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환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봇: 날짜 변수 정리 |
Sangjinhwa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유럽의 환자'''(유럽의 患者) 또는 '''유럽의 병자'''<ref>{{서적 인용|저자= 김상훈 |제목=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2|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YQPRAwAAQBAJ&pg=PA14&lpg=PA14&dq=%EC%9C%A0%EB%9F%BD%EC%9D%98+%EB%B3%91%EC%9E%90&source=bl&ots=JOPB2Qu2Te&sig=isOdp31aDL20V5Xg-UYEzcUvfL0&hl=ko&sa=X&ei=nrbNVPjWB6almQWlgYGACQ&ved=0CBsQ6AEwADgK#v=onepage&q=%EC%9C%A0%EB%9F%BD%EC%9D%98%20%EB%B3%91%EC%9E%90&f=false|연도=2011 |월=09 |출판사=다산에듀 |쪽=14,190}}</ref>(유럽의 病者, {{llang|en|Sick Man of Europe}}) |
'''유럽의 환자'''(유럽의 患者) 또는 '''유럽의 병자'''<ref>{{서적 인용|저자= 김상훈 |제목=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2|url=https://books.google.co.kr/books?id=YQPRAwAAQBAJ&pg=PA14&lpg=PA14&dq=%EC%9C%A0%EB%9F%BD%EC%9D%98+%EB%B3%91%EC%9E%90&source=bl&ots=JOPB2Qu2Te&sig=isOdp31aDL20V5Xg-UYEzcUvfL0&hl=ko&sa=X&ei=nrbNVPjWB6almQWlgYGACQ&ved=0CBsQ6AEwADgK#v=onepage&q=%EC%9C%A0%EB%9F%BD%EC%9D%98%20%EB%B3%91%EC%9E%90&f=false|연도=2011 |월=09 |출판사=다산에듀 |쪽=14,190}}</ref>(유럽의 病者, {{llang|en|Sick Man of Europe}}), '''유럽의 병객'''(유럽의 病客)은 영국과 프랑스 등 열강들 간의 영토 분쟁 와중에서 쇠퇴 과정을 밟아갔던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오스만 제국]]을 지칭 그리고 조롱 하는 말이다.<ref>{{뉴스 인용|언어 = |이름 = |성 = |저자 =김진국 기자|제목 =오스만제국 영욕 안고 보스포러스해협을 흐르다 |url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18194&sc_code=&page=&total=|형식 = |출판사 =인천일보|날짜 = 2014년 4월 14일}}</ref> 하지만 오늘날 유럽에서 경제적 쇠퇴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국가들을 통칭하는 말로 범용되고 있다.<ref name="유럽의">{{뉴스 인용|저자 =김다정 기자|제목 =<nowiki><시사금융용어> 유럽의 환자(sick Man of Europe) </nowiki>|url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491 |출판사 =연합인포맥스 |날짜 = 2014년 3월 19일 }}</ref><ref name="환자">{{뉴스 인용|언어 = |저자 =전선형 기자|제목 =프랑스 ‘유럽의 환자’로 전락하나 |url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06|형식 = |출판사 =대한금융신문 |날짜 = 2014년 2월 23일 }}</ref> |
||
== 어원 == |
== 어원 == |
2018년 12월 14일 (금) 00:03 판
유럽의 환자(유럽의 患者) 또는 유럽의 병자[1](유럽의 病者, 영어: Sick Man of Europe), 유럽의 병객(유럽의 病客)은 영국과 프랑스 등 열강들 간의 영토 분쟁 와중에서 쇠퇴 과정을 밟아갔던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오스만 제국을 지칭 그리고 조롱 하는 말이다.[2] 하지만 오늘날 유럽에서 경제적 쇠퇴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국가들을 통칭하는 말로 범용되고 있다.[3][4]
어원
19세기 후반 열강과의 전쟁에 계속 패해 쪼그라든 오스만 제국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가 "유럽의 병자"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5]
오늘날의 사용
1960 ~ 70년대 "영국병"에 걸린 영국을 유럽의 환자라고 칭했고[6]‘프랑코 시대’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유럽의 병자라고 칭했고[5] 1990년대 초반 고용 없는 성장에 빠지고 경직된 노동시장 탓에 독일을 유럽의 환자라 지칭했으며[7] 프랑스의 실업률과 경제성장률, 경상수지 등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프랑스를 유럽의 환자라 지칭하기도 한다.[3][4] 2005년 5월 이코노미스트가 이탈리아를 ‘유럽의 진정한 병자’라고 지칭했다.[5]
국가적 이미지
19세기의 유럽의 병자 이미지는 터키인들에게 국가적 열등감을 갖게 했을 뿐만 아니라 터키가 지독하게 가난하며 지식면에서도 빈약하다는 편견을 심게 하였다는 의견이 있다.[8]
더 보기
각주
- ↑ 김상훈 (2011년 09월).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2》. 다산에듀. 14,190쪽.
- ↑ 김진국 기자 (2014년 4월 14일). “오스만제국 영욕 안고 보스포러스해협을 흐르다”. 인천일보.
- ↑ 가 나 김다정 기자 (2014년 3월 19일). “<시사금융용어> 유럽의 환자(sick Man of Europe) ”. 연합인포맥스.
|제목=
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 ↑ 가 나 전선형 기자 (2014년 2월 23일). “프랑스 ‘유럽의 환자’로 전락하나”. 대한금융신문.
- ↑ 가 나 다 손제민 기자 (2006년 4월 12일). ““佛·獨·伊는 유럽의 병든 나라””. 경향신문.
- ↑ 김숙영 (2012년 3월).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2》. 151쪽.
- ↑ 백종민 기자 (2014년 12월 19일 06시 05분). “英 이코노미스트, '현 경제상황 90년대말 데자뷔'”. 아시아 경제.
- ↑ 《터키 (인사이트 가이드)》. 2003년 09월. 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