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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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지도부 ===
=== 3기 지도부 ===
; 2016. 8. 27 ~
; 2016. 8. 27 ~ 2018. 8. 25
* 당대표 : [[추미애]]
* 당대표 : [[추미애]]
* 최고위원 : [[양향자]](전국여성위원장), [[송현섭]](전국노인위원장), [[김병관 (1973년)|김병관]](전국청년위원장), [[김영주 (1955년)|김영주]] → [[김우남]] → [[안규백]](서울·제주권역), [[전해철]] → [[박남춘]](경기·인천권역) → [[윤관석]], [[심기준]] → [[박범계]] → [[박완주]](충청·강원권역), [[김춘진]] → 이형석 → [[이개호]](호남권역), [[최인호 (1966년)|최인호]] → [[임대윤]] → [[임동호]] → [[민홍철]](영남권역)
* 최고위원 : [[양향자]](전국여성위원장), [[송현섭]](전국노인위원장), [[김병관 (1973년)|김병관]](전국청년위원장), [[김영주 (1955년)|김영주]] → [[김우남]] → [[안규백]](서울·제주권역), [[전해철]] → [[박남춘]](경기·인천권역) → [[윤관석]], [[심기준]] → [[박범계]] → [[박완주]](충청·강원권역), [[김춘진]] → 이형석 → [[이개호]](호남권역), [[최인호 (1966년)|최인호]] → [[임대윤]] → [[임동호]] → [[민홍철]](영남권역)

2018년 8월 27일 (월) 00:29 판


더불어민주당
약칭 민주당, 더민주
영어명 Democratic Party of Korea[1]
상징색 파란색
이념 자유주의[2]
참여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3]
진보주의[4]

비주류
민주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4]

스펙트럼 중도~중도좌파
당원(2018년) 전체 당원: 350만명[5]

권리 당원: 170만명[6]
일반 당원: 180만명

당직자
대표 이해찬
최고위원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원내대표 홍영표
대통령 문재인
역사
창당 2014년 3월 26일
병합한 정당 민주당 (2014년)
분당해 나간 정당 국민의당(2016)
선행조직 민주당 (2011년)
새정치연합
이전 당명 새정치민주연합 (2014.03.26. ~ 2015.12.28.)
내부 조직
중앙당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7 (여의도동, 장덕빌딩)
정책연구소 민주연구원
학생조직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청년조직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의석
국회의원
129 / 300
광역단체장
14 / 17
기초단체장
151 / 226
광역의원
652 / 824
기초의원
1,638 / 2,926
1988년 이후 대한민국의 시계열적 정당 지도
대한민국의 시계열적 정당 지도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은 대한민국사회자유주의 정당이다. 제19대 대통령인 문재인이 속한 집권 여당이다. 2014년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새政治民主聯合)으로 창당되어 2015년 12월 28일 현재의 당명으로 변경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창당되었다. 2014년 3월 1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을 발표하였으며, 공동창당준비위원장에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선출되었다.[7][8]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의 126석과 새정치연합의 2석, 발기인 대회에 참여한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을 합하여 총 130석의 원내 2당이 되었다.[9] 통합 방식은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인 새정치연합과 민주당과 통합을 하고,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하였다. 2014년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를 공동 대표로 하여 창당하였다.[10] 이는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열린우리당을 당대당 합당하였던 과정과 비슷하다.[11]

2016년 10월 20일 원외 민주당을 흡수·합당하면서 영어 당명을 Democratic Party로 변경하였고, 민주당을 약칭으로 병용하기로 했다.[12]

역사

새정치민주연합 출범 이전

평화민주당 창당에서 정권 교체까지

대한민국 민주당계 정당의 역사는 1945년 8월 해방 직후 서울에서 고려민주당, 조선민족당, 한국국민당 등 창당되고, 그해 9월 12일 이 세 정당이 통합해 한국민주당으로 발족하면서 시작했다. 1955년 여당인 자유당의 사사오입 개헌 때 범야권의 결집으로 확장되었으며, 이 때 이승만 정권과 사사오입 개헌에 대항하여 창당된 민주당 (1955년)부터를 당의 역사로 공식 지정하였으나,[13] 현재 더불어민주당까지 이어지는 정통 야당의 맥은 사실상 통일민주당이라 할 수 있다.[14] 신한민주당 총재 이민우에 반대하던 양 김(김영삼, 김대중)이 탈당한 뒤 1987년 4월 통일민주당을 창당하였다. 통일민주당은 당시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정권에 항의하는 야당으로서 활동했다.

