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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라'''([[산스크리트어]]와 {{llang|hi|गन्धार}}, {{llang|ur|گندھارا}})는 현재의 [[파키스탄]] 북부와 [[아프가니스탄]] 동부에 자리하였던 고대 왕국([[마하자나파다스]]) 가운데 하나의 이름이다. 간다라는 주로 페샤와르 계곡, 포토하르 고원과 [[카불]] 강 유역에 위치하였다. 그 주요 도시로는 '인간의 도시'란 뜻의 푸르샤푸라(현대의 [[페샤와르]])와 탁샤실라(현대의 [[탁실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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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5일 (토) 09:32 판
간다라(산스크리트어와 힌디어: गन्धार, 우르두어: گندھارا)는 현재의 파키스탄 북부와 아프가니스탄 동부에 자리하였던 고대 왕국(마하자나파다스) 가운데 하나의 이름이다. 간다라는 주로 페샤와르 계곡, 포토하르 고원과 카불 강 유역에 위치하였다. 그 주요 도시로는 '인간의 도시'란 뜻의 푸르샤푸라(현대의 페샤와르)와 탁샤실라(현대의 탁실라)가 있다.
간다라 왕국은 기원전 6세기에서 서기 11세기까지 지속되었는데, 1세기에서 5세기까지 불교도였던 쿠샨 왕조의 왕들 아래서 전성기를 누렸다. 서기 1021년 가즈나 왕조의 마흐무드에 의해 정복된 뒤 간다라라는 지명은 사라졌다. 무슬림의 시대에 이 지역은 카불 또는 라호르의 통치자에 의해 지배되었고, 무굴 제국 시대에는 카불 주의 일부가 되었다.
간다라 미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침략으로 인하여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은 미술로 그리스-불교미술 혹은 로마-불교미술이라고도 칭하였다. 이 미술은 대월지족이 세운 쿠샨 왕조에서 카니슈카 왕의 통치 아래서 가장 번성하였다.
간다라 미술은 인물의 생김새가 사실적이고 개성적이며 매우 자연스럽고, 감각적이다.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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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 테라코타, 기원전 3~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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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여신 테라코타, 간다라, 사르 데리, 기원전 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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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고다마 샤캬무니 왕자, 1-2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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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입상, 1-2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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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머리, 2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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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투스 수도의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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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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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dhisattva Maitreya (2nd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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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음악, 핫다, 1-2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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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의 탄생, 2-3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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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서 위대한 출발, 2-3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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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ascetism (2nd–3rd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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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죽음, 2-3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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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enistic decorative scrolls from Hadda, northern Pa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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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장면, 간다라, 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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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one plate (1st century).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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