일종이다. 헝가리에서는 '''테이푈'''({{llang|hu|Tejföl}})이라고 부른다. 보통 [[사워 크림]]을 스메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르시]], [[시 (음식)|시]]({{llang|ru|щи}}), [[펠메니]]({{llang|ru|пельмени}}), [[블리니]]({{llang|ru|Блины}}), [[바레니키]]({{llang|uk|Вареники}}) 등 취향에 따라 많은 요리에 넣어 먹는다. 특징은 [[호기성생물|호기성세균]]과 [[혐기성생물|혐기성세균]]이 공존해서 발효시킨다는 점이다.
'''스메타나'''(Smetana, {{llang|ru|Сметана|스메타나}}, {{llang|uk|Сметана|스메타나}}, {{llang|be|Смятана|스먀타나}}, {{llang|pl|Śmietana|시미에타나}})는 [[중앙유럽]]과 [[동유럽]] 등이 기원인 [[사워 크림]]의 일종이다. 헝가리에서는 '''테이푈'''({{llang|hu|Tejföl}})이라고 부른다. 보통 [[사워 크림]]을 스메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르시]], [[시 (음식)|시]]({{llang|ru|щи}}), [[펠메니]]({{llang|ru|пельмени}}), [[블리니]]({{llang|ru|Блины}}), [[바레니키]]({{llang|uk|Вареники}}) 등 취향에 따라 많은 요리에 넣어 먹는다. 특징은 [[호기성생물|호기성세균]]과 [[혐기성생물|혐기성세균]]이 공존해서 발효시킨다는 점이다.


스메타나는 비교적 저온에서도 발효가 진행돼서, 일반적인 [[유산균]] [[요거트]]처럼 온도를 높이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저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다. 반면에 유통 과정에서 발효가 진행되어 발생한 가스가 밀봉 용기를 폭발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 용기는 공기 구멍이 있는 것이 사용된다. 영양가에 있어서, 다른 요거트와 특별한 차이는 없다.
스메타나는 비교적 저온에서도 발효가 진행돼서, 일반적인 [[유산균]] [[요거트]]처럼 온도를 높이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저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다. 반면에 유통 과정에서 발효가 진행되어 발생한 가스가 밀봉 용기를 폭발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 용기는 공기 구멍이 있는 것이 사용된다. 영양가에 있어서, 다른 요거트와 특별한 차이는 없다.

2019년 1월 3일 (목) 18:01 판

스메타나를 넣은 우크라이나보르시

스메타나(Smetana, 러시아어: Сметана 스메타나[*], 우크라이나어: Сметана 스메타나[*], 벨라루스어: Смятана 스먀타나, 폴란드어: Śmietana 시미에타나[*])는 중앙유럽동유럽 등이 기원인 사워 크림의 일종이다. 헝가리에서는 테이푈(헝가리어: Tejföl)이라고 부른다. 보통 사워 크림을 스메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르시, (러시아어: щи), 펠메니(러시아어: пельмени), 블리니(러시아어: Блины), 바레니키(우크라이나어: Вареники) 등 취향에 따라 많은 요리에 넣어 먹는다. 특징은 호기성세균혐기성세균이 공존해서 발효시킨다는 점이다.

스메타나는 비교적 저온에서도 발효가 진행돼서, 일반적인 유산균 요거트처럼 온도를 높이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저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다. 반면에 유통 과정에서 발효가 진행되어 발생한 가스가 밀봉 용기를 폭발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 용기는 공기 구멍이 있는 것이 사용된다. 영양가에 있어서, 다른 요거트와 특별한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