신한민주당 시절 때부터 사실상 당권을 장악했던 양김이 독자적으로 창당한 이 통일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 결과 6·29 선언을 통해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냈다.[14] 그러나 김영삼이 이끄는 상도동계와 김대중이 이끄는 동교동계의 마찰이 계속됐고, 결국 대선을 눈앞에 두고 동교동계가 탈당하였다. 이들이 창당한 정당이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실질적인 뿌리가 되는 평화민주당이다.[14]

그러나 여기서 시작된 야권 분열과,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측의 부정선거로 추정되는 행위 등으로 인해 통일민주당평화민주당은 결국 13대 대선에서 패했으나, 이어 치러진 총선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평화민주당은 김대중 당시 대선후보가 대선에서 3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는 원내 2당이자 제1야당으로 떠올라 정부를 견제할 힘을 얻어 5공 청문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다른 야당이던 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민주정의당과 합당(3당 합당)하면서 그 힘을 잃게 되었다(이로 인해 창당된 민주자유당은 개헌선을 초과한 218석을 차지했다).

그러나 일부 통일민주당 의원들은 독자 행보를 내걸고 꼬마민주당을 창당했다. 평화민주당은 이후 신민주연합당으로 개명한 뒤 줄곧 활동해 왔으며, 이후 1992년 꼬마민주당을 흡수한 뒤 민주당을 창당했다. 새로운 민주당은 1992년 총선에서 패했으나 민주자유당의 위기 속에서 나름 선전을 했으며, 이후 같은 해 대선에 김대중을 후보로 내세워 도전했으나 패하여, 야당으로 계속 남게 되었다. 김대중의 은퇴로 김대중은 모든 당권을 내놓았으나, 동교동계의 당권 장악은 계속되었다. 1995년 지방선거에서 선전했고, 이어 정계에 복귀한 김대중을 따라 동교동계 등이 탈당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였다. 새정치국민회의는 1996년 총선에서 부진했으나 1997년 대선에서 자유민주연합과의 연대로 승리하여, 사상 최초의 여야 정권교체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헌정 이후 최초이자 1960년 이후 38년만에 민주당계 정당이 집권하였다.

분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까지

1998년 2월 25일 김대중 취임으로 '국민의 정부'가 탄생했고, 선거 당시 연대한 자유민주연합은 김대중의 새정치국민회의와 더불어 여당이 되었다. 당시 거대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새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합을 괴롭혀 왔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반감을 샀고, 199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만다. 이어 '의원 빼가기' 작전 끝에 새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합은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각제 개헌 문제를 두고 여권 분열이 있었고, 여러 스캔들이 터져 민심 이반이 일어났다. 새정치국민회의는 2000년 새천년민주당으로 개편되어 해체되었고, 이어 총선에서 의석수는 늘어났으나 한나라당에 밀려 패했다. 이후 김대중은 리더십을 잃었고, 공동여당 공조 파기까지 일어나면서 정권의 국정 운영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민주당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패했고, 결국 김대중은 탈당하였다(2000년 총선 전 새천년민주당 창당). 그러나 동교동계는 여전히 당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같은 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국민 경선제가 동교동계의 절대적 권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당시 '노풍'의 결과로 노무현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동교동계 후보 한화갑은 낙선한 것이다. 결국, 대선 후보로는 노무현이 선출되었다. 대선 결과, 노무현의 당선으로 새천년민주당은 정권을 연장했으나, 당시 당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동교동계와 노무현 측 간의 관계 악화는 계속되었고, 이 와중에 소위 '친노'라고 불리던 개혁파 당원들이 탈당하였다. 이들은 한나라당 탈당파 일부, 개혁국민정당과 연대한 뒤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다.

한편 노무현은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에도 한동안 남아있다가, 2003년 9월 30일 탈당하였다. 이로써 새천년민주당은 야당으로 전락하였고, 여당이 없는 중립내각이 출범하였다(하지만 노무현을 지지하는 열린우리당이 실질적인 여당 역할을 하였다). 이후 2004년 총선 직전 노무현의 소위 '열린우리당 지지 논란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고, 이에 새천년민주당한나라당, 자유민주연합과 함께 '선거중립 위반'을 이유로 노무현을 탄핵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국민들의 반감을 샀으며,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152석을 차지하여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민주당은 역으로 한나라당은 물론 비주류 정당이었던 민주노동당에게조차 밀려 9석짜리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다. 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은퇴까지 이어져 3김 시대는 끝났고, 동교동계도 정치적 실권을 잃게 되었다. 대신 새로 떠오른 열린우리당이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열린우리당은 친노무현 세력과 비노무현 세력으로 분류되었는데, 비노 계열의 경우 개혁 성향의 친김근태계 및 친고건계와 실용주의 성향의 친정동영계로 분류되었다.

열린우리당노무현의 입당으로 정식 여당이 되었고, 이어 '4대 개혁 입법'을 추진했으나, 계파 갈등과 야당의 반대 등으로 무산되었다. 보수주의 및 우익 세력들은 노무현을 종북이라고 비난했으며, 진보주의 및 좌익 세력들은 노무현을 친미주의자라고 비난했다. 이 과정에서 민심 이반이 일어났으며, 2005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여 과반이 붕괴되었다. 게다가, 군소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2005년 '새천년'을 뺀 민주당으로 개명)이 차츰 힘을 얻었고, 결국 열린우리당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게도 밀리는 참패를 당했다(호남에서도 패했다). 이후 2007년 2월 열린우리당은 계파 분열과 탈당 사태로 소수 정당으로 전락했으며, 8월 합당으로 원내 1당의 위치를 되찾았으나, 역으로 대통합민주신당과 합당하여 해체되었다. 또한 일부는 민주당으로 들어갔다.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정동영은 당시 이반된 민심의 결과로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하여 대통합민주신당은 다시 야당으로 되돌아갔고, 이어 2008년 민주당을 흡수해 통합민주당을 창당해 총선에서 활약했으나 참패하였다. 그러나 같은 해 미국산 소고기 문제로 촛불시위가 시작되고, 이어 노무현의 투신자살로 인해 한나라당 정권의 지지율이 타격을 입어, 때마다 치러진 보궐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이어 2010년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한나라당을 누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민주당은 2011년 말 민주통합당으로 개편하였다.

2013년 5월 4일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비주류의 지원을 받은 김한길 의원이 대의원투표, 권리당원투표, 국민여론조사 결과 61.72%의 득표율로 임기 2년의 당 대표에 선출되었다. 2013년 9월 1일에는 영등포당사로 이전한지 10년 만에 다시 여의도로 이전하였다. 민주당은 기존의 노란색과 녹색을 벗어나 파랑을 상징색으로 하는 새로운 PI를 발표하였다.

한편 2011년 재보궐 선거 무렵부터 안철수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유력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물론 2012년 총선에서 활동은 하지 않았고, 대신 대선에 출마하여 화제를 모았으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중 돌연 사퇴하였다. 야권의 실질적인 단일 후보가 된 문재인은 최선을 다했으나 패배하였다. 그러나 안철수는 이미 '유력 대권주자'까지 부상했고, 이에 민주통합당은 2013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영입을 고려했으나 거부당했다. 이후 '안철수 신당' 창당설이 나돌기 시작했으며, 그해 11월 안철수는 신당 창당을 본격 선언함으로써 '안철수 신당'은 구체화되었다. 당시 '안철수 신당'의 가상 지지율은 민주당의 지지율을 웃돌았고, 일각에서는 민주당을 누르고 제1야당이 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그러나 '안철수 신당'은 이후 지방선거 후보자 영입의 부진과 신당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점차 하락하며 고전을 거듭했다. 그 결과 2014년 새정치연합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하였다. 이로써 사실상 야권의 연대가 이루어졌다. 이후 안철수민주당 대표인 김한길은 여러 회의를 거쳐 통합신당 창당 준비를 했고, 3월 25일 새정치연합은 해산되었다. 2014년 3월 26일 민주당(2013년 개명)과 새정치연합이 최종 합당을 선언하였으며,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이 출범했다. 또한 창당과정에서 창조한국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명 결정 과정

새정치민주연합 당시의 로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그리고 무소속 의원 2명이 만나 신설합당된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 결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국민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안철수의 새정치연합 측은 '민주'라는 이름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도로 민주당'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였다.[15] 반면 민주당 측은 역사적 정통을 담아 '민주'라는 이름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16] 김한길 대표 역시 '민주'를 뺄 경우 호남지역에서 다른 정당이 그 이름을 차용할 것이라며 설득했다.[15] 새정치연합 측은 '새정치미래연합, '새정치희망연합'을 제안했는가 하면 민주당 측은 '새정치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안했다.[15] 국민 공모를 통해 '새정치국민연합'이라는 이름이 1위를 기록했으나, 이는 '유사 당명'이라 하여 탈락했다.[15] 결국 양당 대표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수밖에 없었고, 당명은 끝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되었다.[16]

대한민국 제6회 지방 선거 국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했을 때, 둘은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약속했으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주장했다. 그러나 구 민주당 계를 위시하여 당내 반발이 일어났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안철수 공동대표가 청와대에 '기초선거 공천폐지' 논의를 위한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당 내 여론조사에 따라 근소한 차이로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선거운동 직전에 세월호 침몰 사고가 터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정부의 무능', '정부의 책임'이라 규정하며 새누리당에 맞섰고, 결국 전국에서 9명의 광역단체장을 당선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선거 막판 새누리당의 '대통령의 눈물' 마케팅으로 인해 부산, 인천, 경기에서 야권후보가 근소하게 패하는 등 전반적으로 압승한 선거라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7.30 재보궐 선거 참패와 지도부 총사퇴

2014년 7월 30일 재보궐 선거는 지방선거 참가로 사퇴한 국회의원들과 재판결과 상실한 국회의원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총 15석을 두고 다투는 미니총선의 성격으로 치뤄지게 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선거의 타이틀로 삼고 선거를 진행해 나갔으나,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과 더불어, 광주 광산구 을 선거구의 권은희 공천에 대한 보은 공천 논란으로 겨우 4석만 얻는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전통적인 우세 지역이던 수도권에서는 수원시 정 선거구에서 단 한 곳 만을 건지는 데에 그쳤고, 당의 지역적 기반으로 평가받던 전라남도 지역의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에 패배하여 민주화 이후 전라남도 지역 최초로 보수 정당의 정치인이 당선되는 파란을 낳았을 뿐만 아니라, 손학규, 김두관, 정장선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중진급으로 평가받던 인사들이 새누리당의 지역 정치 신인들을 상대로 대거 낙선하기도 하였다.

결국 2014년 7월 31일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 사퇴를 결의하게 되어서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 체제는 4개월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다. 지도부 총 사퇴로 인한 공백을 메꾸고, 2015년 1월 이후로 예정된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까지 당을 혁신으로 이끌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2014년 8월 4일 의원총회에서 박영선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하였으며, 8월 5일 박영선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 명칭을 국민공감혁신위원회로 확정지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재편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두 번에 걸친 세월호 특별법 협상 실패로 리더쉽에 손상을 입게 되자 2014년 9월 12일 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와 안경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국민공감혁신위원장으로 내정하였으나 이상돈 명예교수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정치혁신위원 등의 전력이 원인이 되어 당 내 반발을 받게 되어 두 교수의 고사로 실패하였다. 이후 당 내 일각에서 박영선 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와 원내대표직 사퇴를 요구하자 박영선 위원장은 9월 15일 탈당을 시사하고 당무를 거부하였다. 이후 원내지도부의 설득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특별법 강경발언 등으로 인해 박영선 위원장은 9월 17일 당무에 복귀하는 대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하였다.

9월 18일 박영선 위원장을 대신해 문희상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되었다. 문희상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으로 박지원, 정세균, 문재인, 인재근, 박영선 의원을 위촉하여 이른바 계파실세 비대위가 구성되었다. 한편 김한길, 안철수 의원도 위촉했으나 둘 다 책임지고 물러난 지도부였다는 점에서 고사했다.

문재인 대표의 선출과 비주류의 대거 탈당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2월 8일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문재인을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하였다. 대의원 현장투표와 권리당원 ARS 투표, 일반국민, 일반당원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문재인이 45.30%, 박지원이 41.78%, 이인영이 12.92%를 각각 득표하였다.

2015년 12월 13일, 제3세력과 중도세력을 표방한 정당 창당을 선언한 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던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세력이 대거 탈당했다. 이후 호남향우회, 동교동계 등 호남 주축 세력들의 탈당을 필두로[17][18], 김한길[19], 김영환[20] 의원 등 비주류 인사와, 주승용, 장병완 [21], 권은희 의원 등 호남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큰 혼란이 발생했다. 탈당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율 하락, 친노 인사들의 패권주의 등을 들었다. 대다수 의원들은 안철수 의원이 주축으로 추진한 국민의당으로 입당하였고, 호남권 세력은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등의 정당으로 입당하였다. 조경태 의원은 더민주가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을 이유로 새누리당에 입당하였으며,[22] 호남 세력의 주축인 박지원 의원도 통합의 밀알이 되겠다는 이유로 탈당하였다.[23]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당명 국민 공모에서 결정한 ‘더불어민주당’, ‘희망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 총 5개 당명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으로 의결하였고, 2015년 12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24] 안철수 탈당으로 말미암아 새정치민주연합이 "새정치"를 지움으로서 안철수의 흔적을 지웠다는 평가가 있으며,[24]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바뀐지 1년 6개월 만에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평가도 있었다.[25] 또한, 당명 개정 업무를 총괄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명이 "더불어라는 말이 앞에 있어서 국민 민주주의 여러가지와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새로운 당명의 장점을 설명하였다.[25] 영문 명칭은 "The Minjoo Party of Korea", 약칭은 '더민주'를 공식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26] 다만, 민주당 측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유사당명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는 등 명칭의 유사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27] 이후 2016년 1월 11일 선관위는 "더민주"라는 약칭을 사용하여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28]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당 정식 로고 결정 이전 새 당명 정식 로고에 관한 6개의 시안을 정하고, 이에 대하여 국민공모를 당 로고 결정일로 예정 된 2016년 1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실시했다.[29] 이를 통해 결정된 로고의 색상은 시안에서 보았던 태극파랑으로 결정되었고, 더불어민주당 로고 우측에 날리는 깃발은, "자유와 평화, 진리와 정의"가 만들어 내는 "민주"의 "ㅁ"을 상징한다고 밝혔다.[30]

한편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비주류 의원들의 대거 탈당으로 인한 당내 혼란은 지속되었다. 이에 문재인 대표는 이후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당명 변경을 필두로 표창원 전 교수의 첫 번째 영입 이후 각종 분야 전문가들의 인재 영입을 통한 반전을 꾀했다. 또한, 김종인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영입하여 당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이후 추가 탈당 사태를 막는 등 당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31]

20대 총선으로 원내1당 도약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진 제20대 총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은 123석을 획득해, 새누리당과 1석 차이로 제1당이 되었다. 비록 일부 무소속 의원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잠시 원내 1당의 지위를 빼앗겼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전후로 비박계들이 집단 탈당하고 바른정당이 창당되면서 다시 원내 1당 자리를 가져갔다.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8월 27일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추미애를 더민주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하였다. 대의원 현장투표와 권리당원 ARS 투표, 일반국민, 일반당원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추미애가 54.03%, 이종걸이 23.89%, 김상곤이 22.08%를 각각 득표하였다.

이후 제19대 대선 후보 경선에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준비된 후보'를, 안희정 충남지사는 '통합의 리더십'을,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정한 사회'를, 최성 고양시장은 '국정원 개혁'을 각각 강조했다.[32] 경선 결과, 문재인 후보(57%)가 안희정 후보(21.5%), 이재명 후보(21.2%), 최성 후보를 제치고 과반을 득표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33]

19대 대선 승리로 집권여당으로 도약

2017년 5월 9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창당 이후 첫 집권이자 대한민국 민주당계 정당의 세 번째 집권에 성공하였다.

이후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당내 인사들의 연속적인 미투 파문, 그리고 드루킹 등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등이 연루된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지방선거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그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고, 한국갤럽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6%로 창당 이래 최고라는 기록을 냈다.[34]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자유한국당의 실책 2가지가 꼽힌다. 알앤써치의 6월 3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압승 원인으로 38.6%가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하였고, 이어 31.8%가 "자유한국당에 대한 실망감"을 선택하였다.[35]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등의 외교적인 성과와 소통, 겸손, 안정감 등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70~80%를 유지했다.[36] 반면 자유한국당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탄핵 또는 구속, 홍준표 대표의 막말 논란, 친박, 친이, 친홍 등 계파 갈등의 지속 등으로 인해 난국에 빠졌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다.[37]

추미애의 뒤를 이을 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 본선에는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후보가 진출했다. 이해찬 후보는 "20년 집권 플랜"을, 김진표 후보는 "유능한 경제정당"을, 송영길 후보는 "세대교체"를 강조했다.[38] 한편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역 조폭 연루설이 제기되면서, 이를 둘러싼 대표 후보들 간의 입장차가 발생했다. 김진표 후보는 사퇴를 요구한 반면, 이해찬 · 송영길 후보는 전당대회화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39]

한편 8월 10일에는 '촛불 혁명'과 '판문점 선언' 등을 담은 새로운 강령을 채택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로 대선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정의당으로의 이동,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40]

역대 정당 당원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원

주요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역대 선거결과
(2014–2018)[41]
50%
40%
30%
20%
10%
0%

대통령 선거

연도 선거 후보자 득표 득표율 결과 당락
2017년 19대 문재인 13,423,800표
41.08%
1위

국회의원 선거

연도 선거 지역구 비례대표 정원
당선 당선비율 당선 득표율 당선 당선비율
2016년 20대 110/253
43.48%
13/47
25.54%
123/300
41%

지방선거

연도 선거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당선 당선비율 당선 당선비율 당선 당선비율 당선 당선비율
2014년 6회 9/17
52.94%
80/226
35.4%
349/789
44.23%
1157/2898
39.92%
2018년 7회 14/17
82.35%
151/226
66.81%
652/824
79.13%
1638/2927
55.96%

역대 지도부

역대 대표

대수 역대 대표 직함 임기
1 김한길 공동대표 2014년 3월 26일 ~ 2014년 7월 31일
1 안철수 공동대표 2014년 3월 26일 ~ 2014년 7월 31일
(임시)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2014년 8월 4일 ~ 2014년 9월 27일
(임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2014년 9월 28일 ~ 2015년 2월 8일
2 문재인 당대표 2015년 2월 8일 ~ 2016년 1월 27일
(임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2016년 1월 27일 ~ 2016년 8월 27일
3 추미애 당대표 2016년 8월 27일 ~ 2018년 8월 25일
4 이해찬 당대표 2018년 8월 25일 ~

역대 원내대표

대수 역대 원내대표 직함 임기
1 전병헌 원내대표 2014년 3월 26일 ~ 2014년 5월 8일
2 박영선 원내대표 2014년 5월 8일 ~ 2014년 10월 2일
(임시) 김영록 권한대행 2014년 10월 2일 ~ 2014년 10월 9일
3 우윤근 원내대표 2014년 10월 9일 ~ 2015년 5월 8일
4 이종걸 원내대표 2015년 5월 8일 ~ 2016년 5월 4일
5 우상호 원내대표 2016년 5월 4일 ~ 2017년 5월 16일
6 우원식 원내대표 2017년 5월 16일 ~ 2018년 5월 11일
7 홍영표 원내대표 2018년 5월 11일 ~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지도부

2014. 3.17 ~ 2014. 3.26
  •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김한길 (민주당 대표),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
  • 신당추진단 분과위원장[42]
    • 정무기획분과 : 민병두 (민주당 의원), 송호창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 무소속 의원)
    • 정강정책분과 : 변재일 (민주당 의원,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윤영관 (정책네트워크 내일 이사장)
    • 당헌당규분과 : 이상민 (민주당 의원), 이계안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 총무조직분과 : 노웅래 (민주당 사무총장 및 의원), 표철수 (새정치연합 실무집행단장 직무대행)
  • 공동 대변인 :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

1기 지도부

2014. 3.26 ~ 2014. 7.31

국민공감혁신위원회

2014. 8. 4 ~ 2014. 9.17

비상대책위원회

2014. 9.18 ~ 2015. 2.8

2기 지도부

2015. 2. 8 ~ 2016. 1. 27

비상대책위원회

2016. 1. 27 ~ 2016. 8. 27

3기 지도부

2016. 8. 27 ~ 2018. 8. 25

역대 전당대회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2014년 3월 26일, 새정치연합 창당대회는 민주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고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제1차 전당대회

2015년 1월 7일, 새정치연합 지도부 예비경선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문재인 상임고문,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주선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경태 전 최고위원 중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후보를 본선 후보로 선출했다.

순위 기호 이름 대의원(45%) 권리당원(30%) 일반당원(10%) 일반국민(15%) 합산 비고
득표율 득표율 득표율 득표율 득표율
1 1 문재인 파일:민10.png 45.5 파일:민10.png 39.98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43.29 파일:민50.png파일:민03.png 58.5 파일:민10.png 45.3 당 대표
2 3 박지원 42.7 45.8 44.4 29.5 41.8
3 2 이인영 12.3 14.3 12.3 12.5 12.9
합계 파일:민10.png 파일:민10.png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파일:민50.png파일:민03.png 파일:민10.png -

2015년 2월 8일, 새정치연합 전당대회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여론조사 10%, 국민 여론조사 15%를 반영한 지도부 경선에 따라 문재인 상임고문을 당대표로 선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전당대회

2016년 8월 5일, 더민주 당대표 예비경선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추미애 전 최고위원, 이종걸 전 원내대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송영길 전 인천광역시장 중 김상곤, 이종걸, 추미애 후보를 본선 후보로 선출하였다.

순위 기호 이름 대의원(45%) 권리당원(30%) 일반당원(10%) 일반국민(15%) 합산 비고
득표율 득표율 득표율 득표율 득표율
1 3

추미애

파일:민50.png 51.54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61.66 파일:민50.png 55.15 파일:민10.png 45.52 파일:민50.png파일:민03.png 54.03 당 대표
2 2

이종걸

25.24 18.09 25.25 30.59 23.89
3 1

김상곤

23.24 20.25 19.6 23.9 22.08
합계 파일:민50.png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파일:민50.png 파일:민10.png 파일:민50.png파일:민03.png -

2016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여론조사 10%, 국민 여론조사 15%를 반영한 지도부 경선에 따라 총 54.03%를 얻은 추미애 전 최고위원을 당대표로 선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경선

2017년 1월 2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을 앞둔 민주당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는 민주통합당 시절과 유사한 전국순회 완전국민경선 형식의 대통령 후보 선출 규정을 확정했다. 대권 주자로는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김부겸 의원 등이 거론되었다. 이 중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돌풍을 일으켰으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한풀 꺾였고, 경선규칙이 확정된 직후인 1월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2월 7일 김부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불출마 이후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돌풍을 일으켰다. 최종 후보로는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등록하였다.

구분 이재명 최성 문재인 안희정 합계
호남권 순회투표 45,846 954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142,343 47,215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236,358
충청권 순회투표 19,402 196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60,645 46,556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126,799
영남권 순회투표 36,780 403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128,429 32,974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198,586
수도권·강원·제주 순회투표 145,688 2,110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399,934 114,212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661,960
2차 선거인단 ARS 투표 99,020 1,275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203,067 112,544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415,906
재외국민 인터넷 투표 911 5 파일:민50.png파일:민03.png 2,001 130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3,047
최종 합계 347,647 4,943 파일:민50.png 936,419 353,631 파일:민50.png 1,642,677

2017년 4월 3일, 민주당은 완전국민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한 문재인 전 대표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전당대회

2018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대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해찬 · 김진표 · 송영길 · 이종걸 · 최재성 · 이인영 · 박범계 · 김두관 8명의 의원들 중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후보를 본선 후보로 선출하였다.[44]

2018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반영한 지도부 경선에 따라 당대표를 선출하며, 이와 함께 최고위원 선거도 치러질 예정이다.[45]

논란과 비판

사드에 관련된 거짓 정보 선전

2016년 8월 3일, 김한정·김현권·박주민·소병훈·손혜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경북 성주군에서 사드의 전자파 위험성을 과장한 노래를 불렀다.[46] 또한 추미애 대표도 "반경 3.5Km 내에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되는 강력한 전자파 발생한다. 메르스 공포는 일시적이지만 사드 공포는 영구히 남을 것이다."라고 하였으며,[47] 대권주자인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또한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발언하였다.[48] 우상호 의원 또한 "전자파라는 게 전자레인지 수준도 아니고 몇백 킬로를 들여다보는 레이더를 쏘는 건데 안전하겠느냐"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46]

그러나 나중에 문재인 정부에서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 보호 기준 이하로 나온 것으로 확인되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장과 달리 사드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49]

성범죄 관련 문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017년 5월 발생한 성추행 의혹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50]

안희정 성폭행 사건과 관련, 부산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윤주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안희정을 고발한 여성에 대해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51] 또한 전북도당 간부도 김지은 공보비서를 비하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52]

언론에 자신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밝히며 미투 운동에 동참했던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변호사 시절 성희롱을 당한 후배 여성 변호사에게 피해 사실을 문제 삼지 말라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53]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비서관은 "2012년부터 3년여 간 근무했던 의원실에서 벌어진 성폭력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글을 국회 홈페이지에 올렸다.[54]

2014년 박원순 캠프 총괄활동가에 성추행당했다고 한 여성작가가 폭로했다.[55]

4년 전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3명의 여성이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56]

2018년 3월 10일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김창관 구의원은 미투 운동이 적폐세력에 의해 기획됐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57]

이 문제와 관련하여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차례에 걸쳐 논평에서 "더듬어민주당"이라고 비판하였다.[58][59]

염색 공약 눈속임 논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기면, 소속 여성 의원 5명(백혜련·박경미·유은혜·이재정·진선미 의원)이 파란 머리로 염색하겠다.", "최종 투표율 60% 이상이면, 남성 의원 5명((김민기·김영진·김영호·김정우·임종성 의원)이 스포츠머리를 깎고 파란 머리로 염색한 뒤, 다음 날 열리는 월드컵 응원전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었다.[60]

이후 사전투표율은 20.1%로 집계되면서 여성 의원 5명이 파란 머리 인증샷을 올렸다.[61] 이후 최종 특표율도 60.2%를 기록하자 남성 의원 5명도 파란 머리 인증샷을 올렸다.[62][63] 하지만 일부 ‘네티즌 수사대’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일부 의원의 머리카락 뿌리가 여전히 검은색이란 점 때문에, "제대로 염색하지 않고 겉부분만 살짝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려 속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특정 의원에 대해서는 합성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 이들 의원 중 일부는 이후 유세 현장에서 파란색 염색 머리가 확인되지 않았다. 염색 머리 인증샷 공개 후 페이스북 등에 올린 다른 사진에서는 모두 검은색 머리로 바뀌어 있다.[64]

또한 김재종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는 옥천군 사전투표율이 17.0%보다 높게 나오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는 공약을 6월 10일 실천으로 옮기자, 전상인 자유한국당 후보는 6월 12일 "김 후보는 실제 염색을 하지 않고 일회용 스프레이로 머리에 착색시켰다. 현재 파란색물이 빠져 검정색 머리로 선거운동을 다니고 있다"고 비판했다.[64]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같이 보기

각주

  1. 더민주-민주당 통합 완료… 31개월만에 '민주당' 복원
  2. http://jkjtv.kr/%EC%8B%9C%EC%B2%AD%EC%9E%90%EA%B2%8C%EC%8B%9C%ED%8C%90/?mod=document&uid=3481
  3. http://thediplomat.com/2015/12/an-identity-crisis-for-south-koreas-opposition/ As stated in the text: "South Korea's main opposition social-liberal party is reeling (again) from intraparty factional struggle. Rebranded earlier this week "the Minjoo Party of Korea" (formerly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the party is searching for a new identity and direction after high profile and popular assemblyperson Ahn Cheol-soo defected on December 13."
  4. Encyclopædia Brittanica
  5. "민주당 지방선거 '컷오프' 기준 빨리 확정해야". 
  6. “문재인의 호위무사, 격동의 세월을 뚫고 ‘송파 을’에 도전하다: 송파 을 국회의원 후보 최재성 인터뷰”. 
  7. 한정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명 확정…닻 올린 통합신당, SBS, 2014년 3월 16일
  8. 송수경·박경준, 野신당, '산업화+민주화세력' 끌어안기로 통합 첫발, 연합뉴스, 2014년 3월 16일
  9. 임찬종, 박주선-강동원 의원, 통합야당 합류…의석 130석, SBS, 2014년 3월 16일
  10. 박상휘, 발기인 대회 마친 통합신당…창당까지 남은 절차는?, 뉴스1, 2014년 3월 16일
  11. 심원섭, 김-안 ‘제3지대 창당’ 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이 모델, CNB뉴스, 2014년 3월 3일
  12. 더민주-민주당 통합 완료… 31개월만에 '민주당' 복원
  13. 전혼잎 기자 (2015년 9월 23일). "민주세력 60년 계승" 새정치 대표실에 신익희·장면 등 사진”. 
  14. 새전북신문 (2014년 3월 27일). “[사설] 막 내린 60년 민주당”. 2014년 3월 29일에 확인함. 
  15. 구교형 (2014년 3월 16일). “김한길·안철수 심야 담판서 당명 확정”. 《경향신문》. 
  16. 뉴시스 (2014년 3월 16일). “新 당명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국민연합과 막판까지 경합”. 2014년 3월 30일에 확인함. 
  17.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30_0013808541&cID=10301&pID=10300
  18.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5123010208068940&outlink=1
  1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071255171&code=910100
  2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8/2016010801517.html
  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3/2016011301980.html
  22.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119000204
  23.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26665.html
  24.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28500311
  25. http://news.donga.com/3/all/20151228/75612602/1
  26. http://news.joins.com/article/19336350
  2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00
  28.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60111214808935&clusterId=1797445
  29. https://docs.google.com/forms/d/1HN_f55losxPYKUn2QY-Ug9aag2DplnhT5PzgAqiZMYM/viewform?c=0&w=1
  30. http://npad.kr/noticeDetail.do?bd_seq=51510&type=m
  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2673495
  32. “민주당 대선후보는 누구? '4인 4색' 불꽃공방 시작”. 2017년 3월 6일. 
  33. “[속보]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 누적 득표율 57%”. 2017년 4월 3일. 
  34. “‘지방선거 압승’ 민주당 지지율 56%…창당 이래 최고”. 2018년 6월 15일. 
  35. “[데일리안 여론조사] 지방선거에서 보수가 보수를 탄핵한 이유”. 《데일리안》. 
  36. “문재인 정부 1년, 고공지지율 떠받치는 ‘4개의 기둥’”. 2018년 5월 8일. 
  37. ““한국당, 문제가 뭔지조차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 
  38. “이재명 '탈당' 들고나온 김진표, 선 그은 이해찬·송영길... 왜?”. 2018년 7월 30일. 
  39. “이재명 '탈당' 들고나온 김진표, 선 그은 이해찬·송영길... 왜?”. 2018년 7월 30일. 
  40. '촛불 혁명' 강령 채택한 민주당...지지율은 최저치”. 
  41. 지방선거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득표
  42. 박영석, 민주-安 신당추진단 분과위원장 명단, 연합뉴스, 2014년 3월 10일
  43. 문재인 대표가 혁신위원장에 전권을 위임했다. 혁신위원회는 6월 12일 제10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됐다.
  44.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컷오프 통과 8· 25 전당대회行, 5명을 탈락”. 《세계일보》. 
  45. '컷오프' 없긴 한데…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도 '후끈'. 《머니투데이 뉴스》. 
  46.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 민주당 의원들, 사드 괴담송까지 불렀다”. 
  47. “하태경 "추미애, 사드배치에 침묵…비겁해" 사드반대 발언 일지 살펴보니”. 《hankyung.com》. 2017년 9월 11일. 
  48. “이재명 시장 국민적 합의없는 사드배치 막아내야!”. 
  49. [1]
  50. [2]
  51. [3]
  52. 임채두 (2018년 3월 7일). “민주당 간부 김지은씨 비하 발언…전북도당 "간부 파면 검토". 《연합뉴스》. 
  53. '미투' 폭로한 이재정, 후배 성희롱 피해는 덮으려 했나”. 
  54. “국회의원 비서관 첫 ‘실명 미투’…“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중앙일보》. 2018년 3월 5일. 
  55. 이태수 (2018년 2월 28일). "2014년 박원순 캠프 총괄활동가에 성추행"…여성작가, SNS 글”. 《연합뉴스》. 
  56. 세계일보 (2018년 3월 6일). “[단독] “4년 전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성폭행·성추행 당했다””. 
  57. [4]
  58. “성추문 회피 메뉴얼 몸소 보여준 더듬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 
  59. "The 더듬어 민주당". 
  60. “민주당 "사전투표율 20% 넘기면 파란머리 염색". 
  61. “민주당 여성의원 5명 ‘파란머리 인증샷’”. 2018년 6월 10일. 
  62. “짧게 깎고 파란머리로 염색한 민주당 남성의원들”. 《서울경제》. 2018년 6월 14일. 
  63. “[포토] 임종성-김민기-김정우 민주당 의원 ‘파란머리 염색’”. 
  64. ““눈속임” 구설 나온 민주당 염색공약…해당 의원들 “유세 지역 특성 감안””. 《중앙일보》. 2018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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